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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작성한

피겨라이즈 배트맨 조립글들이

아까워서

따로 링크로 리스트 남겨둡니다.

 

처음부터 보실 분들은 찬찬히 봐주세요.

 

 

1-피겨라이즈 배트맨 : 언박싱+런너샷

2-피겨라이즈 배트맨 : 망토 조립 완료

3-피겨라이즈 배트맨 : 팔/다리 조립 완료

4-피겨라이즈 배트맨 : 몸통 조립 완료

 

 

 

 

 

이번에는 조립할 부분이

머리 딱 하나 밖에 없네요.

 

부품 수도 딱 5개라서

순식간에 조립해줬습니다.

 

적은 부품이지만,

눈이랑 드러난 입부분은

따로 분할이 되어 있더군요.

 

 

 

 

 

 

각 부위들 최종 결합하기 전에

늘어놓고 찍어봤습니다.

 

 

 

 

 

 

정크 파츠는

F2 런너 2벌에서

이 정도 나오더군요.

 

보아하니

예전에 쓰던 공통 폴리캡처럼

피겨라이즈 시리즈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폴리캡 비슷한 파츠들인듯 합니다.

 

폴리캡이랑 재질이 다르긴 하지만,

어쨌든 주된 사용처는

예전 폴리캡들 들어가던 가동 부분들에

대신 들어가는 그런 느낌이네요.

 

언젠가 다시 쓰일 지도 모르니까

부품 따로 분리는 하지 말고

런너 채로

일단 보관해둡니다.

(경험상 두 번 다시 쓰일 일은 아마 없을듯)

 

 

 

 

 

 

 

우선은 소체만 조립한 사진입니다.

망토 파츠 부착하면

등짝은 보이지 않는 부분이지만,

그럼에도 등짝 조형은 

근육근육하게 되어 있더군요.

 

하긴 이 정도 근육량이어야

고담에서 범죄자들을 때려잡고 다니겠죠.

 

망토 파츠 안 달아줘도

본체만으로도 근육근육하고

메카니컬합니다.

 

 

 

 

 

(지금 다시 보니까 오른쪽 어깨 아머를 덜 내리고 찍었네요)

 

 

망토 파츠까지 마저 장착한 모습입니다.

본체만으로도 근육근육한

존재감이 있었는데

망토 파츠를 달아주니까

존재감이 훨씬 더 강력해지네요.

 

런너 상태에서도

검은색 사출색이 

무지 잘 뽑히긴 했는데

다 조립하고 보니까

검은색 사출색 뿐 아니라

캬라멜 골드(...)랑 회색 사출색이

잘 어우러져서

조립만 했는데도 예술이네요.

 

골드 색은 사진으로는 좀 그렇게 나와서 그렇지

실물은 괜찮게 뽑혔습니다.

 

아이폰 SE3 카메라가 우려먹기라 그런지

사진 자체가 좀 어둡게 찍혀서

PC에서 밝게 보정을 넣어서 그렇지,

실물은 좀 더 사출색이 어둡고 무거운 느낌입니다.

 

 

 

 

 

 

 

1/144인 RG 뉴건담과

1/144인 건베 조립 초보 행사장서 뿌리는 퍼스트랑

비교를 하면 이 정도 떡대입니다.

 

대형 MS인 뉴건담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크고,

떡대도 옆으로 더 벌어졌더군요.

 

퍼스트랑 비교하면

무슨 MG랑 PG 비교하는 수준에

크기 차이가 나더군요.

 

 

 

 

 

 

박스 아트에 공식 포즈인

망토 펼치는 포즈를 취하면

바로 공간 파괴자 강림이네요.

 

원래는 다리도 중앙으로 모으고

발도 내려줘야 하는데

그런 포즈를 취하려면

액션베이스를 꺼내야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다리는 이렇게 

포즈 잡아놨습니다.

 

 

 

 

 

본체 가동율은 

좀 괴상한 포즈 취해놔도 

대충 가능하고,

무릎 앉아 정도는

별 어려움 없이 되는 수준이네요.

 

 

 

 

 

 

제일 바깥쪽 망토 파츠는

분리해서

배트맨 손에 무장(?)으로 쥐어줄 수 있습니다.

 

팔 하박쪽 커버를 분리하면

망토에 고정핀을 끼울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망토에 고정성은 괜찮더라구요.

 

 

 

 

가슴의 박쥐 문양은

유일한 무장인 배터랭도 겸하고 있어서

탈착이 가능한데,

 

탈착한 배터랭은

배터랭 전용 잡는 손 파츠로 교체해서

쥐어줄 수 있습니다.

 

배터랭 전용 손 파츠는 오른손 하나만 들어 있더군요.

 

 

 

 

아무튼

RG 뉴건담 조립을 끝내고

라보 백상아리 다음으로

조립해보는 거라 그런지

부품 수가 확연이 적은 건

체감이 되더라구요.

 

라보 백상아리는 그렇다 치고,

피겨라이즈 배트맨은

맘만 먹으면

하루만에 뚝딱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부품수와 조립 난이도였네요.

 

다만 

라보 백상아리랑 다르게

15세 이상 어른이용으로 나온 거라 그런지

파츠들이 뾰족하게 사출된 부분이 많아서

조립할 때 파손을 조심해야 할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그 정도 주의 사항 제외하면

따로 조심할 부분은 없는 거 같네요.

 

RG 뉴건담처럼 매우 작은 부품은 없어서

분실 우려도 없고.

 

스티커나 씰은 일체 동봉되어 있지 않지만,

조립만으로

설정색이 다 구현이 되게 되어 있어서

스티커나 씰 작업 안해도 된다는 것도 좋네요.

 

가동성은

RG 뉴건담 보다는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가동은 다 가능하더군요.

 

저야 막 가동하면서 움직이고

역동적인 포즈를 잡는 거 보다는

그냥 세워두는 파긴 하지만.

 

그래도 떡대가 크다 보니

그냥 세워만 놔도 존재감 있네요.

 

피겨라이즈는

건프라 쉬기 전인 수년 전에

MG 피겨라이즈 첫 시리즈였던 가면라이더W 

조립하고 나서 

두 번째 조립인데

그때랑 비교하면 크기는 더 작아졌고,

가동손도 없어지고, 

뭔가 MG라고 부품이 더 많았는데 

그거에 비하면 부품도 적어진 그런 느낌이긴 한데

가격은 어째 비슷한 느낌이네요.

(수 년전이랑 지금은 물가가 많이 달라져서 그런가?)

 

하여튼

그동안 프라 조립만 열심히 한 것 같으니

당분간은 프라탑을 좀 방치하면서

밀린 게임 하다가

다시 조립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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