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2번째만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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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로 이사 오고 나서
구글 애드센스 신청 방법
검색해서 그대로 따라했는데,
며칠 걸려서 나온 결과는
탈락이었습니다.

가치 있는 사이트가 아니라는게
탈락한 이유였는데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더군요.

이것저것 검색하고
고민 해보고 하면서
티스토리를 다시 한 번
전면 재점검을 해봤습니다.

처음엔 이글루스에 글을 거의 전부
이사 오겟다고 이글루스 카테고리 수 만큼
만들어서 비어 있는 카테고리가 많아서,

카테고리부터 정리를 시작했죠.

이글루스에 처음 글 작성할 때는 가치 있었지만,
지금 올리기엔 그만한 가치가 없거나

이제는 하지 않는 취미에 관련된
이글루스 글들은

티스토리로 이사하지 않기로

과감히 결정하면서

자연히 미리 생성해둔 관련 카테고리를

다 날리면서

지금 티스토리에 카테고리 숫자 정도만

남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카테고리 재정리하고
글들을 다시 한 번 손 보고 최적화 나름 한 뒤에
다시 구글 애드센스 신청했습니다.

두 번째는 대게 오래 걸리더군요.
체감상 거의 한달 정도(...)

아무튼 못해도 2주 이상 깜깜 무소식이어서
까먹었을 무렵,
어제 밤 늦게
그토록 기다리던 에드센스 승인 메일이 왔네요.

그 다음 구글 애드센스 코드 넣는 것은
또 여기저기 검색을 해야 했지만요.

애드센스 코드 우여곡절 끝에 어떻게 적용했고
좀 지나서 티스토리에
구글 광고가 제대로 나오네요.

티스토리로 이사온 목적 중에
겸사겸사 애드센스로 용돈벌이(...) 정돈 해서
가끔 맛난 거 먹어보자도 있었던지라
그 첫 단계인 애드센스 적용이 끝났으니
일단은 해결됬내요.

애드센스는 잘 모르겟어서
일단 자동광고 코드로 적용했는데
광고 나오는 숫자나 위치가
생각보다 쫌 조잡한 느낌이 드네요.

나중에 좀 더 경험 쌓이고
스킨 코드 손 볼 수 있게 되면
애드센스 광고 배치라도 좀 최적화 해봐야겟습니다.

어쨋든
얼마나 용돈벌이 될지는 모르겟지만,
당분간은 지켜봐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