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굿 프리큐어] 15화 각본 담당 누구죠? 갑자기 매운데요.

마도카: 도시요~(여기가 어딘가?)

나 화났다, 메가뵤겐.

매년 프리큐어 시리즈 마다 있돈
동료와 투닥거림 에피소드라서
그 정도겟거니 생각했는데,
갑자기 매운맛이 훅 들어와서 놀랬네요.

처음 볼 땐
이야기를 위해 갑다기 라비링 캐릭터가
붕괴된지 알 정도로.

캡쳐를 위해 다시 돌려봤지만
역시 갑자기 라비린이
인형 싫다고 내팽개치는 장면은
여전히 굉장히 작위적인 느낌이 많이 드네요.
매끄럽지도 않고 너무 갑작스러운게
라비린 안티 좀 생겨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입니다.

화해 하는 과정도
라떼가 멱살쥐고 끌다 시피 해서
라비린이 겨우 사과 했단 느낌이 좀 강하고요.

그전 화들은 이야기가 매끄럽게
잘 만들어졌는데
유독 이번화만 매운 맛 보여준다고
캐릭터를 붕괴시키고 작위적인 느낌이
좀 많이 듭니다.

어쨋든
이번주의 뜬금 매운맛 첨가된
프리큐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죠.

다음화는 왠 복숭아 밭 도원결의 분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