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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것들이 제일 최악인 듯 하다.

 

최근에 본 영화 캐릭터로 비유하자면
센티넬 프라임 같은 것이 대표적이다.


작중에서 D-16으로 살아온 광부 로봇은

평생을 센티넬 프라임을 믿어왔을 터인데

그래서 그의 추악한 본성을 알았을때
더없이 분노를 했던 건지도 모른다.

 

그런 일을 당한다면
D-16처럼 누구나 메가트론이 될 지도 모른다.

 

추석 때 봤던 영화 생각을

영화로 못 끝내고

지금 현실이랑 비교해야 하는 지금 시대가 참 ㅈ같습니다.

 

여러가지로... 전부다.

 

 

p.s

사람의 마음이란 게 없는 것 중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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