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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본 작품의 내용은 모두 픽션입니다.

작중 등장하는 인물, 단체 등은

모두 가공의 존재이며

실재하는 것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모든 이미지는 클릭시 원본 해상도로 감상 가능합니다.

 

# 그려주신 작가님
by 숲속수달 작가님

 

# 작품의 상업적 권한은 숲속수달 작가님께 있습니다.
# 비상업적 배포는 자유입니다.

 

########################

 

 

 

 

 

 

디아4 첫 확장팩인

증오의 그릇 출시 된다고

오랜만에 디아4 다시 해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확장팩 얼티밋으로 예구 했었는데...

 

확장팩 시즌이 시작되자마자

기존 템들이 유산 아이템이라고

쓸모 없는게 되버려서 그런지

캐릭터 전투력 400으로 떡락해서

난이도 갑자기 초창기 디아4 난이도로 급상승해서

기본 난이도로 돌려 파밍하고 렙업하느라

좀 고생했지만, 전투력 2000을 넘게 맞추고 나서는

고행1 뚫어서 날아다니긴 했네요.

 

확장팩 퀘스트가 경험치를 아주 퍼줘서

기본 난이도로 해도 순식간에 만렙 찍고

정복자도 순식간에 100가까이 찍히던ㄷㄷ

 

신규 직업인 혼령사가 그렇게 사기라고 들었긴 하지만,

새 캐릭터 키우긴 귀찮아서

그냥 기존에 키우던 원소술사로

증오의 그릇 끝까지 달려서 엔딩까지 클리어했네요.

 

오랜만에 복귀라서

이거저거 서브 퀘도 달리고 하다보니

생각보다 할 게 많아서

남들보다 엔딩은 늦게 보긴 했지만,

아무튼 확장팩 메인 퀘스트만 쭉 밀었다면

생각보다 분량이 짧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증오의 그릇 엔딩까지 보고 나서는 어떤가 하냐면,

리얼로 증오만 남아버리기 딱 좋긴 하더라구요.

 

증오의 그릇이란게 플레이어 증오까지 끌어모을 줄이야.

 

한결같이 숙주는 자카룸만 찾는 메피스토가

이번 확장팩에서 최종 보스로 안 나오는 건

그렇다치는데,

배신자 에루 모가지를 못 따는 건

여러모로 화가 나더군요.

 

다시 생각해보니까

네이렐이 처음부터 자기 머리에다

메피 영혼석 박았으면 모두가 행복해지는데ㅋㅋㅋ

 

아무튼,

게임 자체는 뭐 재밌고

스토리도 메피스토가 주인공이라고 치면 

악마적으로 잘 만든 스토리인 것 같습니다.

 

완벽한 신성모독 엔딩이라니.

 

오랜만에 스타워즈5나

인피니티워 처럼

주인공이 아닌 악이 승리하는 엔딩을

맛보니, 오랜만이라 그런지 맛있긴 합니다.

 

확실히 디아블로 2나 3랑은 다르게

디아블로4 스토리는

디아블로1의 희망 없는 그걸

따라가는 모양인데,

그래도 차기 확팩이든 뭐든

다음에는 역대급 숙주로 부활한 메피스토 본인이랑 한판 

뜨긴 했으면 좋겠습니다.

 

겸사겸사 배신자 에루도 확실하게 악마화 시켜서

중간 보스로 튀어나와 합법적으로

처단했으면 더 좋겠고요.

 

아무튼 증오의 그릇 클리어 하고 나서

한창 증오의 감상이 남아 있을때

플레이 후기 만화를 대략적인 구상을 해가지고

숲속수달 작가님께 만화 커미션 맡겨서

이번에 받아온 만화가 이것입니다.

 

길게 후기 적기 보다는

만화로 표현하는게 알기 쉬울 것 같아서ㅎㅎ

 

정작 여기 올릴 때는

그때 감상을 다시 길게 쓴게 함정이지만...

 

아무튼,

재밌는 만화로 재구성 해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리고,

그럼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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