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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째서 거기에 XX이...)
정답: 같은 회사니까
2. 솔로곡 메들리 서비스 서비스
??? : (거대 카스카스는 가면 시즈쿠와 세츠나몬이 처치했으니까 안심하라고)
3. 당신(아나타)을 위한 라이브
??? : (이상, 유우가 한 번이라도 손 댄 여자 목록)
마지막화니까
오프닝 제외하고
단체 라이브 나올 거라고 예상한 건 맞았는데(이런건 예상이라고 하기도 뭐 한 당연한 전개죠;)
그게 라이브만 단체로 하는 건 줄은 몰랐네요.
단체 라이브니까 그룹 의상 깔맞춤으로
새 의상 나올 거라 생각했던 걸
기존 솔로 라이브 의상 재탕으로 할 줄이야.
신선하게 한 방 먹었네요.
기존 솔로 라이브 의상 재탕도 나쁜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룹으로 같이 부르는 신곡인데
그룹 의상 깔맞춤 해주면 더 좋지 않나 싶어요. (???: 이집 막판 서비스가 쪼끔 부실하네)
라이브 의상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그간 솔로라이브 노래들을
메들리(?)형식에 가깝게 짧막하게 이어나간 건
좋았고,
단체 라이브에서는
유우가 그동안 작업한(...) 유우의 여자들이
차례차례 컷신 나오는 것도 좋았네요.
그나저나
뮤즈 때는 비 와도 그치게 하는 초능력 대장님이 있었는데
니지동은 현실적으로 비에 좌절하는 게 나오는게
이 친구들은 각본가 부터 다르긴 하구나를 느꼈네요. (??: 누가 대장님 데려다가 아메 야메 부탁해)
새 tv 구매하고 우연히
애니플러스에서 3화 하던 거 보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화라는게 실감이 안 나네요.
정말로 이게 끝이라니...
하하하하...
조만간 2기 제작 소식 나오긴 하겟죠?
(더 많은 노래, 더 많은 새로운 의상, 더 많은 유우의 여자)
p.s
올해 봤던 애니는
매년 보는 어떤 애니 시리즈 말고는
프리코네랑 니지동 뿐이 안 본 거 같은데
하나 같이 보기 잘 한 거 같네요.
하나는 웃다가 울다가 웃고,
하나는 귀엽고 달달하다가 갑자기
누구 하나 담궈버릴 분위기였다가
다시 달달해지는게...
아무튼
유달리 다사다난했던
없었던 셈 치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던 올해도
오늘이 마지막이네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