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돌아온 만우절에 문득 버튜버 미루 님이 생각 나네요
데뷔 1년도 못 채우고건강 악화로 졸업식도 제대로 못 하고 간첫 버튜버이자 첫 오시였던게 미루 님인데, 문득 오늘이 만우절이라고 생각하니만우절 장난이라도 좋으니 단 1분이라도 방송 켰으면 좋겠다고그런 몹쓸 생각이 잠깐이지만 들었네요. 미루 님이 졸업한 이후에소속된 회사랑 소속된 방송인과 그리고관련되어 일어났던 여러가지 일들을 생각하면 미루 님이 회사서 일어나는저런 세상 못 볼 꼴 안 보고 좋은 추억만 가진 채졸업한 게 아주 시기 적절했고잘된 일이었다 라고,이미 한참 전에 그런 결론을 내렸었긴 하지만, 분명 차라리 잘된 일인걸 머리로는 이해는 하는데... 졸업한 지 1년하고도 반년도 훨씬 지났긴 하지만아무튼 그래도 미루국에서 좋아하는 붕어빵 잘 먹으면서 사랑 받으며 미루 님이 하고 싶은 거 하며 잘 지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