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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내용물과 2세대 패드의 특징인 3.5mm 단자가 있음을 알려주는 박스 옆면

 

 

 

 

어떤 변덕이 분 건지는 모르겠지만,
엑박원 2세대 패드를

노트북에서 쓰려고 하나 구해왔습니다.

윈도우10 기준으로는

USB선으로 연결하면

자동으로 드라이버 깔리더군요.

윈도우에서 같은 회사 물건이라고

일단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 가능한 상태가 되서 편하네요.

번들 건전지가 들어 있었지만

당장은 유선으로 쓸 거라 쓰지 않았습니다.


위쳐3와 매드맥스를 플레이 해봤는데 

자동으로 패드를 인식해서 

아이콘들이 패드용으로 나오더군요.

키보드 마우스로 하던 때랑 비교하면 

게임이 상당히 달라지네요.

위쳐3에 경우는 강공격 하기 너무 편하고
(키보드 마우스 조합에선 

키보드 특정키와 함께 

마우스 클릭 해야 

강공격 나가는데 잘 안 나감...)

예전에 PS4로 라오어 하던 거랑

비슷한 느낌을 PC에서도

다시 느끼게 되었다고 할까요.

물론 그때의 추억이랑 함께 

이동을 담당하는 엄지쪽의 불편도 

다시 돌아온건 기분탓일겁니다(...)

몇 몇 부분은 키보드 마우스가

편한 인터페이스도 있는데

오랫동안 키보드 마우스 위주로 해서

그런것 같네요.

2세대 패드는

3.5 이어폰 단자가 생겼는데

PC에서도

여기에 이어폰 꽂으면 인식하고

게임 소리가 연결된

이어폰으로 들립니다.

음질은 솔직히 그냥 노트북 이어폰 단자에 

직접 연결하는게 훨씬 나은 거 같네여;

물론 엑박원 액세서리 헤드셋 조합이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가격이 좀 쎈 거 제외하면 패드 느낌 좋네요.

 

 


 

2015년 11월 30일에     
이글루스에 올렸던  글을
보강해서
티스토리로 이사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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