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ure Library

728x90
반응형

 


슈퍼스타 1기가
러브라이브 예선 탈락으로
눈물로 끝나고
2기 예고 했던 것이
꽤 오래 전 일 같았는데




 


어느새
2기가 첫 방송을 마친 때가 오게 되었네요.

1기 끝났을 때만 해도
2기에서는
카논, 쿠쿠, 치사토, 스미레, 렌
다섯명이
심사숙고해서
러브라이브(…)에 다시 도전은
원래 하는 거니까 그렇다치고

 

2기에서는

다섯명이 어떤 청춘 드라마를
보여줄까 생각했었지
새로운 멤버가 4명이나 늘어날 줄은
몰랐었지요.

2기 오프닝부터 9명 보여주니까
확실히 멤버 늘어난 게 체감이 되네요.

기존 러브라이브 시리즈에선
다루지 않던
기존 멤버들에 학년 승급도 다루고
그와 동시에 1학년 신입생 4명이 들아와서
본가의 전통인 9명 멤버를 채울 줄은.

누가 우스개로 다음 후속작에서는
기존 멤버들 한 학년 오르고
신입생 3명 더 들아와서
황도 12궁 깔맞춤 하는거 아니냐 그런 얘기가 있…

뭔가 엉뚱한 쪽으로

잡담이 길었네요.

2기는 신입생 4인방이 추가된 만큼
2기 1화는 일단
신입생 4인방 위주로
짧은 인상평을 우선 간단히 적어보겟습니다.




 


키나코 : 길치, 바보.



 

 

 

카논 : 여기 바보 하나 추가요.
(바보 1+1)

 

 

 

 


염룡(GBR-3) 메이 : 리엘라 사생팬





 


빙룡(GBR-2) 시키 : MAD사이언스.

 

 

 

 


나츠미 : 유튜버임.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주라능)



일단 2기 1화에서
보여준 신입생 4인방에 대한
제 개인적인 느낌을 짧게
적자면 대충 이랬습니다.

다들 개성들이 톡톡 튀더군요.

하여간
2기 1화는
기존 카논 일행에 리엘라 비중 반에
나머지는
신입생 4인방을 중점으로 소개하는데
시간을 할애하더라구여.

특히 1화의 주인공은
멀리서 도쿄로 전학온 길치인
키나코라고 봐도 무방했습니다.

키나코를 새로운 멤버로 끌어들이기 위해
카논이 리더 답게 직접 영업 띄는 그런 얘기네요.

그나저나
1기 1화 때는 없었던 거 같은데
2기는 1화부터
조금 스토리 진행을 편하게 하기 위한
작위적인 연출이 몇 개 보이더라구요.



 

 


리엘라가 신입생 모집하는데
아무도 입부 안 하는 이유가
우승 후보라서 라는 것도 조금 그렇긴 한데
이 부분은 어른의 사정으로
이미 멤버가 정해져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순 있어요.
(해돋이: 방영 전에 신 멤버 공개한 게 뭔 의미인지 알죠?)



 

 


막판에
리엘라의 라이브 리허설을 보러 가는 걸
망설이는 키나코를
갑자기 튀어나온 시키(사이언스)가
뜬금 명탐정 코ㅁ에서나 나올법한 기계 장치로
키나코를 낚아다가
옥상으로 배달하는 장면은…

너무 스토리 진행을 편하게 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대놓고 작위적이더라구요.

 

 

 

 

 


나츠미(유튜버임)가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는
일단 해보고 판단해야 된다
조언 하는 것까지는 괜찮았었는데(…)





 



그리고
1기 때
쿠쿠랑 스미레가 서로 화해 잘 하고
친해지는 걸로 잘 마무리 지은 듯 한데

2기 1화는
도로 1기 초반 때 마냥
쿠쿠가 스미레에게

뾰족뾰족한 워딩을 다시 

쓰게 하는 거 보면
각본 쓴 사람은

이게 재밌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에요.

(각본가가 특정 멤버 안티일리가... 아닌거 맞지?)

 

굳이 티격태격 하는 장면에 의의를 준다면

쿠쿠가 러브라이브 대회에서

우승을 못하면 귀국해야 한단

떡밥이 아직 유효하단 걸

보여주는 거 정도긴 하지만

부드럽게 표현할 방법도 많은데

굳이 1기 초반처럼

날서린 표현을 했어야 했나 싶더라구요.


1기 때도

쿠쿠가 스미레에게 너무 막말한다고

얘기 있던거 같은데

이걸 다시 반복하다니.

1기 때도 보였지만
그냥 이런 데서 발전 없는 모습 보이는게
쥿키의 한계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이번 각본도 쥿키 였던가?)
(꺼라에는 시리즈 구성 쥿키 라던데?)

그리고 이건
키나코 성우 연기에 대한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목소리 높여서
고음을 내질러야 하는 부분만 나오면

목소리가 잘 안 올라간다고 해야 하나
연기가 어색하게 들리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꺼라위키에서 찾아보니까
키나코 성우는
키나코 역이 첫 데뷔인 신인이라는 거 같더라구요.

이 부분은
까마득한 선배도
연기 안 좋다가 평 받다
나중 가선 그게 아이덴티티가 되었기도 하고
경험이 쌓이면 연기는 발전하고 그런거나까
고음 연기가 어색한 부분은
지금은 일단 지나갈게요.

(그게 신인 일때만 가능한 일종의 특권이니까)


어색한 고음 연기 제외하면
전체적으로는
캐릭터를 잘 살린 것 같더라구요.

하여간
신인 성우에 어색한 부분도 있고
작위적인 연출도 보이고
뾰족한 부분도 다시 컴백한 게 있다고
슈퍼스타 2기 1화가 별로냐 하면,
그것은 또 아니고요.


 

 

 


여전히 라이브 퀄리티는 괜찮았고
카논을 비롯한 기존 리엘라 멤버들의
반가운 모습 보여준 것도 좋고
신입생 4인방에 정신 없지만
개성적인 모습도 잘 보여줬고…

 

 

 

 


개인적으로
작위적인 연출이랑 합쳐서
아마 시키(사이언스)가 제일 개성이 튀는 것 같아요.

 

분명 1화에서 신입생 비중은

키나코가 많은데

어째 시키(사이언스)가 유독 기억에 남네요. 

(하는 짓이 혼자 사이언스라 그런듯)

 

 

아무튼

기대를 좀 해서 그런지
이제는 쥿키에 단점이 눈에
더 잘 보이게 된 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2기의 시작으로서는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지만
잘 나온 것 같네요.



 

 

 

p.s1
니지동은 1-2기 전부
동시 방영이엇는데,
슈퍼스타 2기는 1기랑 똑같이
애니플 동시 방영이
여전히 아닌 건 많이 아쉽네요.

(대충 2기도 애니플 방영 이후에 감상 올린단 이야기)

 

p.s2

22년 3분기는
리코리스 리코일에
RWBY(일단 4화 보고 판단할 거지만)에
슈퍼스타 2기까지 개인적으로 볼 게 넘쳐서 좋네요.
(프리큐어는 일상 같은거라 카운트 안 해)

728x90
반응형
반응형
250x250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