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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 크로스본 건담 X2는

지난번에 선물로 받은 프라모델인데,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제품인지

박스 패키지는 흑백(?)으로 되어 있더군요.

박스 측면에 작례 사진도 없고요.

 

메뉴얼까지 완전 흑백은 아니고

전면과 뒤에 데칼 메뉴얼은 컬러로 들어가 있네요.

 

메뉴얼 전면에 컬러 표지를 보니까

런너에 흰색 런너가 거의 없다 싶었던 이유를 알 것 같네요.

 

크로스본 건담 X2는 티탄즈 컬러라서 그랬던듯.

 

메뉴얼 잠깐 둘러보니

머리 조립할 때만 선택 조립이 2가지였던 듯 합니다.

 

 

 

 

지금까지 조립해본 RG랑 다르게

리얼리스틱 비닐 스티커는 동봉되지 않고

습식 데칼이 동봉이 되었더군요.

 

아이 카메라나 센서에 부착하는

호일씰도 동봉되어 있네요.

 

그나저나 크로스본 계열이

설정상 소형 건담이라고 듣긴 했는데

부품들이 정말 작은 부품 투성이네요.

 

조립에 들어가면 신경 많이 써야 할 것 같네요.

 

 

 

 

 

 

 

 

피겨라이즈 스탠다드 아바타 후미나는

예전에 반다이몰에서 예약을 해두고 잊고 있었던 건데

얼마 전 정식 발매되었다고 택배로 받았습니다.

 

박스 측면에는 제품 조립 작례 사진이 있는데

벌써부터 아바타 후미나 탄생을 위해

수많은 후미나 프라모델들이 희생한 게 보여서

이제서야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제야 걸프라가 되었구나 싶더라구요.

 

 

 

 

 

 

 

 

30ms도 아닌 피겨라이즈 걸프라 라인에서는

처음으로 탄포 인쇄된 표정 파츠가 3개 동봉되었더군요.

벌써부터 감동입니다.

 

얼굴 표정만 탄포 인쇄한게 아니고

3번 파츠 처럼 입이 별도 분할된 것은

입안까지 탄포 인쇄 처리되어 있더군요.

 

그동안 피겨라이즈 시리즈 걸프라는

기본 표정 하나만 탄포 인쇄 파츠로 동봉되고

나머지 2종은 직접 습식 데칼 부착해야 해서

좀 귀찮았는데,

이젠 30ms 처럼 그냥 조립만 해도 될 것 같네요.

 

그런데 3가지 표정 파츠 전부 탄포 인쇄로 넣을때

단가 오버라도 되었는지,

스탠드나 도색파를 위한 얼굴 표정 습식 데칼은

동봉되어 있지 않더군요.

 

스탠드야 

미오리네 거 가져다 쓰면 되겠지만

아주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얼굴 파츠에 습식 데칼 부착하는 것 보다는

스탠드 따로 사서 조립하는 건 정말 쉬운 편이라,

스탠드 안 들어간 건

탄포 인쇄 얼굴 파츠 3개 다 넣어주는 대가로 생각해야겠네요.

 

크로스본 건담 X2나 아바타 후미나나

일단 부품 누락이나 성형 불량 없는 듯 해서

프라탑으로 보내놨네요.

 

조립 속도보다

프라탑 쌓는 속도만 자꾸 늘어나는 거 같긴 한데

그래도 일단 놔두면 언젠가 조립(...) 할 듯 합니다.

 

 

p.s

그 동안 구매하고 간단 개봉기 올리는 거 미뤄두던거

한 번에 올리려고 햇지만,

좀 많아서 2개씩 끊어서 올려보려고 합니다.

 

일단 선물 받은 RG 크로스본 건담 X2랑 아바타 후미나

간단 개봉기는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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