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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롤 중간부터 #

# 거울단계 스토리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이벤트 전역은 3월 1일 휴일 하루 왕창 달려서
다 밀어버리고 보상 다 챙겼습니다.

 

이미 인형 도감은 다 채운 상태라서

최첨단 마스크로는

이번에도 최첨단 마스크(거울단계) 아이콘으로 

바꿨습니다(...)


인형 파밍은 데린저가 전역 밀던 중에 나와서
세비지만 따로 파밍했는데
이것도 금방 나오더군요.

보급상자는 첫날에 다 못 캐서
하루 늦어서 다 모아서 한 꺼번에 깟는데
110상자 깟을 때 페로사가 나왔네요.

아무튼
이번 이벤트는 스토리 텍스트량부터
지금까지 소전 이벤트 중에서 엄청 많은 거 같더라구요.

다른 이벤트 스토리는 몇 시간이면 다 보는데
이번 거울단계는 하루가 날아가네여.

스토리는 진짜
나쁘게 말하면
다음 스토리가 매우 궁금할 정도로
절단 신공이 좀 더러웠습니다.
(???: 이게 끝이야? 더 가져와!!)

좋게 말하면
엄청 몰입감이 심했고
지휘관 파트랑 안젤리아 파트가
극명하게 대비되는 거 보는 맛도 있네요.


스토리에 대해서도 할 말이 많은데
이부분 부터는
스포일러 다량 함유라서
스포일러 경고랑 함께
의미 없는 쨜방으로 스크롤 나열을 좀 하겟습니다.

아직 거울단계 스토리 진행 중이신 분이라면
지금이라도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 거울단계 스토리 스포일러를 다량 포함합니다 #


- 거울단계 대형이벤트 시작한 지 2주 지나서 -
- 이미 볼 사람 다 봤겟지만, -
- 아직 스토리 밀지 못한 분들 중에 -
- 실수로 들어왔다면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 -







 

 


스크롤 늘리기용 쨜방들 출처 클릭하기


//
스포일러 방지용 의미 없는 쨜은
여기까지만 하고
이제부터

본론으로 들어가겟습니다.

//

 
스포일러 함유된 본론을 보시려면
‘더 보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

 

 

 

 

 

 

더보기

스토리는 폭풍이 몰아치는

후반부 챕터4 위주로 스크린샷과

스토리 관련 소감을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챕터4가 가장 중요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많기도 하고(...)

 

 

# 안젤리아 파트

 

1. 그 '인형'이 배신한 이유

 

 

2. ???: 모두가 '너'를 믿었다.

 

 

스토리 진행하기 전에

이미 핵심 스포를 당해버려서

(??? : 감사합니다, 김쨜방군ㅂㄷㅂㄷ)

 

솔직히

알파카가 배신한다는 걸 알고 나니까

안젤리아 파트 스토리 볼 때는

대체 어디서 알파카 배신각 뜨나 

궁금한 맛이 추가되더군요.

 

분명 여기가 배신각이군 했다 싶으면

배신각이 아니어서

이 사람들이 가짜 스포를 스포라고 뿌린거에

괜히 당한 건가 싶었지만,

마지막 4장에서 진짜 배신각 보였다 했더니

진짜 배신각 맞더군요.

 

알파카가 배신한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도

이거 충격이 좀 있네요.

 

어쩌면 알파카가 배신한다는 거만 알았지,

주변 인물들 반응은 스포일러 안 당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아무튼

안젤리아 파트는 진짜 가장 가까이에 배신자 있는 걸

마지막까지 눈치를 못 채서 계속 물먹더니

마지막에는 알파카가 동료들에게 깔아둔 백도어 때문에

진짜 아무것도 해내지 못하고 모든 걸 잃는게 참 처량하더이다.

 

거, 그레이 니토 하나 뚝배기에 바람 구멍 하나 내고 나서

백도어 작동시켜도 결과적으로 안젤리아가 패러데우스에

끌려갔다는 결과는 그대로일텐데(...)

(??? : 우중이 니 피는 무슨 색이냐?)

 

다음 이벤트는 안젤리아 버전 돌풍구출이 될 지 궁금해지네요.

이대로 끝장날 거 같지는 않고 

리벨리온 소대 6성 개장과 함께 뭔가 반격 하기는 하겠죠.

 

그리고

알파카의 배신으로

느그형을 가져가고,

 

AK15는 상남자식 샷건 발차기 종횡무쌍 활약으로

우리형 이미지도 가져가서

 

M16A1에게 남은 건

부끄러운 형 이미지 밖에 안 남은 거 같은 건 덤이네요.

 

 

 

 

# 지휘관 파트

 

1. 그리폰 소대의 마지막

 

 

편극광 때 지휘관 PTSD 다시 도진다 이것들아ㅠㅜ

 

 

 

 

2. 성녀와 '썅'년의 차이

 

 

선택지 중에

마흐리안을 믿는다와 믿지 않는다가 떳는데,

역시 믿는다가 정답이었...

(아니, 근데 왜 죽여요ㅠㅜ)

 

 

 

 

3. 광년이와 스타

 

 

스토리 내내 

찐타였지만,

마지막만큼은 '스타'더군요.

 

 

 

4. 지휘관 : 후회하지 않나?

 

 

안젤리아 파트 엔딩부터 먼저 보고 와서 그런지

지휘관 파트도 모든 걸 잃고 끝나나 싶었죠.

그런데...

 

 

 

5. '그녀'의 귀환...

youtu.be/UF45beuO-MQ

거울단계 엔딩곡 "A Moment of My Nightmare"

거울단계 엔딩곡 "A Moment of My Nightmare"

누르면 BGM 재생됩니다

 

 

 

(스텝롤 다 지나가고 막판 쿠키 장면에서

생전 마흐리안의 녹화 영상으로

유저들 마음을 푹푹 찌르는 건 덤이다)

 

 

막판에 움45가 차단막 해제해서

댄들라이가 패러데우스 병력을 해킹으로

모두 탈취하고 드디어 

패러데우스 썅년들(나르시스, 몰리도)에게 

한방 먹이나 싶었는데,

나르시스가 한 방에 패러데우스 병력을 전멸 시켰을땐

아, 지휘관도 꿈도 희망도 없고 전멸각이구나 싶었죠.

 

안젤리아 쪽 인간 조력자인 라이트도 죽었고

알파카의 배신으로 안젤리아도 아무것도 못한채 끌려갔는데

지휘관 쪽도 마찬가지로 마흐리안도 죽고

AR소대는 탄약이 다 바닥 났는데

나르시스는 작중 묘사로는 기스 하나 내면 대단할 정도로

무슨 걸어다니는 자연재해 같은 걸로 묘사되서

이제 다 끝났구나 싶었죠.

 

그런데

거기서 엠포가 댄들라이 소체에 빙의하는 식이라지만

다시 돌아올 줄은 전혀 예상을 못했어요.

 

잠깐 묘사된 거 뿐이지만,

나르시스가 날린 칼들도 엠포 손짓 한 번에

싹 멈추는 거 보면...

 

그리고 나르시스에게 멤매 때리겠구나 

기대하는 순간에 

거울단계 END 뜨는 건 좀 너무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많은 걸 잃었지만

지휘관은 그래도 붕괴액에 피폭된 카리나를 구할

혈청 원액을 손에 넣고, 

완전하지는 않지만 패러데우스의 베를린 테러를

조기에 어느 정도 막아내는 등,

엠포가 돌아온 덕에 막판에 살아남았다곤 하지만,

어쨌든

안젤리아랑은 다르게 어느 정도 목적을 달성하긴 했네요.

 

그래도 

마지막에 엠포가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몽땅 도로아미타불에 지휘관 목숨마저도

보장 못할 뻔하긴 했긴 하지만.

(???: 엠포, 그녀는 신이야)

 

 

 

 

안젤리아 파트를 먼저 진행하고

그 다음에 지휘관 파트를 진행했는데

만약 반대로 진행했다면

마지막에 사이다가 아니라 고구마를 먹었을지도(...)

 

정말이지

다음 스토리를 일반 전역으로 풀지,

대형 이벤트로 풀지는 모르겠지만,

 

막판에

엠포까지 귀환 시켜놓고

여기서 스토리 끊어놓은 걸 보면

분명 다음 스토리는 

또 얼마나 흥미진진할 지 기대가 되네요.

 

 

 

스토리 이야기는 이쯤 해두고,

전역 전투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안젤리아 파트는 난이도가 어차피 하나로 고정이고

그냥 공략 보고 하기만 하면 되서 

별로 이야기할 건 없네요.

 

안젤리아 파트 전투 전용으로 사용하는

검콩인지 수류탄인지, 그거는

굳이 일부러 파밍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전혀 사용 안하고 클리어 가능하고요.

(공략대로만 잘 따라하면 쉽습니다)

 

저번 이벤트처럼

몇개 이상 파밍하면 이벤트 전용 업적 딴다거나

그런것도 없고요.

 

 

반면 

지휘관 파트 전투의 경우는

노멀은 제외하고

하드 기준으로 이야기한다면,

그간 철혈 보스 중 그 인형만큼은

포획해서 잘 키워놨다면

마지막 전투 하나 빼곤 프리패스입니다.

 

 

 

(??? : 알케미스트, 그녀는 신이야!)

(??? : 철혈의 충성을 맹세하지!)

 

저때 된통 깨진 나르시스는

마지막 전투 때는 대폭 강화되서 나타나기 때문에

스샷에 유닛 구성으로 가면

알케미스트가 대려 순삭 당하니, 

마지막 전투만 주의하세요(...)

 

 

아무튼

마지막 전투만 빼면

알케미스트와 철혈 친구로 다 해먹었네요.

 

댄들라이의 스킬(적 디버프/아군 버프)이 더해지면

하드 전역임에도 진짜 앵간한 건 다 때려잡더군요.

 

다만 

이번 전투 맵에는 좀 퍼즐 풀어야 하는 것도 있어서

단순히 무력으로만 돌파할 수가 없어서

다른 분들이 올린 공략을 참고해서 진행하는게 좋을 거에요.

 

공략이 나중에 가면 모든게 랜덤이라고

참고만 하라 수준으로 변하긴 하는데

저는 운이 좋았는지,

공략이랑 비슷하게 진행이 어느 정도 되긴 했습니다.

 

아직 히든은 안 돌렸지만,

그동안 전용장비는 항상 랭킹전 보상으로 돌렸는데

이번엔 절대평가로 

누적 포인트 몇 점이면 바로 얻을 수 있게 되어서

벌써부터 히든 부담감이 많이 없어졌네요.

 

근데 막상 전용장비가 절대평가로 바뀌니까 왜 이리 귀찮은지(...)

 

하여간

일단

히든 빼고는

거울단계 이벤트 관련은 일단 다 끝냈습니다.

 

다음 이벤트도 이렇게만 나와주면 좋겠네요.

(다음 스토리도 이거보다 맵기야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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