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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립 설명서로 이동

 

조립 설명서가 급한 분은 위에 링크 클릭시

즉시 조립 설명서 문단으로 이동합니다.

(PC 데스크탑 모드 전용)

(모바일 앱에선 작동 안되네요)

 

 

1. 언박싱

 

발매 당시 정가 10만원

육박하는 가격이라서 그런지,

식완치고는 패키지 박스가 상당히

고급스럽게 디자인 되었더군요.

 

언박싱 리뷰를 위해서 개봉한 다음에 촬영해서 그렇지,

박스 상단을 보시면 

밀봉 테이프가 안쪽과 바깥 박스에 한번씩

이중으로 되어 있는 특이한 구조더라구요.

 

 

 

 

 

 

 

박스 뒷면에는 

제품 작례와 포즈 및 

구성품에 대한 사진과

안내 문구 및 주의 사항 같은 문구가

적혀 있네요.

 

 

 

요즘 반다이 정식 수입 제품이 그렇듯

이것도 수입품 관련 내용이 적힌 한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네요.

 

식완 치고는 

15세 이상 어른이용이고

반다이 제품이지만 제조는 마데 인 차이나네요.

 

특이한 건 식완(식품완구)인데

식품(껌/캔디 등)이 미포함이라네요.

 

일본 본토에서는 세금 혜택 때문에

쓸데도 없는 껌 하나 넣어주고 판다고 하던데

한국은 법이 달라서 그런걸지도?

(그냥 뇌피셜 추측이니까 대충 흘려 들으세요)

 

 

 

 

 

1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지만

박스 크기는 1만원 중반대 정도 밖에 안하는

HG 건담 에어리얼 박스보다 아주 약간 큰 정도입니다.

 

이렇게 단순 박스 크기만 비교하고해보니까

확실히 가격이 SMP AD가 창렬한 느낌이군요.

 

작품 주역 건프라가 원래 특히 더 저렴하게

가격 책정 한다고는 하지만(...)

 

 

 

 

 

10만원 육박하는 가격이라 그런지

조금이라도 창렬한 느낌을 지우려는 노력인지

패키지 박스도 겉박스가 따로 있는 구조로 되어 있더군요.

 

2중 밀봉 테이핑을 한 이유에는

겉박스 고정 목적도 있는 듯 합니다.

 

 

 

 

 

 

 

속박스 내부 디자인은

옆은 똑같고

전면과 후면이 다르긴 한데

고급스런 느낌이 드는

흑백 프린팅 되어 있네요.

(이것이 10만원 감성)

 

 

 

 

 

 

박스 오픈은 위쪽이나

아래쪽으로 오픈합니다.

 

 

 

 

 

 

박스에서 런너를 꺼내보면

일반적인 HG 건프라 런너보다

절반 정도로 런너가 작더라구요.

 

그리고 껌은 안 들어있는데

박스를 열면 뭔가 진한 레몬 소다 향이 

풍겨 오더군요.

 

 

 

 

 

2. 조립 설명서

smp_ad_king_exkizer-manual.pdf
6.26MB

 

어디서 얻어온 HP 복합기가

최대 600dpi 스캔이 가능한 걸

이제 알아 가지고

처음으로 600 dpi로 스캔을 해봤네요.

 

확실히 300dpi로 할 때랑

스캔 품질이 월등히 차이가 나긴 합니다.

(스캔 파일 용량도 압도적이고)

 

600dpi로 스캔하고 300dpi 파일 용량 급으로

해상도 다운해도 스캔 품질이 훨씬 좋으니

앞으로는 어떤 복합기든 스캐너든 가장 높은 dpi 옵션으로

스캔해야 할 것 같네요.

(원본이 일단 좋으면 편집이나 후가공할 때도 편하니)

 

아무튼 스캔 품질은 일단 제쳐두고

조립 설명서는 컬러 페이지 한 장도 안 들어간

흑백 설명서에 종이질은 옛날 싸구려 전자기기나

식완 완구에 들어갈 법한 거친 재생 종이 같은 느낌의

싼맛 나는 종이질이더군요.

 

가격이 10만원 육박하는 걸로 아는데

근본은 역시 싼맛 나는 식완이다 그거군요(...)

 

 

 

3. 런너샷

A / B / C / D / E / F / G / H 런너들
I(*2) / J / K(*2) /L(*2) 런너들
M / N / O / 조립설명서

 

 

런너 수만 보면 18벌로 많아 보이지만,

런너 크기는

HG 건프라 런너 한벌의 절반 수준이라

많아 보이는 거더군요.

 

 

 

 

4. 런너 개별 디테일

 

 

런너 개별 사출 품질은

그 딱 만져보면

아 이 느낌은 식완 특유의

싼마이한 그거구나

라는 걸 알 수 있는 싼티 나는 프라 품질이더군요.

(10만원짜리지만, 내가 알던 그 식완이 맞구나)

 

미리 부분도색 되어서 나와서

스티커 없이 조립만 해도

작례 대로 나온다고 광고한 만큼

부분 도색 파츠는 상당히 많더군요.

 

확실히 그냥 프라 사출된 색감보다는

부분도색이라도 된 부분들이

그나마 색감은 괜찮긴 하더라구요.

 

다만 도색 퀄리티가

10만원에 걸맞냐 하면,

아쉬운 부분들이 좀 많긴 합니다.

 

적어도 파츠 부분도색 퀄리티만 따지면

이거 반값 밖에 안 하는

굿스마일 모데로이드 슈퍼 그랑죠가

훨씬 더 좋더라구요.

(프라 금형 설계 기술력은 반대로 부족하지만)

 

하여튼

부품 검수 해보니

누락이나 불량인 것도 없고

도색 불량도 눈에 띄는 것도 없으니

이제 조립만 하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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