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팩스톰 스킨만 노리고
돌려봤어요.
모아둔 토큰 생각하면
운 진짜 나쁘다고 해봤자,
팩스톰 천장 치는 거
밖에 없기도 했고요.
?
33연에 타부크 스킨 나오고
(옷걸이가 없길래 코어 주고 도감 복원 해줬네요)
??
77연차에 망삼 스킨 뜨는 거 보고
팩스톰은 빼박 천장일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
평소엔
히든 천장까지 가도
안 나오던 히든이
왠일로
기대 없이 돌린
132연차만에
95식 히든 뜨는 거 보고
팩스톰 스킨을 천장 치더라도
아무래도 상관 없겠더라구요.
176연차에
원래 노렸던 팩스톰 스킨이
마참내 뜨더라구요.
(천장에 가까웠지만)
아무튼
천장은 안 쳤습니다.
모인 교환권으로는
56식 반 스킨 교환하고
11연차랑 단차 쪼금만 더 돌려서
얻은 교환권으로
가구 나머지 교환해서
오랜만에 가구 컴플까지 해서
테니스 카리나도 구해냈습니다ㅎㅎ(어디서 검은 소가 사람 말…)(? 과금 없이 모아둔 토큰 쓴 건데?)(운빨 좋은 검은 소 같으니…)
브자키 패키지만 구매하면
완전 컴플이긴 하지만
걔는 소체만 작아진 범죄자 같아서
일단 패ㅅ…
패키지 포함
스킨도 오랜만에 컴플했네요.
가구도 컴플했는데
스킨만 패키지 하나 빠지는 건
왠지 신경 쓰여서ㅎㅎ.(이래야 사람 말 하는 검은 소지, 음-메)
어쨋든
팩스톰이 3대나 있는데
스킨이 생겨서
이제 주력 팩스톰 하나는
구분하기 쉬워졌어요.
그나저나
토큰 2천개(5성 스킨 1천장)도 안 쓰고
가챠 스킨 컴플하고
가구까지 컴플한 건 처음이네요.
이렇게 운 좋았던 적이 없는데
대체 어디서 운을
끌어온 건지 조금 겁이 납니다.
그보다
그냥 팩스톰 스킨 뽑으려다가
나머지도 나온 거 뿐,
다른 이유는 없…(으악 짭새다, 튀어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