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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먼저 요약을 적기엔

아무래도 가동에 관련된 거다 보니,

사진을 직접 보는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요번엔 따로 글 요약이 없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만지작 거리다 보니까,

다른 분들께도 알려드리면 

멋있는 포즈를 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따로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별도의 개조 작업 없이

순정 상태에서 가동성을 조금이라도

확장하는 방법들입니다.

 

알기 쉽게 적자면

변형 및 합체를 위한 기믹들을

적절히 활용해서 가동성을 확장하는

그런 꼼수들 뿐입니다.

 

메뉴얼 정석대로의 활용이 아닌 만큼

만에 하나 있을

파손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사진 찍을때 포즈 잡는 용도로만

조심해서 활용을 했으면 합니다.

(허리 가동성 꼼수는 다룰 땐 특히 주의해주세요)

 

 

 

 

1. 다간 어깨 변형시 안쪽 판 쉽게 펴는 팁

 

 

메뉴얼에 따르면

여기까지 변형 후, 어깨를 내린 다음에

어깨 안쪽에 접혀 있는 판을 펴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어깨 내리고 나서

안쪽 판을 펴는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다간 자체가 워낙 작아서

안쪽 판을 펴는 핀도 작다보니 더 힘듬감이 있습니다.

 

몇 번 만지작 하다보니까,

메뉴얼과는 다르게

어깨를 내리기 전에 안쪽 판을 피는게 

메뉴얼 대로 하는 것보다 훨씬 쉽네요.

 

첨부한 사진은 어깨를 내리기 전에

어깨 안쪽 판을 피는 과정에 왼쪽 어깨와

이미 안쪽 판을 핀 오른쪽 어깨를 비교한 사진입니다.

(사진 보는 사람 기준으로 오른쪽, 왼쪽 구분입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메뉴얼대로 하는게 더 쉬울 수도 있고,

되려 제가 적은 방법이

더 어려운 분들도 있을 수 있는 만큼,

변형 해보고 어렵다 싶으면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 다간X 목 가동 향상 팁

 

 

다간X에 변형 구조와

머리 구조상,

메뉴얼대로 변형했을 경우,

머리를 최대로 뒤로 젖힐 수 있는 각도는

이게 최대입니다.

 

 

 

 

 

 

다간X에 머리를 가리는 판을

메뉴얼대로 안 접고

이렇게 뒤로 접어버리면,

다간X에 머리 뒤에 공간이 남게 됩니다.

 

이 공간은 원래

어스파이터 상태에서 다간X에 머리를

수납하는 공간인데,

눈치 채셧을지 모르겠지만,

목 가동성 향상은 이걸 이용하는 겁니다.

 

 

 

 

수납 안 하면서

최대한 머리를 뒤로 젖히면

이렇게까지 뒤로 젖힐 수 있게 됩니다.

 

물론 변형 기믹을 활용한 거다 보니

고정성은 없는 만큼

좀 더 멋있는 사진 찍을때나 극한으로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이걸 활용해서 어떤 멋있는 포즈를 취할 수 있을지는

각자가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

(몰?루)

 

 

 

 

 

 

 

3. 다리에 어스캐논을 가로로 장착하는 팁(프로포션 전용)

 

제 기억상,

극중에서 다간X는

다리에 장착된 어스캐논을

바로 가로로 돌려서 쏘던 장면이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극중 몇화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 기억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스캐논을 가로로 돌려서

그레이트 합체용 조인트 핀에다 장착하는 팁입니다.

(기차 창문 말고 기차 레일쪽에 있는 핀 말하는 겁니다)

 

제목에 프로포션 파츠 전용이라고 쓴 건,

프로포션 파츠에 그레이트 합체용 조인트 핀에만

어스캐논 가로로 장착이 가능하기 떄문입니다.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기본 어스라이너 다리에 그레이트 합체용 조인트 핀은

한쪽이 낮아서 고정이 안됩니다.

 

 

 

 

 

프로포션 파츠에

그레이트 합체용 핀에다

가로로 어스 캐논을 장착하면 

이런 풀 버스트 스런 포즈를 취하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원래

그레이트 합체용 핀인데다

어스캐논 핀 고정되는게 하나 뿐인지라,

툭 치면 떨어지는 수준에 고정성이라서

딱 멋있는 사진 찍을때만 활용하면 됩니다.

 

 

 

 

 

 

 

4. 다간X 발목 가동 향상 팁

 

 

다간X에 발목은 기본 상태에서

뒤로 젖힐 수 있는 게 이 정도지만,

변형을 위한 뒤 커버를 열어버릴 경우,

뒤커버가 닿는 만큼

다리를 크게 젖힐 수 있게 됩니다.

 

만약 무릎앉아 포즈 같은 걸 취한다면

응용해서 아예

발을 일자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고요.

 

 

 

 

 

프로포션 파츠의 경우는 

발목을 축소한 상태에서

뒤에 변형을 위한 커버를 열고 안 열고에 따라

발을 뒤로 젖힐 수는 정도가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프로포션 파츠는

발목을 연장하는 기믹이 있어서

발목을 연장한 상태(왼쪽)

발목을 넣은 상태(오른쪽)

를 비교하면

또 이 정도 뒤로 젖히는 각도가 차이납니다.

 

 

 

 

 

뒤 커버를 열어서

발목을 뒤로 젖히는 걸 활용하면

대충 이렇게 다리를 

크게 뒤로 젖혀야 하는 포즈도 

어설프게 나마 가능해집니다.

 

 

 

 

 

 

5. 다간X에 허리를 숙이게 하는 팁(파손 주의)

 

 

다간X는 합체 구조상

DX랑 똑같이 다간이 없어도

어스파이터와 어스라이너만으로도

합체가 되는 구조입니다.

 

DX랑 똑같이 어스라이너 스커트(엉덩이)쪽에

어스파이터가 결합하는 핀이 있어서

DX는 이걸로 충분히 버틸 수 있고,

 

더 합체는 그걸로도 모자라서,

어스파이터 가슴 파츠 끝에 핀이 있어서,

이걸 어스라이너 고간위쪽 홈에 끼워서

추가 고정을 하는 구조에요.

 

DX에 합체 구조를 반영한 만큼

원래는 허리 가동이 일절 안되는게 맞습니다.

 

다만, 더 합체가 DX랑 다른 부분 하나 때문에

그걸 활용한 꼼수로 허리 가동이 가능하게 되었죠.

 

 

 

 

 

DX에서는 사이드 스커트가

기차 중앙 판떼기를 좌우로 내려서 사용했지만,

더 합체에 어스라이너는 

사이드 스커트를 따로 수납하고

중앙 판떼기를 뒤로 돌려서

후방 스커트로 활용함과 동시에,

여기에 DX처럼 어스파이터에 결합되는 

조인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후방 스커트는 보시다 시피

합체 기믹 때문에 저렇게 위아래로 움직이고요.

응용하는 건 바로 이 부분입니다.

 

 

 

 

 

 

허리에 원래 들어가야 할 다간이나

프로포션 파츠를 아예 안 넣은 상태에서

(알기 쉽게 허리를 뽑아버리고)

 

고간위쪽 조인트에 결합된 다간X에 가슴장식을

뽑게 되면 앞쪽 고정이 없어졌다고

허리가 힘없이 주저 앉아버려서

이렇게 다간X가 허리를 숙이게 됩니다.

 

다만 스커트 쪽에 결합부위는

원래 허리 가동을 하라고 있는 게 아니다 보니

어떠한 각도 고정 장치가 없어서

각도 고정은 사진에 보시다시피 철저히 

가슴장식에 연결된 관절을 각도에 맞게

걸치는 걸로 해결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최대로 허리를 숙였을때 

이정도까지 내려간다 보시면 되고요.

 

 

 

 

 

허리를 최대로 숙인 상태 기준으로

멀리서 보면

힘없이 허리 숙인 다간X의 모양새가 나옵니다.

(조금만 응용하면 인사 하는 모양새도 될듯)

 

 

 

 

 

반대로

허리를 뒤로 젖히는 건,

가슴 장식 핀을 

어스라이너 고간조인트 위에 올려서 걸쳐서

이 정도까지는 가능합니다.

 

 

 

 

멀리서 보면 안 한 거보단

나은 수준이긴 한데,

아무래도 중력을 활용하는

허리 숙이는 거에 비하면

허리를 뒤로 젖히는 각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합체 기믹을 활용한 거다 보니

고정성도 없어서 툭치면 바로

허리를 숙이게 되기도 하고요.

 

 

 

 

 

 

 

허리를 숙이는 꼼수를 활용하면

조금 더 자연스런

용자검법 포즈도 가능해지긴 합니다.

(미관은... 적당히 포기해야)

 

허리를 뽑아버려야

허리를 숙일 수 있는 전설의 지구 용자라니(...)

 

아무튼

보시다시피 합체 기믹을 활용한 거다 보니

고정성은 없다 시피해서,

허리를 숙이는 가동이 필요한 사진 찍을때만

잠깐 활용하는 식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합체 조인트를 활용하는데다

중력에 맡기는 모양새고

고정성은 없어서 불안불안한 만큼

합체 조인트 파손될 가능성도 있어서

활용할 때는 조심해서 다뤄야 할 듯 합니다.

 

 

 

 

6. 목/발목/허리 가동 꼼수 활용한 포즈

 

 

이것은

프로포션 파츠를 사용한

순정 상태에 다간X 합체 상태에서

아무런 가동 팁 안 쓰고

순정 가동으로만

일명 동전줍기 자세라 불리는 걸 

만들어본 사진입니다.

 

허리가 빳빳하게 굳어서

힘겨운게 여기까지 느껴지지 않나요?

 

 

 

 

 

허리는 뽑아 버리고,

가슴장식 고정핀도 뽑아서 허리를 숙이게 만들고,

프로포션 어스라이너 뒤 커버를 열어서

발목을 좀 더 뒤로 젖히게 한 상태에서

 

똑같은 동전 줍기 자세를 취하게 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허리가 (힘없이)숙여져서 그런지

손도 땅에 바로 닿고,

발도 좀 더 자연스럽게 뒤로 젖혀지는게

 

위에 사진보다는

많이 자연스러운

동전줍기가 가능해졌네요.

 

 

 

 

 

 

 

옆에서 보면 이런 모양새입니다.

 

 

 

 

 

 

 

이번에는

목가동 꼼수까지 활용한

히어로(?) 랜딩 포즈를

만들어봤습니다.

 

최대한 노력해도

주먹이 바닥에 안 닿아서,

프로포션 허리 파츠를 대신 갖다 놨네요.

 

이미지로 했던

아이언맨에 히어로 랜딩 포즈에 비하면

여전히 많이 어설프긴 하지만,

어쨌든 히어로 랜딩이 되기는 합니다.

 

 

덤으로

제가 포즈 잡는 건

잘 못하고

사진도 멋있게 찍히는 각을 

잘 못잡다 보니

최대한 노력한게 이 정도가 한계네요.

 

 

아무튼

제가 이렇게 정리해서 올린 

가동성 관련 팁들이

다른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해서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포즈 잘 잡고

사진 잘 찍는 분들은 더 많을 거고,

 

아무튼

요번에는 글로만 설명하긴 힘들다 보니

따로 글 요약은 없습니다.

 

긴글을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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