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자기가 적으로 싸우던 자가
알고 보니 아들(?)이고
적의 보스는 알고 보니
애 아빠이자 남편(?!?)이고,
이번에 새로 낳은 아들(?) 같은 건
둘째 아들인데 아버지가 첫째 아들이다...
제가 적어놓고도
어지간히도 강아지족보에 막장 드라마
하나가 뚝딱 나와버리네여.
물론 이것은 온 가족의 프리큐어라서
정말 생물학적인 아들이라는게 아니고
에일리언 숙주(?) 관계 비슷한 그런거긴 하지만(...)
(에일리언에 비유하는 것도 분위기가...)
아무튼
메가뵤겐 진화체인 테라뵤겐은
다른게 아니라 바로 뵤겐즈 간부들을 지칭하는 거였고
거기서 또 최종 진화하면 킹 뵤겐이
된다는 이야기를 다루네요.
막장 스런 양념을 버무려놔서
어딘가는 많이 좋아할 거 같은 느낌이 좀 드네여.
내일 방영되는 에피소드는
다루이젠 막나가는 게(?)
자기 탓이라 여긴 노도카가
좀 더 강해져야 겟다고 트레이닝 하는
이야기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