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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이라 정신 없이 바쁘다보니

13화 방영 몇시간 앞두고서야

올리는 12화 감상글이네요.

 

아무튼

11화에서

예고되었던데로

12화는 카바톤과 소라가

1:1 대결을 하는 이야기가 중점이네요.

 

카바톤은 이번에도 지면

카바톤이 언더그 제국에게 끝장날 판이라고

1화때 자신을 방해해서

여기까지 몰리게 만든 원인인

소라에게 마지막으로 1:1 대결을 요청하고

소라가 받아들이더군요.

 

엘짱을 먼저 납치혀고 했으면서

엘짱을 납치하는 걸 방해한 소라

때문에 자기가 이 모양이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카바톤은 덤.

 

여차저차

1:1 대결을 위해 소라는 따로 특훈을 하고

소라의 친구들은 

카바톤이 함정을 판 것은 아닌지 걱정하면서도

소라의 특훈을 도와주더군요.

 

1:1 대결은

그간 람보그를 만들던 에너지를

자기에게 주입해서 람보그화 한 카바톤과

큐어 스카이로 변신한 소라가 맞붙게 되었는데

특훈이 효과가 있었지만,

큐어 스카이가 람보그화한 카바톤을

멋지게 쓰러뜨리게 되네요.

 

역시나 악당 답게

자기가 지면 엘짱을 건들지 않겠다는 약속을

바로 어겨버리고 다시 엘짱을 납치하려고

마지막으로 납치 시도를 하던 카바톤은

대결을 지켜보고 있던 소라의 프리큐어 동료들과 

다시 합류한 소라에 의해

예정대로 컷 당해버리고 실패하네요.

 

결국 마지막까지 언더그 제국이 원하는 일을

해내지 못한 카바톤은 그대로 하늘에서 생성된

언더그 제국의 분노가

서린 번개를 맞고 카바톤은 그대로 죽게 되나 싶었는데,

소라가 구해내면서 의외로 카바톤은 목숨은 건지네요.

 

구제불능 악당이라도

눈앞에서 죽게 냅두지 않는 것이

히어로라면 히어로긴 하지만,

카바톤은 

얘는 확실히 조만간 가버릴 겁니다,

라고 밉상 비호감 스택을 1화부터

쎄게 쌓아둔 게 있다보니

완전 리타이어 할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소라가 구해줘서 목숨은 건질 줄은 몰랐네요.

 

결과적으로 

악당인 자신을 구해준 거에 놀란

카바톤은 갱생하고 악역 간부로서는 리타이어 하고

새출발을 결심하는 걸로 마무리 되네요.

 

카바톤이 갱생한 것 자체는 나쁜 건 아니지만,

1화부터 지금까지 갱생 빌드업은 하나도 안 쌓았는데

12화에서 소라가 구해주었다고 갑자기 갱생을 하니까

캐릭터가 가볍다고 해야 하나,

조금 빌드업이 약간 아쉽긴 하네요.

 

카바톤이 악역 간부로서는 리타이어 하는 화이니 만큼

다음 언더그 제국의 간부이자 카바톤의 상사가

모습을 살짝 보여주기라도 할까 싶었지만,

그런것도 없네요.

 

언더그 제국에 대해서는

이세계 출신인 마시로의 할머니 조차도 모른다고 하고,

아직은 언더그 제국이 뭐하는 집단인지는

떡밥을 풀지는 않으려나 봅니다.

 

12화 엔딩에 등장 게스트 프리큐어는

키라키라 프리큐어 아라모드의 주인공인 큐어 휩이네요.

 

 

 

 

 

 

 

다음화 예고를 보니

엘짱이 이제 막 걸음마를 하게 되서

신발을 사러 가면서 

벌어지는 일상 속 사건을 다루는 것 같네요.

 

언더그 제국의 새로운 간부가 등장하는걸까

싶었지만 예고만 봐서는

일단 언더그 제국의 새로운 간부나

람보그는 등장 안하는 것 같네요.

 

무슨 일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라와 마시로가 프리큐어로 변신해서

도둑이라도 잡는 모양입니다.

 

신발 얘기 있는 거 보면

엘짱에게 줄 신발을 소매치기 당한 것 같네요.

 

정확한 건

몇 시간 뒤에 방영될 13화에서

사건의 전말이 밝혀질 듯 하네요.

 

그럼 이번주의 프리큐어 이야기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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