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S] 블루 아카이브 카이텐 FX-Mk.0 @2-무장/머리/몸체/오른팔 조립 완료
2023년도 오늘이 마지막인 때에
아직 티스토리에 올리지 못하고
미뤄둔 거 끝내기 위해서... 라는 이유로
프라모델 카테고리에선 마지막 2023년 글로
카이텐 조립 했던 부위들 사진을 올려봅니다.
진작 올렸어야 하는데 미루고 미루다
2023년 마지막 날에 올리네요.
무기 부품도 늘어놓은 사진입니다.
무기 조립 완료한 사진입니다.
아무튼
늘 하던데로
무장부터 조립을 해보았습니다.
칼에 저 넓은 면적을
스티커로 색분할 때우는게 압박스럽긴 하네요.
스티커도 두꺼운데
그걸 접어줘야 하다보니...
아마 나중엔 무조건 뜨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미사일 부품에 경우는
런너에서 부품을 잘라낼 때 보니까
부품 재질이 생각보다 약해서
게이트랑 함께 부품 일부가 뜯겨 나가기 쉽상이라,
런너에서 뗄때 주의해야 할 것 같네요.
어쨌든
조립 다 해놓으니 무기들도 그럴듯해 보이네요.
조립 설명서에선 탈출 포트로 표기되는 머리 부품도입니다.
머리 하나에 생각보다 부품이 많이 들어가더군요.
조립 완료한 탈출포트(머리) 사진입니다.
머리 조립할 때
K5(PE) 부품이랑 B24(ABS) 부품 중
선택해서 조립하라고 되어 있더군요.
차이는 재질이 단단하냐,
폴리캡처럼 부드럽냐 차이네요.
저는 메뉴얼에 큰 글자로 표기된
부드러운 폴리캡 재질 K5 부품으로 조립했습니다.
듀얼 아이 부품은 별도 분할이 되어 있습니다.
입 부분에 빨간 부분은 분할이 아니고 스티커 처리입니다.
머리 뚜껑을 열면
콕피트가 드러나는 기믹이 있더군요.
조종사인 카이텐 5인방은 단색 사출이라
도색을 해줘야 하는데,
저는 그냥 단순 조립에 스티커로 마무리 할 거라
도색 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머리 부품 조립할 때
머리 뚜껑에 끈 모양 부품 붙일때,
잘 떨어져서 접착제 일부 사용했네요.
그거 제외하면
조립은 그럭저럭 잘 되는 편이네요.
머리 부품이 많은 편임에도
입 부분은 분할이 아니라 스티커라던가
머리 뚜껑에 고등어 눈알도 스티커 처리인 부분인
약간 아쉽긴 하네요.
고등어 탱크로 표기된 몸통 부품도입니다.
자잘한 부품들이 많네요.
조립 완료한 몸체에 머리를 끼우고
대충 탱크 비클 모드로 해두면,
고등어 탱크 비클 완성입니다.
대충 머리 뒤집어 놓고 캐터펄트 놓은 수준의
단순한 변형이긴 하지만,
어쨌든 탱크 모양이긴 하네요.
설명서에는 새우 초밥 비클로 표기되는 오른팔 부품도입니다.
스티커 하나 안 쓰고,
조립만으로 색분할이 되는 부위는
일단 오른팔이 처음인 거 같네요.
설명서 대충 둘러보니까,
오른팔 말고는 나머지 비클도
다 스티커 들어가는 듯 한(...)
새우 초밥 비클은
꼬리랑 몸통이 접혀서
완벽한 새우 형상에 비클이 될 줄 알았지만,
실제론 팔 좀 짧게 줄여주고 주먹 안으로 접고
캐터펄트 내려놓고 비클 모드 변형 끝인게
웃프긴 하네요.
새우 초밥 비클 조립할 때,
설명서에서는 F6 부품 쓰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아무리 찾아도 부품이 없어서
F 런너를 상세히 둘러보니,
런너상에 설명서에 표기된 부품이랑
같은 모양인 부품은 F9 부품이더군요.
새우 초밥 오른팔 조립할 때는
설명서에 부품 표기 오류가 있으니
이 부분 주의해서 조립하면 될 것 같습니다.
설명서에 부품 표기 오류가 있었던 거 말곤
오른팔 조립 자체는 어렵지 않았네요.
여기까지 조립하면서
군데 군데 부품에 붙은 게이트 위치가
니퍼 들어가기 어려운 데 있는 부분도 많고,
일단 반다이 보다 조립감이 아쉽긴 하네요.
반다이가 아닌 거에서
어느 정도 조립감 안 좋을 건 예상은 했던 부분이긴 한데,
예상 범위 안이라서 할 만하긴 하네요.
그래도 smp랑 비교하면
조립감은 좋은 편이긴 합니다.
smp ad 엑스카이저 하나 조립해봤을 뿐인데,
반다이 물건인데도 smp는 왜 그리 조립감이 즈질인지...
아무튼,
조립해둔 부분 사진은 일단 다 올렸고,
나머지 조립은 새해가 오기 전에
어떻게든 오늘 마무리 지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