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블루 아카이브 1부 최종전 스토리 결말에 대한
중대한 스포일러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 블루 아카이브 1부 스토리 진행 중인데
실수로 열람하신 거라면
뒤로 가가 버튼을 눌러주세요.
이 밑으로는 치명적인 스포일러가
필터 없이 바로 이어짐니다.
최종전 쿠로코 보상 몇 번 못 먹은 거 같은데
용하빔 맞고,
벌써 스토리 최종전 전투로 넘어가는 바람에…
뭐 그건 둘째치고,
이미 일섭 스포로 스토리는 알고 있었지만
직접 플레이 하면서 스토리 보는 건 또 다르네요.
감동적이었습니다.
스토리 cg도 이쁘고.
클리어 했더니
메인 로그인 화면 cg랑 브금도 바뀌고,
아로나는 물론 프라나가 추가되어서
상시 볼 수 있더군요.
어쩐지 프라나도 아로나처럼 라투디로 나온다 싶더니.
(성우도 같지만)
프레나파테스가 남긴 어른의 카드는,
나중에 쿠로코 실장이라도 되면 그때나 쓸지도?
암튼 감동적인 스토리에서도
은행 강도 얘기나
비밀 금고 떡밥에 신경 쓰는 시로코를 보니
피식하긴 하네요.
과연 총학생회의 비밀 금고 얘기는
언제 나오려는지.
다음 2부 스토리가 벌써 기대되네요.
그나저나 최종편 말미에 다음 스토리를 위한 떡밥 던지는 것도 잊지 않았는데
예를 들면
던져진 떡밥만으로 스토리가
여러개 나올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센세가 알몸으로 들판을 뛰었단
떡밥은 마지막까지 절대 안 풀릴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그럼 한동안은 복구 이벤트나 돌려야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