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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나오기 전에

시작은 너구리가 학원에 오기 

한참 전 옛날 이야기가 나오는 것부터 시작하네요.

 

옛날부터 미오미오는 계속 도망가다 잡혀오는 걸 반복했고,

구엘은 아버지에게 인정 받겠다고 계속 결투만 해오고

그런걸 반복한 듯.

 

과거 이야기지만

어쨌든 건프라 광고를 위해

오랜만에 구엘 전용 딜란자가 나오더라구요.

 

아무튼

반면 샤디크는 자기는 홀더 자리에 관심 없다고

이야기 하지만, 뒤에도 이야기할 거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미오미오의 곁에 있고 싶어했더라죠.

 

단지 용기가 부족해서

직접 이야기는 못하고 돌려서 표현할 뿐이긴 하지만,

 

그 돌려서 표현한다는게

본편에서 보여준 거라는게...

 

 

 

 

 

너구리와 너구리의 소중한 에어리얼을 지키려고

미오미오가 있는 힘껏 머리 굴리고 용기내서

건담 회사를 창업 하려고 하니까

막판에 교칙 바꾸며 재뿌려놓고

회사 인수하겠다고 하는 짓이라니...

 

있던 정도 다 달아나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입니다.

 

재안만 들어보면

나쁘지 않은 이야기 같긴 합니다.

 

표면상으로는

회사는 샤디크가 만든 회사에 합병당하는 형태지만

사업 대표는 여전히 미오미오고

경영도 미오미오와 친구들이 하는 거라

별 문제 없어 보이긴 하지만,

 

샤디크가 건담 사업에 끼어든다는 것은

그 자체로 언제든지 사업이 돈줄 쥔 사람 의향대로

굴러갈 수 있다는 거 정도는

조금만 생각하면 알 수 있는 리스크이긴 했죠.

 

애초에 미오미오는 회사 창업한다면서

그룹에서 독립되서 리스크가 없다고 발표했는데

합병된다는 거 자체가 그룹에서 독립한다는 거랑

다른 이야기기도 하고요.

 

그리고 애초에

교칙을 바꿔서 창업 물먹이고

회사 합병 제안을 받도록 상황을 만든 게

샤디크이기도 하고.

 

 

 

 

 

 

야비한 수까지 쓰며

회사 넘기라고 하는데

너구리와 에어리얼을 지키려는 마음으로

회사를 창업한 미오미오가 

절대로 받을 리가 없고,

결국은 샤디크가 원하지 않던

결투 하는 상황이 되버렸네요.

 

요번에는 특이하게

6:6 단체전으로 결투가 치뤄지는데

규칙은 심플하게

대장기의 안테나를 부러뜨리면 된다네요.

 

지난화에서 엘란이 1:3 결투 하는 걸로

단체전 맛뵈기 보여준 적 있어서

단체 결투도 언젠가는 나올거 같다 생각했는데

그게 금태양 결투였네요.

 

아무튼

결투 신청은 미오미오가 했지만,

결투를 실행하는 건 너구리와 친구들이 하고

미오미오는 상황 체크하고 그러는 걸 봐서는

꼭 결투 신청한 당사자가 

직접 결투를 할 필요는 없나 봅니다.

 

근데 전적은 결투 신청한 당사자가 챙기는 것 같더라구요?

(대놓고 대리랭 돌려도 되는 거면 강화인간들 성형 수술 왜 한 거지?)

 

 

 

 

 

 

 

금태양 조는 이미 8화에서

그레슬리 본사로부터

미카엘리스와 베귀르펜테 5기를 지원 받고

우수한 파일럿 팀도 진작에 꾸린 반면에

 

미오미오의 수중에 전력이라곤

모빌슈트느는 에어리얼과 츄츄 전용기고

쓸만한 파일럿도 2명 밖에 없는 상황이더군요(...)

 

그나마 모빌슈트는

회사 창업하면서 같이 인수해오기로 한

페일 사의 건담 파렉트 개발 부서에서

어떻게 양산형 조워트를 4기 공수해오긴 했네요.

 

파렉트도 가져오려고 했지만,

아직 조정을 한다는 이유로 가져오진 못했네요.

 

실상은

파렉트에 담긴 무서운 기밀 자료들인

강화인간과 강화인간 전용 셋팅 등의

자료들을 싹 밀어버리는 중이라서

아직 못 주는 모양이지만.

 

어쩌면 현실 무기 판매 기업들이 그러는 거처럼

계속 이런 저런 핑계로 양도를 미루다가 아예 없던 일 만들거나,

아니면 핵심 기밀 자료와 기술들을 싹 빼고

리얼 건드 포맷 달린 조워트 수준의

깡통 파렉트를 넘겨줘서

미오미오기 계약이랑 다르다고

항의 하는 장면이 나올런지도 모르겠네요?

 

뭐가 되었든

파렉트가 건담 회사에 넘어가면

파렉트 개수형이든 뭐든 해서 후속기는 확정일듯.

(반다이: 새 프라 팔 게 생겼군)

 

그나저나

이번에 대사 몇줄로

진퉁 엘란도 사실 전부 알고 있고

페일 사 할머니랑 한통속이란 게 확정된 것 같네요.

(이제 고민 없이 욕박아주면 될듯)

 

 

 

 

 

 

 

모빌슈트는 

예상했던 거랑 다르게 파렉트를

못 받아 올 때부터 어느 정도 이럴 거 같긴 했지만

 

아무튼

부족한 파일럿을 확보하려고

너구리도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구엘을 만나서

직접 도움을 요청해보지만,

 

정작 구엘은 아버지의 심기를 거스를 수 없다고

거절을 하네요.

(굴러 들어온 떡상 기회를 이렇게 걷어차고)

(??: 파렉트 무단으로 타고 나가 산화하는 구엘 전개 따윈 없다)

 

하지만

착한 너구리는 되려 구엘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호감도 스택 쌓는 선택지만 잔뜩 선택하고 갔네요.

알고 그런건 아니겠지만.

(마녀가, 마성의 여자란 뜻이었어?)

 

 

 

 

 

 

 

아버지 심기 거스르지 않으려고

너구리가 직접 부탁하는 걸

애써 거절하며 결투 안 나갔더니,

돌아오는 건 아버지의 신뢰가 아니라

집에 돌아와서 가업이나 잇고

조용히 지내라는 지시였네요.

 

미오미오의 약혼자 문제도

대안을 마련했다고 하는 거 보면

아무래도 이복 동생인 라우더를 밀어주려는듯?

 

과연 

구엘은 이대로 수긍하고 집에 가서 가업이나 잇는

심심한 퇴장을 할 지,

아니면 마지막에 고집을 부려서

(누군지 다 알아보지만)가면 쓰고 가명 대며

주식회사 건담에 입사를 할지

어떻게 될 지 지켜봐야 겠네요.

 

 

 

 

 

 

이제는 숨기지도 않고

연락책이라고 불리는 거 보면

니카는 샤디크가

지구 기숙사 쪽에 심은 스파이 같은 게

맞나 봐요.

 

물론 샤디크가 직접 꽂아 넣은 거라면

이번화 전개로 샤디크가 마음 고쳐 먹은 이상

니카가 통수 치는 전개 같은 건 안 일어날 것 같지만,

샤디크가 아니라 그래슬리 사에서 꽂아 넣은 거라면(...)

 

조금 무서운 이야기는 다음에 할게요.

 

 

 

 

 

 

샤디크는 미오미오를

다시금 설득해서 

결투 하지 않고 자기 제안대로 하자고 하지만

 

이미 먼저 미오미오의 신뢰를 

짓밟는 짓을 해버려서 그런지

미오미오에게 되려 믿을 수 없다며

매정하게 거절당하네요.

 

그래도

미오미오와 결투 하기 싫은 건 진심인지

지나가다 너구리를 만나서 

미오미오를 말리라고 부탁하지만,

 

오히려 너구리에게

신랑이라면 신부를 믿어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질투심이 불타올랐는지

 

그간 수성친구라고만 부르던걸

처음으로 너구리의 풀 네임을 부르며

결투에 작정하고 임하겠다고 선언하네요.

 

 

 

 

 

그렇게 시작된 

6:6 단체전은 초반은 

나름 너구리와 지구 친구들이

대열을 잘 맞추고

각자의 자리를 맞추며 나름 해볼려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어요.

 

 

 

 

 

 

시작한 얼마나 되었다고

순식간에 너구리 친구들이 탄 조워트 2기가

머리가 날아가며 아웃 당하고,

 

 

 

 

 

 

곧이어 나머지 

조워트 2기도 머리가 날아가며

페일 사로 부터 지원 받은

조워트 4기가 순식간에 

아웃 당해버렸네요.

 

6:6 단체전은

대장기 머리에 안테나만 날리면

끝나는 게임이라

잡졸 머리를 몇 개를 날리든 승패는 상관 없긴 하죠.

 

사실 엄밀히 따지면

메인 카메라만 날아간 거라서

싸우려고 하면 얼마든지 싸울수야겠지만,

멀쩡한 상태에서도 

상대 엘리트 파일럿들에게

전혀 상대가 안되는데 

메인 카메라 없다고 덤벼봤자

기체만 더 작살날 뿐이긴 하죠(...)

 

어쨌든 결투 시스템상으로는 

1:1 결투 처럼 머리 안테나가 날아가면

아웃 시키는 걸로 표기하나 봅니다.

 

실제 더 전투 가능한 거 여부는 안 따지고

안테나 여부만 따지나 봅니다.

 

 

 

 

 

 

그나마 버티던

츄츄 전용기 마저도

머리는 무사하지만

두 다리가 날아가며

기동 전투가 불가능해지면서

사실상 아웃 당하네요.

 

지금 보면

후방 원호 없었으면

오른팔 무장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

미카엘리스 안테나가 날아갔을 뻔 했네요.

(츄츄는 엘리트가 맞는듯)

 

 

 

 

 

지금 다시 보면

하나도 맞는 얘기가 없는 대사 뿐인.

 

지금 돌이켜 보면 샤디크 본인 얘기 아닐까 싶습니다.

 

 

 

 

베귀르베우 후속기들이

단체로 나오고 건담에 대항할 무기라고 

하길래 뭐가 튀어나오나 헀더니

베귀르베우에서 발전된 재밍 시스템을 들고 왔네요.

 

건드 포맷을 무력화 하는 안티도트 재밍이 나올때

바다니스 사변에서 살아남은 마녀들을

보여주는데 한쪽은 경악을 하고

다른 한쪽은 가면으로 표정을 가리고 있더군요.

 

프롤로그 때의 일을 생각하면

아마 가면으로 가려진 표정이 어떨지는 약간 상상은 가네요.

 

 

 

 

 

 

 

이제는 숨기지도 않고 말을 거는!

(제발 좀 숨기라고...)

(건끼야아앗!)

 

 

 

 

 

 

 

진짜 광기 앞에 할 말을 잃어버린.jpg

(구엘 선배, 다시 돌아와줘요ㄷㄷ)

 

 

 

 

 

 

 

안티도트 재밍에 의해

에어리얼이 건드 비트를 못 쓰고

재기능을 못한채 고전하고 있을 때

 

머리가 파괴되서 아웃처리되어 있을

지구 기숙사 친구들이 서로 연락하며

어떤 이야기를 주고 받더라구요.

 

 

 

 

 

 

건드 포맷이 꺼져서 제기능을 못내는

에어리얼을 타고 고전하는 와중에도

너구리는 끊임없이 에어리얼에게

말을 거는데 

너구리의 목소리가 닿기라도 했는지

시스템에서

특정한 콘솔 문구가 뜨면서 

(BHD-L / GT-SYS)

꺼졋던 건드 포맷이

다시 재기동하는지 셀 유닛이 발광하더라구요.

 

그런데 빨간색이 아니라

파란색으로 발광하는데

이것은 프롤로그에서

에리에 얼굴에 떳던 파란색 데이터 스톰 문양이랑

같은 색이더군요.

(건끼야아아아앗!)

 

 

 

그나저나

이런 절대절명의 위기 순간인데도

건프라에 넣어준 빨간 눈 스티커의 용도를

아직도 알려주지 않는 거 보면

대체 빨간 눈은 얼마나 무서운 상황이어야 나오는지

두려워지네요.

 

 

 

 

 

 

수상하게 파란색으로 발광하더니

이내 건드 포맷을 재밍하던

안티도트를 역으로 재밍을 걸어

풀어버리는데

그 장면을 보면서

프로스페라는 아무 대사 없이

눈물 한 줄기와 미소만 보여주네요.

 

21년 전 당했던 그 기술을

역으로 파훼하는데 성공한 것에 대한

기쁨의 눈물인지,

 

아니면

드디어 복수의 첫 단계까지

왔구나에 대한 감동인지,

 

그것도 아니면...

(건끼야아아앗!)

 

 

 

 

 

 

 

(어이 그 대사는 전형적인 사망 플래그.jpg)

 

 

 

각성(?)한 에어리얼과 너구리는 반격을 개시하고

마침 달려들던 베귀르펜테 1대를

각성 에어리얼의 성능 테스트용 제물로

순삭을 해줬네요.

 

1:1 결투하듯이 머리만 날리던 금태양 팀원들과 다르게

너구리는 팀전이라는 걸 의식하고 있는지

만의 하나 방해 받을 염려를 없애려는 건지

철저하게 사지 절단 하며

완벽하게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들어버리더군요.

(어쩌면 그냥 사지 절단 하는게 너구리 악취미일지도?)

 

전투 하면서 계속 에어리얼과 대화하듯

말을 거는 너구리에 대해서

미오미오도 점점 이상한 걸 눈치 채는 느낌이더라구요.

 

 

 

 

 

 

 

이어서 2번째 베귀르펜테도

순식간에 사지 절단을 해버리더군요.

(사지절단 하는 건 그냥 악취미 맞는 거 같애)

 

각성한 에어리얼과 너구리는 마치

적이 어디로 오는지 보이는 듯한

대사를 하며 피하는 등

마치 뉴타입이라도 된 거 같은

묘사를 보여주더군요.

 

 

 

 

 

 

 

다급해져서

어떻게든 샤디크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에어리얼을 쓰러뜨리기 위해

다른 베귀르펜테가 붙잡고

같이 쏴버리는 전략으로 대응했지만,

 

너구리가 비트로 배리어를 쳐서

동귀어진 마저도 실패하고

또 한 대가 사지절단 당해버리더군요.

(???: 3분만에 베귀르펜테 3대가 당했다고?!)

 

 

 

 

 

 

 

각성한 에어리얼과 너구리가

분전을 했지만

결국 다리를 당하고 라이플을 놓쳐서

그대로 당할 위기에 처하더군요.

 

마지막 순간이 와서야

샤디크는 미오미오 곁에 있고 싶다는

본심을 이야기 하더군요.

 

 

 

 

 

 

절대절명의 순간

어디선가 날아온 초장거리 저격에

미카엘리스의 안테나가 날아가면서

결투는 너구리와 친구들의 승리로 끝나네요.

 

마지막에 마지막에 와서야

이번 결투가 1:1 개인전이 아닌

6:6 단체전이란 걸 제대로 보여주는 하이라이트더군요.

 

금태양의 동료들이

1:1 개인전 하듯이

머리만 날려서 아웃당했다고 넘어가던게

오히려 6:6 단체전에서는 독으로 돌아왔더군요.

 

너구리 처럼 

철저히 사지 절단 하면서

아예 전투 불능으로 만들어버리는게 아닌한

 

움직일 여력이 있는 기체들이

승리를 위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는걸

생각치 못한 듯.

 

파일럿 개개의 기량은 너구리와 츄츄를 빼면

당연히 금태양과 동료들이 압도적인 우세였지만

 

팀으로서의 전략과 작전 면에서는

되려 지구 기숙사 쪽이 훨씬 우월한 것 같더라구요.

 

 

 

 

작전은 대충 보니까

에어리얼을 역으로 미끼로 써서

미카엘리스를 저격 포인트로 끌어내고

준비된 초장거리 저격으로 안테나를 날려버린다는

거지만

그게 팀원이 서로를 신뢰를 확고히 해야 가능한 거니까요.

 

미오미오도

같은 얘기를 샤디크에게 하더라구요.

 

 

 

 

 

 

이번 결투는 특별히

학원 뿐만 아니라

학원 바깥에도 생중계 되는 조건이었던지라

그걸 기억해낸 너구리는

콕픽에서 나와서 회사 홍보하는 걸 잊지 않네요.

 

 

 

 

 

 

 

결투에서 이겼기 때문에

교칙도 원래대로 돌아가서

주식회사 건담은 무사히 창업할 수 있게 되었네요.

 

 

 

 

 

 

결투에서 패하고 나서야

자기 마음에 뒤늦게 솔직해지게 된

샤디크 였지만

미오미와 관계를 다시 돌리기엔 이미

늦어도 너무 늦어버린 것 같더군요.

 

토마토로 묘사했지만

아예 싹뚝 잘라 손절하는 인연으로 보여주는 거 보면.

 

너구리가 그랬던 것처럼

처음부터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미오미오가 절실히 필요로 할 떄 도와주고

그랬다면 어쩌면

미오미오의 곁에 있는 신랑은 너구리가 아니라

샤디크 였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결투에서 이기긴 이겼지만

에어리얼은 지금까지 싸움 중

가장 크게 데미지를 입어서

만신창이가 되었더라구요.

 

마침 이제 회사도 창업했으니

추가 자본도 더 들어올 거고

슬슬 에어리얼 후속기든 강화형이든

나올 타이밍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침  반다이가 예약 받는 프라 중에

이름이 가칭으로 되어 있는 수상한 신제품이 있군요.

(유출된 제품 리스트로는 에어리얼 강화형 이라고 나와 있네요)

 

그거랑 별개로

에어리얼이 진짜 가족이긴 하지만

눈물 흘리는 너구리가 안타깝긴 하네요.

 

호러블한 떡밥만 없었다면

순수하게 힘내줘서 고마웠다 파트너 감성으로

봤을 장면일텐데(...)

 

거기에 이번 결투는

프로스페라의 직접적인 원수라 할 수 있는

그래슬리 사의 후속 기체들이 

상대라서 그런지 

어떻게 보면 기술적으로

건담이 더 위에 있다고 복수한 모양새가 되네요.

 

 

아무튼 이번화는

몇 주만에 결투가 나왔는데

단체전이라고 아주 화려하더군요.

 

단체전이니까 나올 수 있는

여러가지 전략 전술도 나오는 것도 좋고

에어리얼이 각성하는 장면 보여준 것도 좋았지만

동시에 여전히 호러블한 의혹은 더 강해지는 중이고(...)

 

하여간

오프닝에 나온 3대가 기체를

모두 결투로 꺽어버린 이상

이제 어떤 전개로 들어갈 지는

예상은 안 되네요.

 

이제 회사도 창업했으니

평범한(?) 학원물은 안녕인 거 같고,

평범하게 예상하면 이제 본격적인

회사 기업물로 넘어가지 않을까 싶지만,

지금까지 각본가 한 짓 생각하면

예상은 별로 의미 없겠지만.

 

다음주는 과연

또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되면서

또 어떤 무서운 떡밥 던질까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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