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구매한 수성의 마녀 HG 및 SEED 건프라입니다.

HG 다릴 바르데,

HG 미라소울사제 부스터(에어리얼 옵션 파츠),

HG 데미트레이너 확장 무장팩

 

이거는 지난달 1월 초에 건담베이스 가서

구매했던 거고,

 

 

 

HG 건담 파렉트와 HG 미카엘리스는

2월 마지막 날인 오늘,

쿠폰 소진을 겸해서

건담베이스 가서 구매했습니다.

 

HG 윈담 & 대거L 확장 무장팩(일명 핵무기)은

반다이몰에서 예약했던 거 

받은 지 좀 된 걸

이제야 같이 올려보네요.

 

그간 현생에 열중하고,

다른 일에 치이느라

그간 구매했던 건프라들을

이제서야 올려보네요.

 

 

 

 

 

 

 

구매한 HG 건프라들은

전부 8세 이상 이용가더군요.

 

스티커 내용은

제조연월 정도만 다른 수준으로

내용이 똑같아서

이거 하나만 대표로 올립니다.

 

 

 

 

 

1월에 수성의 마녀 건프라 구매하러

건담베이스 갔을땐,

아직 시리얼 코드 증정 행사를 하고 있어서

5개 받았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선물 용도로 구매한

중복 수성의 마녀 건프라가 2개 있어서

그래서 시리얼 코드 총 5장 받았습니다.

 

다행이 저 중에

하나 당첨된 게 있긴 있더라구요.

 

크게 기대는 안 했지만,

에코백인가 그거 당첨되었네요.

 

2월 마지막 날에

파렉트와 미카엘리스 사러 갔을 때는

시리얼 코드 증정 행사는 끝나서 안 주더군요.

 

원래 파렉트와 미카엘리스는

건담베이스 가기 귀찮아서

반다이몰에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공교롭게도

주문하려고 보니까, 다 품절 되어서

할 수 없이 건담베이스 가서 구매했네요.

 

건담베이스는 아주 쌓아놓고 팔더만요.

(하지만 HG 에어리얼은 없던)

 

 

 

 

HG 다릴 바르데는 부품이 큼직큼직하게

나왔고 사출 색감은 대충 이렇게 나왔네요.

구엘 전용 딜란자와 다르게 다릴 바르데는 

완전 붉은색으로 사출되었더군요.

 

발이 유선 무장으로 분리되는 기믹을 재현하기 위해

와이어 케이블도 들어 있고, 

스탠드도 동봉되어 있네요.

 

 

 

 

 

 

 

HG 건담 파렉트도

부품들이 큼직큼직하게

나왔고 사출색은 사이코건담스런

시커먼 색이 메인으로 고급스런 느낌으로

나왔더군요.

 

전자 스턴 비트도 따로 재현되어 있더군요.

 

 

 

 

 

박스부터 볼륨이 있고

부품들이 큼직큼직한

앞에 두 HG랑 다르게

HG 미카엘리스는 혼자만 가격이 저렴한 만큼

박스 볼륨도 좀 더 작고 부품들 볼륨도 작은 편이더군요.

 

솔직히 파일럿인 금태양이

작중에서 한 짓이 맘에 안들어서

다른 거 구매할까 싶었지만,

에어리얼이 결투한 다른 기체들은 사줬는데

혼자만 빼먹긴 조금 아쉬워서 

아쉬운데로 구매하긴 했네요.

 

사출색감은 

프롤로그에 나왔던 베귀르베우랑

비슷한 컬러인데,

디자인이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금형 재활용 없이

전부 신금형으로 뽑았더라구요.

(금태양 주제에)

 

 

 

 

 

HG 데미트레이너 용 확장 무장팩은

심플하게 단색 사출이더군요.

 

짙은 회색 단색 사출이라서

추가로 들어 있는 편손용 손등 커버 역시

손이랑 똑같은 컬러라서,

설정색 구현하려면 도색을 해야 하는 수고가 있네요.

 

츄츄 전용기에 무장 들려주려고 구매했습니다.

 

 

 

 

 

 

HG 에어리얼용 부스터팩인

미라소울사제 부스터는

에어리얼이 사용하는 거라서 그런지

데미트레이너 무장팩과 다르게

나름 색분할을 해준 편이더라구요.

 

편손용 손등 커버도 따로 색분할 해줘서

도색을 안 해도 조립만으로

설정색 구현이 되는게 좋네요.

 

그리고 동봉된 스티커 중에는

사출색이 이미 회색인데도

회색 스티커 큰 거를 붙이는 부분이 있는게

이거 정말 붙여야 하나 고민 되긴 하네요.

 

먹선 넣기 힘든 분들이

먹선 대신용으로 붙이라는 의미이려나요?

 

그거 제외하면

은근히 색분할용 스티커 부착할 부분이 

많이 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반다이몰에서 예약해서 받은

HG 윈담 및 대거 L용 확장 무장팩.

 

미라소울사제 부스터팩처럼

이것도 단색 사출이 아니고,

나름 색분할 사출을 해줘서

도색을 따로 안 해도 되는게 좋더라구요.

 

거기다 부품 볼륨이 큼직큼직한게

시원시원하더군요.

 

핵 무기 마크는 습식 데칼과 스티커로

각각 제공이 되어서

편한데로 부착하면 되더군요.

 

HG 윈담이나 대거 L은 사지도 않았는데

굳이 SEED 기체용 무장팩을 구매한 건

다 이유가 있는데,

 

 

 

 

 

HG 건담 에어리얼에도 호환이 되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이번에야 말로 푸르고 청정한 세계를 위해서...

는 아니고,

 

아무튼 딱 봐도

장착하면 가동성이 크게 제약되고

스탠드의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하게 생긴 모양새지만

무식하게 거대한 핵미사일 백팩이라니,

이건 넘기기 힘들었네요.

 

건프라 중에선

거의 유일한 핵무기 프라 재현이기도 하고.

 

아무튼,

구매한 건프라 검수는

오늘 구매한 HG 건담 파렉트 및 미카엘리스를 빼고

다 완료했는데,

부품 누락되거나 사출 불량은 없는 거 같더라구요.

 

이 글 올리고나서

HG 건담 파렉트와 미카엘리스도 마저 검수를 해야겠습니다.

 

프라탑은 계속 쌓이는데

조립 속도는 더디네요.

다른 건 몰라도 HG 건담 파렉트는

이유가 있어서 우선 먼저 조립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럼 건프라 근황글은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