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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립 설명서로 이동

 

조립 설명서가 급한 분은 위에 링크 클릭시

즉시 조립 설명서 문단으로 이동합니다.

(PC 데스크탑 모드 전용)

(모바일 앱에선 작동 안되네요)

 


 

1. 언박싱

 

구매 자체는 6월 말인가 한참 전에 했지만,

제대로 된 언박싱 글 올리는 건

10월 다 지나가는 이제야 올려보네요.

 

언박싱 사진이랑 런너 개별 디테일 사진은

예전에 썻던 사진 재탕입니다.

 

킷 자체는 수성의 마녀 시즌1때 나온 거다 보니,

반다이남코 로고 옆에 연령 표시는 따로 없지만

반다이몰에 상품 설명에는 8세 이상 이용가로 

안내되어 있네요.

 

아무튼

박스 오픈하면 

제일 먼저 베귀르베우에서 

변경된 사출색 런너가 반겨줍니다.

 

백색과 보라색 위주였던

베귀르베우와 다르게

베귀르펜테는 적색과 짙은 보라색 위주 배색이네요.

 

 

 

 

2. 조립 설명서

hg_beguir-pente-manual.pdf
14.18MB

 

원본이 되는 HG 베귀르베우에

바리에이션 킷인 만큼,

베귀르펜테도 팔뚝과 어깨 장갑만

C형 관절을 사용하네요.

 

베귀르베우를 조립하고 나서

바로 이걸 조립하게 된다면

어느 부품이 바뀌는지 바로 알 수 있을 거에요.

 

 

 

 

 

3. 런너샷

A / B 런너
D / E 런너
G(다색사출) / H 런너
CE-1 스탠드 / SB-13 / 스티커 / 씰

 

A런너가 보통 다색 성형 런너지만,

이번에는 특이하게 G런너가 다색 성형 런너로 들어갔네요.

 

그리고 모양을 보면 눈치 챘겠지만

G런너와 H런너만 신규 조형이고,

나머진 베귀르베우 부품 유용입니다.

 

설명서를 보면 정크 부품은 

스탠드 런너에서 일부 나오는 거 말고는 없네요.

 

보통은 설명서 사진도 같이 부속품으로 사진 올리는데

이번에는 깜빡했네요.

 

 

 

 

 

 

4. 런너 개별 디테일

 

 

 

HG 베귀르베우의 바리에이션 킷이지만,

사출색은 싹 바뀌어서

얼핏 보면 다른 킷으로 보일 듯 하네요.

 

베귀르베우가 백색과 연한 보라색 위주였다면,

베귀르펜테는 적색 계통과 짙은 보라색 위주 사출색이네요.

 

프레임이나 관절에 해당하는 파츠들도

회색 계열인 베귀르베우와 다르게

적색(?), 보라색 섞인 듯한 회색이라

느낌이 다르고요.

 

베귀르베우처럼 베귀르펜테는 방패를 원격으로 유선 사출하는 기믹이 있어서

특수 부품으로 와이어가 여전히 동봉되고,

사출된 방패를 거치하기 위한 스탠드도 동봉이 되네요.

 

정작 애니메이션에서는 

방패 사출 기믹을 한 번도 보여준 적 없지만요.

 

아무튼 방패와 백팩에 안티 도트 발동할 때 

녹색으로 발광하는 것은 녹색 스티커를 붙여서 재현하게 되어 있네요.

 

비발광 형태 재현은 방패 앞부분에 네모 부분에 붙이는 스티커만

들어가 있네요.

 

 

아무튼,

베귀르베우 기체는

작중에서 샤디크가 데리고 다니는 친위대가 타고

결투에 임하는 버전과

 

수성의 마녀 시즌2에서 도미니코스 부대가 타는 버전으로

2가지가 있는데,

프라모델은 시즌1에서 샤디크 친위대가 타는 결투 사양으로 나왔습니다.

 

 

 

 

 

 

도미니코스 부대 사양은

따로 프라모델로 나온 게 없다보니,

이걸 재현하려면

 

머리에 뿔도 자르고

따로 전용 컬러로 도색도 해야 하는 등

작업을 따로 해줘야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수성의 마녀 시즌2 후반부에서 활약한

도미니코스 부대 사양 버전을 선호해서,

구매한 킷은 직접 조립하지 않고

현재 따로 아는 곳에 도색 제작 의뢰를 한 상태입니다.

 

 

 

작중에서 사용했던

전용 스나이퍼 라이플도

비슷하게 라도 같이 제작해달라고 의뢰를 맡겨둔 상태인데,

어떻게 완성이 될런지 여러 모로 기대가 되네요.

 

 

아무튼
HG 베귀르펜테도
HG 알트아이젠 나하트나

(나하트 도색 완료된 거 받은지 꽤 되었는데, 글 아직도 안 올린)
모데로이드 슈퍼 그랑죠와 마찬가지로
따로 풀도색 제작 의뢰를 맡길 예정입니다.

 

그래서 언박싱+조립설명서 글만 올리고
중간 조립 과정 글 없이
바로 완성 글을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그럼 다음에
풀도색 제작 완료된 게 오면
그때 글 올리는 걸로 하고
이번 글은 여기서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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