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엄청난 마굴판인
국내 버튜버 세계에
어떻게 이런 빛이 잠깐 왔다 간 건지
지금도 미스터리입니다.
아무도 상처 받지 않는 세계를 만들고
다들 웃으며 가라고
졸업 공지도 안 할 정도의 빛이었고요.
예전에는 언젠가 다시 돌아오길 바랬었지만,
국내 버튜버 판이라는게 얼마나 마굴인지
이제는 알게 된 이상,
다시 돌아와 달라는 얘긴 더 이상 안 하렵니다.
좋은 추억으로 만나
좋은 추억으로 완전히 마무리된 이야기는
좋은 추억으로 남겨두는게 가장 좋다...
그것도 있지만,
미루 님도
아직 세상을 볼 수 있을 때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으시다고 하시니
어디선가 하고 있을 그 도전이
잘되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p.s
요근래 마음에도 없는
스팸 매크로 댓글 너무 날아와서
여기서까지 보긴 싫은 관계로
댓글 비허용으로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