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스트리트에서
천상의 맛이 어쩌구 극찬을 하길래
검색을 하니
파는 곳이 하나 있어서 가서 먹어보니…
원래 카이막이 이런건지
아님 동네 카페에 많은 걸 기대한 게
잘못인지는 모르겟지만,
상상 했던거랑 너무 많이 다르더군요.
우유 향이나 풍미 그런건 거의 안 느껴지고
꿀맛에 다 묻혀 있다거나,
양은 적지만
빵 발라먹을 만큼은 되던건 그렇다 쳐도.
같이 나온 바게뜨 빵은
너무 딱딱해서 입안이 성하지 않더군요.
(암만 터키 현지가 아니란 걸 감안해도)
지금으로서는
백종원에게 사기 당한 느낌이긴 한데,
터키 우유로 만든게 아니라서
원래 이런건지
아님 그냥 동네 카페가
야매로 만든건지(…)
그걸 확인해보기 위해서라도
나중에
시간 내서
이태원 거리에 있는
터키 과자점 같은데 가서
다시 확인을 해봐야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