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ure Library

728x90
반응형

이건 스포 방지용으로 달라고 선라이즈가 주신 공식 미방짤 같은 겁니다.

 
사실은 그냥 13화 엔드 카드지만,
13화는 어느 스샷을 올려도
전부 스포일러일 가능성이 있다보니
건프라 광고 cg 영상 제외하면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엔드 카드를
제일 먼저 앞에 달아두게 되었네요.
 
 

 
이거 말고는
오프닝 영상에 잠깐 뜨는 타이틀 로고 스샷 말고는
스포 아닌게 없는 느낌.
 
그럼 다시 시작된
수성의 마녀 파트2 첫화인 13화 감상글
시작하겠습니다. 
 
 

1. 새로 나온 건담 프라모델 사세요.
 

 
하나 처리,
 
 

 
두 마리째 처리,
 
 

 
3번째 도전자 아웃.
 
 
 

 
4번째는 어떻게 당하는 지
나오지도 않고 빔 한 방에 아웃.
 
정황상 아래에서 시야 사각 지대에서
에어리얼 개수형이 장거리 저격을 날린듯.
 
 
 
 
 

 
(마지막 도전자라고 그래도 멋지게 처리해주네요)
 

이번에 새로 발매한
HG 건담 에어리얼 개수형이
이렇게 전투력이 짱짱 쎄요.
건담 프라모델 사세요.
(물건이 있어야 사지)

그나저나 2기 pv에서 나온
대부분의 에어리얼 개수형 전투 장면과
다른 ms 싸움 장면들이

13화 초반부에 나온
에어리얼 개수형 결투 장면에서
대부분 회수할 줄은 몰랐네요.






2. 오프닝과 엔딩에 떡밥이 너무 많아
 

 

아직은
무슨 떡밥인지 소화가 안 되니까
이번에는 새 op/ed 영상 이쁘네 하고
턴을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엔딩에선 또 갑자기
노멀 에어리얼이 나오는 것은
그냥 반다이가 에어리얼 재고 팔려고
그러는 거라고 대충 넘길게요ㄷㄷ
(이해하면 무서워질 것 같은 내용이 너무 많아)
(건끼야아아앗)

 
 


3. ???: 작전을 실패한 저희는 어케 됩니까?
 

(누가 사주했는지, 지금 판이  짜고 치는 고스톱인 걸 알고 있다는 듯한 표정인 델링의 측근)


암살 사주한 자들왈,
이렇게 된 이상 모든 죄를 뒤집어 쓰고 죽어라.
(놀랍지도 않은 토사구팽)



4. 12화에 이어 13화도 사망 플래그 쌓는 마틴
 



주인공도 아닌데
자꾸 위험한 진실을 파내려는
조연들이 다 어떻게 되었더라(…)


 

5. 다른 사람이란 의혹



성격이 갑자기 달라진 엘란에 대해
작중에선 그냥 지나가듯
농으로 던진 이야기겟지만,
5호기 본인은 식은땀 흘리지 않았을까 싶어요.




6. 제작진이 제타 건담 오마쥬 하고 싶었나 봐요.
 

 
검은 건담을 탈취하는 
이름이 여자 같아서 콤플렉스 있게 생긴 소녀.
(남자 아님)
 
 

탈취한 검은 건담으로 사람 밟아보려 하기.
 
 

 
(너구리야, 거기선 원격으로 건담 소환 오마쥬로 맞받아쳤어야지!)
 
 
카미유 같이 생긴 애가
검은색 건담을 탈취해서
사람을 밟으려는 이 장면…

제타 건담은 본 적 없지만
스샷은 본 적 있어서
이 장면이나 이 구도가
제타에 나오는 거란 건 알아요.

13화 하이라이트는
제타 건담 오마쥬 하려고 전력으로 노력했구만요.

그에 맞서 슬레타는 마치
건담을 원격으로 호출할 것 같이
자세랑 구도 싹 잡아놓고
평범하게 결투 신청하는게 아쉽네요.

제타 건담 오마쥬에
g건담이나 유니콘 건담에서
건담 원격 호출 오마쥬로 맞대응 했으면
늙은 건덕들만 웃는 오래된 개그 만화가 되니까
각본가가랑 감독이 신규 유입을 위해 참았나 봐요.




아무튼
12화 끝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성의 마녀 파트2: 13화가
어제 방송이 되었네요.

이것저것 할 이야기들 늘어놓을 게 많을 정도로
압축된 내용들이나 떡밥들이 엄청 많은데
그렇다고 떡밥만 늘어놓고 이야기가 없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자연스레
이야기 진행하고 있네요.
 
 
 
 
 


떡밥 중에는 시작 부터
지구랑 전쟁을 한다는 거랑
프로스페라가 미오리네에게
델링과 자신이 진행하던
콰이어트 제로 프로젝트를 이어서
진행하라는 둥
두 가지 빅 떡밥이 생각나네요.

하나는 자기들이 저지른 짓을 덮어씌우려
일이키는 전쟁이고
일단 나온 콰이어트 제로의 목적은
전쟁이 없는 세상이라고 하니
두 가지 떡밥이 완전히 상반된 걸 추구하는게
이야기 스케일이 훨씬 커질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의외로 미오리네가
12화 일로 멘탈 붕괴된 것도 아니고
슬레타가 갑자기 사람을 죽이고 웃게 된게
누구 때문인지도 명확히 짚고 있고
나중에 슬레타랑 화해할 생각 하고 있는게
다행인 것 같으면서도
엔딩의 떡밥 던진 걸 보면(…)

일단 미오리네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지구의 마녀들은
샤디크가 뒤를 봐줬다지만
이렇게 파트2 시작하자마자
학교로 위장 전입 해올 건 예상은 못 했는데
일단 13화에서 둘을 묘사한 걸 보면
슬레타에게 결투로 패배해서
반해서 강아지가 되던
아예 조기 퇴장을 당하던
금방 앞으로의 처우가 결정될 것 같은
느낌이네여.

니카를 구하기 위해서였다지만
슬레타가 처음으로 먼저 결투를 신청했는데
파트2 시작 초반 결투인 만큼
슬레타가 이길 거라 생각하지만
이후 어떤 전개로 나갈 거기에
이랗게 초반부터 지구의 마녀랑
결투하게 하는지도 궁금해지고.

아무튼
궁금한 건 다음에 나올 14화를
보면 확실해지겟네요.

그럼 다음화를 기다리며
다시 시작된 수성의 마녀 파트2: 13화 감상글은
여기서 마무리 하겟습니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250x250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