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컬 루즈! 프리큐어] 3화-상냥하고 귀여운 큐어 코랄의 탄생

본 지는 좀 되었는데
여러 가지 일에 치이다 보니
감상평은 일주일 다 되어서 올리네요(...)

2화 예고에서 제목으로 이미 내용을 박아둔 만큼
3화는 스즈무라 산고가 어떻게 큐어 코랄로
각성하는지를 다루었습니다.

그런 만큼
산고에 중심을 맞추고
산고가 어떤 아이인지
많은 걸 풀어내는
즉, 산고가 주역인 에피소드였네요.

1화에 등장할 때도 그렇고
pv에서 변신 씬 한 장면이나
캐릭터 전반적인 디자인인 물론
오프닝에서의 전투신도 그렇고
최대한 귀여움을 몰아주려고 한다는게
보였는데


https://youtu.be/QFINlXCbeTM

 

 

그런만큼 공개된 변신 뱅크도 귀여움을
많이 강조하고 있네요.

다만 본인은
자기가 좋아하는 귀여운 것이 있지만
주변 사람들을 의식해서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적극 표현하지 못하는 소극적인 면모도 있어서
자신의 마음을 당당히 표현하는 마나츠를 부러워하더군요.

마음씨도
상냥한 아이라서
자기가 삿던 아이스크림도
그걸 갖지 못해 시무룩한 다른 아이에게
줄 정도고.

아무튼
로라가 했던 격려인
자기안의 귀여움을 믿으라는 말을
믿고 도망치지 않기로 결심한 순간
큐어 코랄로 각성하게 되고
야라네다를 정화하게 되는데
변신 뱅크도 그렇지만 정화기도 귀엽더군요.

귀찮다면서
3화 연속 출장을 한 촌기레는
오늘도 별 다른 수확도 못 거두고
되려 프리큐어만 늘린 채로 퇴각하는 건 덤입니다.

다음화는
3번째 프리큐어인 이치노세 미노리가
큐어 파파야로 각성하는 이야기 같은데...
산고는 1화부터 얼굴을 비췄지만
미노리부터는 오프닝에서만 얼굴을 비추고 있어서
어떤 캐릭터일지는 완전히 감이 잡히지는 않네요.

하지만 산고나 마나츠도 그렇고
오프닝에서 알기 쉽게 많이 보여준 만큼
일단은 겉으론 공부 잘하는 모범생이지만
내면엔 누구보다 발랄한 무언가가 있는
그런 캐릭터로 예상을 해봅니다.

그럼 이번주의 프리큐어 이야기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