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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부터 X까지는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인 비타로 나왔는데,
이번 T부터는 휴대용(?)은 닌텐도 스위치로 나와서,
거치기인 ps4 용으로 구매를 하게 됐네요.

 

소니가 공식으로 비타를 관짝으로 보내버려서

예견된 일이긴 했지만 정말로 그렇게 되니

씁쓸하네요.

잡설은 이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죠.


 

 

이번이 3번째지만, 예약 특전은 갈수록 구려지던(...)



처음에는
스마트폰링 증정판으로 11번가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운 좋게도 11번가 한우리에서 취소 물량이 나온걸 봐서 말이죠.

그런데  
먼저 받아본 분들이 올린 스마트폰링 실물 사진을 보고 나니
이건 영 아니라고 생각해서, 다시 취소하고,
어제 한우리 가서 현금가로 조금 저렴하게 구해왔네요.

V랑 X도 다 예구했지만, 이번 T가 제일 예약 특전이 별로네요.
앞에 두 작품 처럼 캐릭터 카드나 주지, 왜 굳이

스마트폰링 같은 걸 선정했나 모르겠습니다.

하다 못해 그 스마트폰링이 따로 금형 찍어서

슈로대 로고 모양이었다면 이야기는 달랐겠지만,

실제로 나온 건 그냥 시중에 파는거에 스티커만 달랑 붙인

너무 대충 만든 티가 나서 그렇더군요.










 

V 나 X 보다
오리지널 캐릭터 디자인은
개인적으론 아주 맘에 드네요.

이번에 새로 오리지널 캐릭터 담당한

디자이너가 누군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음 차기 슈로대에서도 오리지널 캐릭터 디자인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일단은 5화까지만 진행해봤는데,
초반부라 그런지 스토리가 꽤 흥미진진하네요.








발매 전 1화였나,
선행 플레이 영상 뜰 때
뜬금 유저들에 시선을 집중케한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던 비서 언니였던지라,
발매 전까지는 비주얼 때문에라도 분명 뭔가 있다 생각했습니다.


다만 아직 게임 초반이라 그런가,

설명은 아직까지는 비주얼 좋은 엑스트라에 가깝네요.
성우도 없는 걸 보면 엑스트라 같긴 한데(...)








초반 TAC 그레이드는 이렇게 찍었긴 했는데,
4단계는 엑셀이 아니고 레인지를 찍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좀 후회하고 있네요.

이동력도 나쁜 건 아니지만, 
초반이라 그런지 사거리가 생각보다 긴 유닛이 별로 없더군요.
아직 5화만 진행했는데 다시 할까 살짝 고민했습니다.

전년도에 꽤 재미없게 했던 X에 비하면 

T는 아직 초반이라는 걸 감안해도 일단 꽤 재밌네요.

후, 역시 참전작에 좋아하는 작품이 많냐 아니냐가 영향이 있는 거 같네요.
X는 그렌라간이랑 G레코 정도만 보고 했는데,

실망스럽게도 둘 다 스토리 재현도가 좋지가 않더군요.

특히 G레코는 첫 참전인데도 스토리 재현도 제대로 안 되고

이벤트 재현도 제대로 안 되고 유닛 재현은 더더욱 안 되서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어쨌든

한동안 슈로대 T로 달려봐야겠습니다.





p.s 
휴대용인 비타로 하다가, 

ps4 pro로 해보니 작은 화면 보다

큰 화면으로 보는게 훨씬 좋긴 하네요.
진작에 모니터를 따로 사서

방에 ps4 pro랑 함께 옮겨올 걸 그랬네요.


2019년 3월 21일에
이글루스에 올렸던 글을
보강해서
티스토리로 이사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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