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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작성한

HG 베귀르베우 조립글들이

아까워서

따로 링크로 리스트 남겨둡니다.

 

처음부터 보실 분들은 찬찬히 봐주세요.

 

1-HG 베귀르베우 : 언박싱+런너샷

2-HG 베귀르베우 : 스탠드/무장/백팩 조립 완료

3-HG 베귀르베우 : 팔/다리 조립 완료

 

 

 

 

 

 

남은 부품들은

스탠드 정크 부품 제외하면

딱 몸통과 머리 부품만 남았습니다.

 

여기까지 왔으면

조립은 순식간이네요.

 

나머지 스티커는 머리에 다 붙더군요.

 

저는 메뉴얼대로 클리어 파츠 위에

스티커를 붙였지만,

 

 

[베귀르베우 헤드부분 조립 팁 공유합니다.]

 

베귀르배우 헤드부분 조립 팁 공유합니다. | 프라모델 이야기 | 루리웹

은박지를 하나가져와서 클리어파츠 뒷쪽에 넣어줍니다.이렇게 보석이 가공된 느낌이 되었습니다....

bbs.ruliweb.com

 

 

인터넷에서 본 헤드 조립 팁 게시글에 따르면

눈 스티커는 클리어 안쪽에 붙이는 방법이라든가

머리 중앙 센서 밑에 은박지를 잘라 넣어서

클리어 파츠 효과를 극대화 하는 방법이 있더군요.

 

크게 어려운 방법도 아니니

필요한 분들은 한 번 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조립된 각 부분 파츠를 

하나로 합쳐서

HG 베귀르베우 조립은 완료했습니다.

 

특이하게 콕피트 해치가

바깥에 드러난 디자인이더군요.

 

파일럿 형상은 따로 구현은 되어 있지 않지만,

나중에 1/100 무등급이나 메카니컬이라도 나오면

콕피트 해치 오픈이나 콕피트 디테일이

더 좋아질 듯한 그런 느낌이 듭니다.

 

헤드는 일단 양쪽 귀 부분에 

반짝이 스티커 붙이는게

거기가 눈 같긴 한데

아무튼 디자인이 특이하네요.

 

그나저나 조립 다 끝내고 나서 안 거지만,

왼팔 흰색 손목 부품을 거꾸로 끼워놨더라구요(...)

 

무장이 끼워지는 구멍 부분이

바깥쪽을 향하게 끼워야 하는데

HG라고 좀 방심을 했네요.

 

 

 

 

 

베귀르베우 자체는

정크 파츠가 하나도 나오지 않지만,

 

유선형 비트 무장

사출 연출용으로 쓰라고 들어 있는

공용 스탠드 런너에서

정크 부품이 몇 개 나오네요.

 

 

 

 

 

 

 

왼팔 흰색 손목 부품을

뺏다가 다시 올바른 방향으로 조립하고 나서

여러 방향에서 사진 몇 장 찍어봤습니다.

 

겸사겸사 백팩에 날개도 다 펼쳐 봤네요.

 

 

 

 

 

무장은 양손에 장착하는

쌍검(바요넷)과 

백팩에 장착된 유선형 비트 병기 2개 입니다.

 

다른 분들이 리뷰한다고 올린 거 보면

훨씬 과격한 포즈도 되는 거 같지만,

 

일단은

이정도 포즈는 무난하게 되네요.

 

쌍검은 손등 커버를 빼고 장착한 뒤

다시 손등 커버를 껴주는데,

무기에 연결핀이 손목에 구멍에도 끼워지기 때문에

무기 고정성은 괜찮네요.

 

칼날은 연녹색 생프라로 사출되었는데

클리어 사출이나

메탈릭 사출이었으면

더 괜찮았을 거 같습니다.

 

유선형 비트 사출 연출 하라고

만들 수 있는 와이어는 2개인데

정작 스탠드는 하나만 들어 있어서

사출 연출은 하나만 할 수 있네요.

 

비슷한 스탠드를 하나 더 구할 수 있으면

2개 다 사출 연출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발은 모양이 저래서 예상은 하긴 했지만,

접지력은 썩 좋은 편은 아니더라구요.

 

안그래도 생각보다 백팩이 크고 무게가 있기 때문에

뒤로 무게가 좀 쏠리는 판인데

발 디자인은 저래서

발목을 앞으로 조금 굽혀주고 

모양을 잘 잡아주는 노력이 조금 필요하더군요.

 

발 앞부분을 접어주면

그나마 접지력이 좋아지는 편이네요.

 

 

 

 

같은 1/144지만 대형 RG인 뉴건담과

논스케일(?)에 피겨라이즈 배트맨 프라와

논스케일(?) 조립 행사장 더블오 건담과 

비교를 하면 이 정도 크기 차이가 있네요.

 

더블오 건담보다는 크지만,

뉴건담과 배트맨보다는 작네요.

 

그나마 핀판넬 뺀 뉴건담이랑은

떡대 차이가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 같긴 합니다.

 

 

 

하여튼

10월에 새로 방영되는

오랜만에 신작 건담 애니인

수성의 마녀 시리즈에

첫 타자로 나온 건프라 2종 중 

하나인 베귀르베우를 이렇게 조립 끝내봤는데,

 

반죽음에 최신 건프라라서 그런지

2중 관절 아닌데도 90도 이상은

그냥 꺽여주는 팔 다리에

가동성도 나쁘지 않고

백팩에 몇 군데 스티커 붙이는 거 말곤

색분할도 아주 훌륭하고,

더블오 때처럼 클리어 파츠와 스티커를 조합하는

부분도 있어서

조립하는 건 여전히 재밌긴 하네요.

 

최신 프라라서 그런지

프레임 부품들에 해당하는

진한 남보라색 파츠들은

프라 재질이 생각보다 무른 재질이라

조립할 때 실수하면

바로 하얗게 휘어버리기 쉽더라구요.

 

반면

외장에 쓰인 연보라색 파츠들은

프라 재질이 클리어 다음으로 상당히

단단한 편이고요.

 

다 조립하고 나면

디자인도 특이하고 조형도 특이하고

가동성도 나쁘지 않은게 괜찮더라구요.

 

생각나는 단점을 하나 적자면

발 디자인은 생긴대로

접지력이 별로 좋지가 않아서

맨땅에 세워두는게 조금 힘들다 정도?

 

발 앞부분을 접어주면

그마나 접지력이 향상되긴 합니다.

 

이제 다음은 

수성의 마녀 프롤로그에 주역이자

수성의 마녀 첫 타자로 출시된

HG 2종 중 하나인

르브리스 건담을 조립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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