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도 여관 주인장도
모두 포기를 못해서
고민하는 치유에게
페기땅이 용기를 나눠준다고 위로를 하는게
딱 처음에 치유와 페기땅이 만났을때와 정반대가 된 게
재미있는 구도더군요.
저때만 해도 페기 땅은 누구에게 질질 끌려다니며
누군가에게 용기를 받았어야 했었는데
이제는 자기에게 용기를 나눠줬던 치유에게
자신의 용기를 나눠줄 정도로 강해진게 인상적이네요.
다음화는
무척이나 뜬금없는 급전개지만,
최종전 파트에 돌입하는 듯 합니다.
프리큐어 전통의 크리스마스 에피소드는
짤렸는지 아닌지는 알 수는 없지만,
보통 프리큐어 시리즈는
최종전 전에 크리스마스 에피소드가 배정되는 거 생각하면,
역시 짤린듯...
이래저래
병을 치료하는게 컨셉임에도
현실의 뵤겐즈(코로나)에게 당해서
이래저래 방송 몇 주 연기한게 이렇게 되버린듯하네요.
아무튼
이번주의 프리큐어 이야기는 여기까지고,
다음주는 새해 첫 방송의 프리큐어(이자 최종전 개시...)
이야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HAPPY NEW YEAR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