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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은 100만불짜리 미소짓는 ○아로나○

 

본문 중에도 삽입하긴 했지만,

혹시나 급한 분들을 위해

서두에

골든헤드 1/7 스케일 피규어 아로나(예약 특전판)

조립 설명서 스캔본을 따로 둡니다.

 

조립 설명서 안 봐도 되는 수준의

간편한 조립이긴 하지만, 

혹시 필요한 분들 있을지 몰라서 일단 첨부해둡니다.

 

 

 

 

goldenhead_1_7_scale_figure_arona-manual_pre-order_ver.pdf
2.47MB

 

스캔 이미지를 pdf로 통합한 조립설명서 파일도 같이 업로드 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어제 퇴근하고 보니

집 앞에 매우 큰 택배 박스가 와 있더라구요.

 

택배 박스에는 취급 주의 스티커랑,

개봉영상 필수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택배 박스에서 취급 주의 스티커는 

가끔 본 적 있지만,

개봉영상 필수 스티커는 처음 봐서

생소해서 한 번 찍어보네요.

 

피규어 관련 사이트에서 한 번 물어보니

자기가 망가 뜨려놓고

원래 불량이었다고 우기는 몇몇 불량 소비자로 인해

몇몇 판매처에서 생긴 규정이라고 하더군요.

 

어지간해서는

그냥 넘어갔을텐데 

그런 사례가 얼마나 많았으면(...)

 

아무튼,

평소라면 후딱 택배 박스 열었을텐데

개봉영상 없으면 문제 대응이 힘들 수 있다는

경고 문구가 걸려서

이번에는 개봉할 때 영상 촬영도 같이 진행을 했습니다.

 

덕분에 보통 때랑 다르게

개봉하는 것도 꽤 일이었습니다.

 

밑에서 따로 얘기하겠지만,

포장이 워낙 꼼꼼하게 해둔 것도 더해서

개봉이 평소보다 오래걸렸네요.

 

어디까지나 불량 문제가 생겼을때

판매처 문의 용도라서

촬영한 영상은 따로 업로드는 안 하겠습니다.

 

그리고 택배 박스를 열어보니

취급 주의 스티커가 무색하게
아낌없이 마구 사용해준
푸짐한 뾱뾱이가 환영을 해주네요.
 
요근래 저렇게 뾱뾱이 아낌없이 쓰는
포장은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서
감탄스럽네요.
 
업체에서 택배를 매우 신경 써서
보낸 느낌도 들어서 좋네요.

 

 

 

 

 

뾱뾱이를 제거한
골든헤드 1/7 스케일 피규어 아로나 
제품 박스가 온전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박스가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매장에서 보던 
화려한 피규어 박스들과 달리
그냥 갈색 종이 박스에 
제품명만 프린팅된 밋밋한 박스...
라고 처음에는 생각했습니다.
 

 

 

 

 

박스를 열었더니,
계속 안에서 나오는 무슨 무슨 인형 마냥,
박스 안쪽에는 
비닐로 한겹 싸인 투명 연질 플라스틱 박스가
나오더군요.
 
몇 겹씩 된 포장이라니,
이렇게까지 신경 쓴 건 처음 보네요.
 
원래 미소녀 피규어 제품들이 
다 이런거인지, 아니면 골든헤드 회사 것만 이런건지는
미소녀 피규어 제품을 사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보니,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겉에 비닐 포장까지 빼고 나면,
비로소 아로나 피규어랑 관련 소품만 딱 담겨있는
오프라인 피규어 매장에서 볼법한
전형적인 피규어 박스가 나오네요.
 
아로나 피규어는 연질의 투명 플라스틱 박스로 되어 있더군요.

 

 

 

 

 
(사진은 내용물을 빼낸 빈 박스입니다)
(설명을 위해 사진 순서를 땡겨왔습니다)
 
연질 투명 플라스틱 박스 바닥면에는
게임내 물결 무늬 배경을 프린트한 
종이 커버를 넣어놨는데, 
여러모로 게임 분위기를 물씬 만드는게
패키지 디자인도 꽤 신경 썻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제품 박스라고,
개봉되는 뚜껑 부분 모서리 3군데에
비닐 테이프로 밀봉이 되어 있어서
이 부분을 칼로 잘라야만 열리는 구조입니다.
 
미개봉인지, 아닌지 분간하려면
이 부분이 이중 테이프인지 아닌지 확인하면 될 듯 합니다.
 

 

 

 

 

(사진은 내용물을 빼낸 빈 박스입니다)
(설명을 위해 사진 순서를 땡겨왔습니다)
 
아로나 피규어 박스는 생각보다 상당히 큰 편입니다.
 
얼마나 크냐면,
겉에 갈색 박스랑
아로나 피규어 본품 박스의 크기는
HG 건담 프라모델 박스 2개 보다
약간 더 크더라구요.

 

 

 

 

 

피규어 본 박스를 개봉하면
전용 블리스터에 포장된
아로나 피규어+부속품과 
별도 비닐로 포장된 
종이 한장 짜리 설명서가 나옵니다.
 
아로나 피규어와 부속품을 보호하는
블르시터도 여기 저기 투명 테이프로
밀봉되어 있어서
칼로 잘라주어야 개봉이 가능합니다.
 

 

 

 

 

 

아로나 본체를 제외한 부속품들은

고래 모양 스탠드, 아로나 헤일로, 아로나 우산과

설명서 한장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건 예약판이라서

여기에 추가로 

예약 특전으로 제공되는

교체용 스마일 표정에 아로나 얼굴 파츠가 들어가네요.

 

 

아로나 우산은 조립 편의를 위해

손잡이랑 우산 본체가 분리가 되는 구조입니다.

 

한 번 분리했다가 다시 끼워주면 되는 구조네요.

 

조립할 때,

다른 부분은 크게 어려운 게 없으나

헤일로만 조립할 때 주의해야 하더군요.

 

헤일로에는 조그만 핀이 있는데 

그걸 아로나 머리 쪽 리본에 조그만 홈에다

끼워야 하는데,

 

문제는 

홈이나 핀이나 크기도 작은데

그걸 각도 맞추어서 끼워야 하는데

각도가 좀 직관적이지 않다보니

이게 생각보다 제대로 끼우기 좀 힘들더군요.

 

다른 사이트 제보긴 하지만,

이미 헤일로를 끼우다 부러뜨려먹었단 사례가 있는 걸 보면

특히나 주의해야 할 듯 합니다.

 

아로나 피규어에서

아쉬운 부분 꼽으라면 헤일로 조립 방식을 들 수 있겠네요.

(자석 착탈식으로 해주지)

 

 

 

 

goldenhead_1_7_scale_figure_arona-manual_pre-order_ver.pdf
2.47MB

 

비록 한장 짜리이긴 하지만,

아로나 피규어 조립 설명서(예약 특전판 버전) 이미지를 첨부하겠습니다.

 

(헤일로 조립만 제외하고)

조립 설명서 없어도 될 수준의 조립 난이도이긴 하지만,

혹시나 필요한 분들이 있을 지도 몰라서(...)

 

 

 

 

 

헤일로 조립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만 빼면,

나머지 조립은 아주 간단합니다.

 

어쨌든

완성된 아로나 피규어는 

조형이 상당히 귀엽고 이쁘더라구요.

 

게임 모델링이랑 비교해도

거의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로,

 

그냥 게임에서 현실로 튀어나온 수준이더구라구요.

 

작년에 예약할 때 공개했던 

샘플 사진이랑 비교하면

한 95-98% 퀄리티로 양산품이 나온 것 같습니다.

 

신생 회사긴 하지만,

이 정도면 꽤 힘 주고 내놓은 것 같네요.

 

 

 

 

 

 

예약판에 추가로 들어간

특전 표정 파츠인 미소짓는 파츠로 교체하는 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아로나 머리를 뽑은 뒤

앞머리 부분을 순서대로 천천히 당겨서 분리한 뒤,

얼굴 파츠를 교체하고 다시 재조립을 하면 되더군요.

 

옆머리 파츠 일부도 같이 분리 되는 것 정도만 주의하면 되겠네요.

 

얼굴 파츠는 안 보이는 상단쪽에 A랑 B로 파츠 구분을 해놨더라구요.

 

기본 얼굴이 A 파츠고, 웃는 얼굴이 B파츠네요.

 

헤일로 조립하는 것보단 훨씬 쉽고 직관적입니다.

 

 

 

 

 

 

특전 표정 파츠인

웃는 얼굴로 교체하니까

아로나 피규어의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더라구요.

 

역시 귀여운 아이가 웃고 있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네요.

 

한동안 특전 표정 파츠로만 전시해둬야겠습니다.

 

큰 박스에 비해

피규어 본체는 처음엔 크기가 작은 것 같다 생각했었는데,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주인공 프라모델 2종하고

크기 비교를 해보니까, 

아로나 피규어가 2배는 더 크네요.

 

건담 프라모델로 치면 

아로나 피규어는 대형 rg나 mg 사이즈 정도는 되는 듯 합니다.

 

하여튼

건담 프라모델 같은 

로봇 프라모델 위주로 구매하고 수집을 했었다가,

 

이번에 즐겨 하는 모바일 게임인

블루 아카이브 덕분에

처음으로 미소녀 피규어를 예약을 하고

이렇게 제품을 받아보게 되네요.

 

로봇 프라모델이랑 비교하면

미소녀 피규어는 또 다른 화사하고 귀여운 느낌이 있네요.

 

가동이 되는 프라모델이랑 다르게

이번에 구매한 아로나 피규어는 고정형 스태츄라서

따로 포즈 고민할 필요 없이 그대로 전시하면 되는 것도

좋긴 하네요.

 

어쩌다보니

현실에 아로나 토템도 이렇게 모셔두게 되었으니

앞으로는 블루아카 픽업에서 분홍 봉투 잘 나오지 않을까 

헛된 기대를 해봅니다(웃음)

 
 
 
 
p.s
 

설명용 사진일뿐입니다(아마도)

 

100% 양품인지 알았지만,

사실은 안 보이는 부분에 

아주 미세하게 도색 튄 게 하나 있더라구요.

처음엔 먼지 붙은 건가 싶었는데 안 지워지더라구요.

 

그게 좀 설명하기 남사스런 부분이라 그렇지.

 

어쨌든

보이는 부분은 문제가 없으니 양품은 양품입니다.

 

첨부한

사진은 그 도색이 미세하게 튀었지만

평소엔 안 보이고 설명하기 남사스런 부분이

어딘지를 설명하기 위해서

첨부한 거지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아마도요)

 

 

 


 

구글 블로그 개설하면서
거기다 올렸던 포스트 중 하나입니다.

 

해당 포스트는
구글 블로그에 9월 5일 오전 4시 49분쯤에 업로드 했었습니다.

 

이걸로 구글 블로그에 올렸던 글은

모두 티스토리로 옮겨왔네요.

 

구글 블로그, 

2주 정도 이용했을뿐이지만

덕분에 티스토리가 얼마나 사용자 편의성 신경 써준 곳인지

아주 잘 알게 되네요.

(세계 최대 IT 회사가 꾸리는 블로그 서비스가 이게 맞냐??)

 

어차피,

용돈벌이 정도만 겸하는 건데

아주 0원도 아니고 들어오긴 하니까 그냥 이거 써야겠습니다.

 

(티스토리는 애드센스 달 수 있는 한국 블로그 서비스 중 최고의 블로그 서비스인 것이다!)

(반박시 3대가 구글 블로그만 쓰는 불운 같은 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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