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에 설정을 변경 했는데
공지로는 이제야 올려두게 되었네요.
공지 결론만 짧게 요약하자면
제목에 쓴대로
1. 익명(비로그인)으로 댓글 및 방명록 작성 불가능.
2. 작성한 댓글 및 방명록은, 모두 제 승인이 있어야 공개됨.
요렇게 두 가지입니다.
아래는
왜 이렇게 바꾼 건지에 대한
구구절절 잡담에 가까운 거지만,
사족에 가까운 부분이라
접은 글 처리를 해두었으니
궁금하면 펼쳐서 읽어주세요.
(안 읽어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익명 댓글을 금지하는 걸로
설정을 변경한 계기는
잊을만 하면
익명으로 광고 댓글이 종종 올라온 거도 있고,
그쯤에 익명으로 악플 달린 것 때문에
더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익명 댓글만 금지 한 게 아니라
익명으로 방명록 남기는 것도
같이 금지해두었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계정을 만들어서
광고 댓글이나 악플을 달거나
방명록을 이용할 가능성도
없다곤 할 수도 없고,
모르는 새에
이상한 댓글이 아무런 조치 없이
장시간 노출이 될 가능성도 생각해서
티스토리 계정으로 로긴 해서
댓글을 다는 것도
바로 보이지 않고
제가 보고 승인한 것만
드러나도록 설정해두었습니다.
방명록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여튼
제 티스토리에 방문해주신
손님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건
댓글을 꼭 달고 싶으면
한 번쯤 생각을 몇 번 해보고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서로 얼굴 마주 보고 이야기 할 때
할 수 없는 이야기라면
인터넷에서도 하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무튼
긴 공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