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말쯤에 네이버 반다이몰에서 예약했던
HG 다이젠가가 택배로 온 거더군요.
어제가 국내 발매일이었던가 그렇네요.
아무튼,
박스 전면에는 15+ 이상 어른이 이용가라고 되어 있고,
박스 아래쪽 수입 스티커에
나와있는 제조년월은 올해 4월이라고 되어 있네요.
박스 아트는 딱 다이젠가답게
큰 칼을 든 박력 있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고,
박스 측면에는 HG 다이젠가 작례 사진과
기믹들을 설명하고 있네요.
조립설명서는 박스 아트랑 다르게
위아래로 길쭉한 형태로 편집되어서
박스 아트에서 가려지던 다리 부분이 잘 보이네요.
조립 설명서를 잠깐 확인해보니
런너 수는 생각보다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더라구요.
부품이 큼직 큼직해서 박스가 생각보다 큰 것 같고 말이죠.
아무튼
생각보다 런너도 적고 부품도 적어서
부품 검수를 하는 데
사출 불량이나 누락된 부품은 없더군요.
덤으로,
색분할용 스티커는 하나도 안 들어 있는데,
그런만큼 오로지 조립만으로 색재현이 다 되도록
부품이 분할되어 있더라구요.
눈 부품도 분할이 되어 있어서,
따로 눈 스티커 조차도 안 들어갔고 말이죠.
설명서를 보니
일부 런너 배치가 중복으로 구성되어서
일부 부품이 정크로 남는 구성인데
정크로 남는 부분이 얼굴 부품이랑
리어 스커트에 버니어 부품 정도더군요.
위에도 말했듯이 사출색이 진짜 예술적으로 뽑혔습니다.
특히 금색이 그동안 봐온 카레색이 맞냐 싶을 정도로
진짜 금색 가까이 뽑혔더라구요.
여러모로 꽤나 감탄을 해서
HG 다이젠가는 조만간 바로 조립을 해볼 것 같습니다.
구글 블로그 개설하면서
거기다 올렸던 포스트 중 하나입니다.
해당 포스트는
구글 블로그에 9월 3일 오전 4시 9분쯤에 업로드 했었습니다.
이제 딱 하나만 더 옮기면,
잠시 구글 블로그에다 썼던 글들의
티스토리 복귀가 완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