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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지난달 3월달 몇 번째 토요일인가

그때 건담베이스 가서 구매했던

피겨라이즈 스탠다드 앰플리파이드 블랙워그레이몬,

MG 윙 건담 제로 버카 티타늄 피니시 코팅판입니다.

 

 

 

 

둘 다 박스 밑 수입품 스티커

붙어 있는 거에 표시된

사용연령은 15세 이상 어른이용이네요.

 

어디까지나 작은 부품들 많아서

난이도 때문에 사용연령이 높단 뜻입니다.

 

제조년월 표시도 똑같아서

수입품 한글 스티커 사진은 한 장만 올리네요.

 

 

 

 

 

그리고 이건 지난주 4월 첫 토요일에

반다이몰에서 배송온 

사진도 공개 안 하고 예약부터 받았던

수수께끼의 신상품A였던,

HG 건담 에어리얼 개수형입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에어리얼 개수형 부터는

적정 사용 연령 표시가 박스 아트에

달아놔서,

더 이상 수입품 스티커 본다고

박스 밑에까지 볼 필요는 없게 되었네요.

 

8세 이상 사용연령이더군요.

 

구매하거나 예약한 거 온 지는 

꽤 되었지만, 

그간 여러가지 일에 치이고 바빠서

이제야 간단한 개봉기 글을 올려보네요.

 

 

 

 

 

 

우선은

디지몬 프라인 나는 나보다 약한 자의 명ㄹ... 이게 아니라

블랙워그레이몬 프라모델 박스 오픈을 해봤습니다.

 

박스 오픈 하자마자 

밀키 클리어 파츠와 주황색 이펙트 파츠들이

제일 먼저 반겨주네요.

 

 

 

 

 

 

등딱지 부품은

블랙워그레이몬 전용인 

문양 없는 밋밋한 부품이 신규로 들어갔습니다.

 

기존의 문양이 있는 등딱지 부품도

정크로 들어가 있어서

원한다면 선택 조립도 가능하긴 한데,

설명서 상으로는 정크 부품으로 안내되어 있네요.

이걸로 조립한다해도 문양에 붙일 스티커는 없어서

도색을 따로 하던가 해야할 겁니다.

 

 

 

 

 

 

메탈릭 실버로 사출된 부품들은

분명 코팅이 아닌데도,

색감이 참 코팅틱한게 보기 좋더라구요.

 

 

 

 

금색 파트는

그냥 생 프라 사출인데,

최대한 노력은 했지만 

역시 이대로는 아무리 봐도 x색...

이 아니라 카레색이지만

매장에서 봤던 가조 샘플이라든가

그런걸 봤을때는 신기하게

이런 카레색이 블랙 워그레이몬의

블랙 사출색과 잘 어울리더라구요.

 

 

 

 

스티커는 은근 많이 들어가는 편이더라구요.

다른 스티커는 다 봐줄 수 있지만,

손톱에 붙이는 거대한 흰색 스티커는

많이 깨네요.

 

도색 가능한 분들이라면

손톱만큼은 도색 필히 해야 할 것 같네요.

 

아무튼

일반 피겨라이즈가 아닌

앰플리파이드 버전으로 나온 거라

디자인 재해석 되서 디테일도 

복잡하게 추가되고 디자인도 우락부락 하게 나왔네요.

 

아직 조립은 안 했지만,

부품 상태에서 디자인과 디테일만 봐도 멋져 보이네요.

 

이미 먼저 조립해본 분들의 얘기로는

어깨가 많이 아픈 프라라고 하던 거 같으니

조립할 땐 주의해야겠습니다.

 

 

 

 

 

 

전면 박스 아트는

일반판이랑 별로 다르지는 않지만,

박스 측면에 샘플 사진은

티타늄 피니시 코팅판 가조 샘플 사진을 넣어놨더라구요.

박스 아트를 통해서 보나 가조 샘플을 보나

변형 모드는 없는 셈 쳐야 할 것 같네요.

 

 

 

 

 

박스를 오픈해보면

바로 티타늄 피니시 화이트로 코팅된

날개 부품들이 제일 먼저 반겨주네요.

 

 

 

 

 

티타늄 피니시 코팅판은

몇 번을 봐도 

대리석에 기름 바른 거 같은

광빨이 번쩍번쩍 하는게 보기 좋네요.

 

100분의 1 사이즈 히이로 유이 피규어도

티타늄 피니시 코팅 처리가 되어 있더군요.

 

 

 

 

 

흰색 장갑 외에

추가로 코팅된 노란색 부품들입니다.

머리 안테나를 비롯해서 얼마 없는 노란색 부품들이

금색으로 코팅되어 있는데,

맥기는 아니고 엑스트라 피니시풍 반광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RG 뉴건담 티타늄 피니시 코팅판에

금색 코팅도 그렇고, 

요즘은 맥기 골드 코팅같은 반짝이는 거보다

이런 반광 골드 코팅이 좋더라구요.

(그렇다고 맥기 골드 코팅이 싫다는 건 아니고)

 

코팅 파츠는

흰색과 금색이 전부네요.

 

 

 

 

앞에선 코팅 부위가 흰색과 금색이 다라고 했지만,

흰색이라고 다 코팅은 아니고,

깃털이라든가 손 부품이 있는 런너는

또 코팅이 아니고 생프라 사출이더라구요.

 

이쪽은 일반 사출은 아니고

밀키펄 느낌의 사출로 나왔더라구요.

 

가격을 생각하면 흰색은 전부 코팅이어야 할 것 같은데

굳이 깃털과 손은 코팅이 아닌 이유를 모르겠네요.

 

원가 절감이거나 관절 강도 문제거나

둘 중 하나겠지만,

요즘 반다이 하는 거 보면 원가 절감 비율이 클 것 같네요.

 

그래도 일반 사출은 아니고 밀키 펄 사출인게

그나마 좋네요.

 

옛날 윙 제로 1.0 mg였던가,

그때 밀키 펄 사출 한정판 샀던게

생각나는 사출색이네요.

 

 

 

 

나머지,

코팅이 안된 부분들도

파란색과 빨간색은 메탈릭으로 사출되었고

프레임 부분도 메탈릭한 회색으로 사출되었더라구요.

 

동봉된 베이스는

펄이 섞인 사출로 나왔고요.

 

개인적으로 생프라 사출색보다

메탈릭 사출이나 펄 사출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나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빨간색과 파란색이 코팅으로 나왔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긴 합니다.

(이러니저러니 프라 사출보다 코팅이 더 좋죠)

 

 

 

 

MG 등급 답게 대부분

대부분 색분할 잘 되어 있어서

스티커 처리되는 부분은 센서 종류나

눈 부위 같은 곳에 집중되어 있네요.

 

 

 

오랜만에 사는 버카지만,

그래도 버카라고 데칼이 

엄청 많이 들어가네요.

 

습식 데칼 넣어주는 건프라는 오랜만인 느낌이네요.

 

코팅판은 데칼 같은 거 안 붙이는게 국룰이래서

안 붙일 거지만요.

 

습식 데칼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것도 있고

저 많은데칼 붙이는 것도 귀찮고,

오버 데칼이 취향이 아닌 것도 있고요.

 

 

 

 

따로 설명서를 새로 뽑지는 않고

기존 조립설명서는 그대로 넣고

추가로 티타늄 피니시용 설명서만 1장 동봉했더라구요.

 

새로 동봉된 설명서도

다색 사출로 나오는 A런너가

코팅 하는 것 때문에 

여러 개로 쪼개서 동봉했다는

안내문 정도입니다.

 

mg 윙 건담 제로는

옛날에 프라 취미 할 때

1.0 밀키 펄 버전을 조립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참 디자인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거의 2.0으로 리뉴얼 된거나 다름 없는

버카 버전은 비록 변형이란 뇌절이 추가되었지만,

여전히 디자인이 이쁘긴 하네요.

 

티타늄 피니시 코팅판이라서 더 이쁜 것도 있고.

 

조립은 언제 할 지는 모르겠지만요.

 

 

 

 

 

 

마지막으로

지난주에 반다이몰에서 배송된

HG 건담 에어리얼 개수형 박스를 오픈해 봤습니다.

 

이거 처음 예약 뜰때는

스포 방지용이란 명목으로

이미지도 안뜨고 신상품A라는 이름으로

예약을 받고 있었지요.

 

지금 와서는 애니에서 직접 정체 드러나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해두길 잘한 거 같지만.

 

박스를 오픈하면

스티커랑 노란색 부품과 짙은 파란색 부품이 반겨주네요.

 

 

 

 

주요 부품들의 사출색은

에어리얼 떄도 그랬지만

나름 고급스런 색감으로 나왔습니다.

 

파란색 색감은 에어리얼 노멀 대비

훨씬 색감이 진해진 파란색인데

부품 단계에서 에어리얼 노멀이랑

느낌이 확 다르더라구요.

 

눈은 이번에도 에어리얼 노멀이랑 똑같이

따로 분할해주었더군요.

 

 

 

 

 

 

에어리얼 노멀이랑 다르게

요번 인몰드 파츠는 투명 비닐에 포장되서 제공되서

뜯지 않고도 부품 확인하기 쉬운게 좋네요.

 

 

 

 

스티커는 노멀이랑 다르게 일부 개선이 있는데

셀유닛이나 허벅지 쪽에 붙이는 스티커가

노멀이랑 다르게 평범하게 바깥쪽에

무늬가 프린트 되어 있더라구요.

 

에어리얼 노멀은 부착면에 프린트 되어 있는데

처음에 스티커 붙일땐 신기했지만

막상 붙여보니까 난이도가 굉장히 높았던지라,

다시 바깥쪽에 무늬가 프린트 되는 방식으로

돌아온 건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에도

용도 불명의 빨간 눈 스티커가 들어갔더군요.

 

에어리얼 노멀에도 빨간 눈 스티커 동봉이지만

작중에서 용도를 보여주지 않고 바로 개수형으로

넘어간 게 있어서,

이번에 조립할 때는 평범하게 녹색 눈 스티커를

붙일 생각입니다.

 

 

 

 

 

 

설명서는 그냥 박스 아트 일러가

그대로 들어가 있네요.

 

 

 

 

그나저나 

에어리얼 개수형은

한 봉지 안에 런너를 3장이나 4장씩

넣어서 포장을 했었는데,

전에 반다이가 런너 포장하던 거 생각하면

꽤 이래적인 거 같네요.

 

전에는 한 비닐 봉지에 런너 2장 정도 넣어서 포장했는데.

 

포장 비닐 원가 절감 때문인지

아님 환경 문제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걸로

HG 건담 에어리얼 개수형까지

박스 오픈 해봤네요.

 

프라 3종은 검수를 해보니까

부품 누락이나 사출 불량은 일단 없는 거 같으니까

그대로 다시 프라탑 보내놨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반다이몰에서

예약했던 30MS 토카이 테이오 프라모델이

높은 확률로 배송이 올 것 같으니까,

그때는 또 받아서 사진 찍고

검수하고 사진 정리해서 박스 오픈글 올려봐야겠네요.

 

이거 말고도

좀 밀린 글들이 많은데

하나씩 처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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