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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구매했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갤럭시 S2 (SHW-M250/S/K/L) 한국 내수 사양
프로세서 삼성 엑시노스 4 Dual (4210) SoC. 
ARM Cortex-A9 MP2 1.2 GHz CPU, 
ARM Mali-400 MP4 266 MHz GPU
메모리 1 GB LPDDR2 SDRAM, 
16 GB eMMC 4.5 내장 메모리, 
micro SDXC 및 exFAT (최대 64 GB 지원)
디스플레이 4.27인치 WVGA(480 x 800) 
RGB 서브픽셀 방식의 SMD
→삼성D Super AMOLED Plus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 GSM & EDGE,
HSPA+ 21Mbps, 
HSDPA & HSUPA & UMTS
근접통신 Wi-Fi 1/2/3/4, 
블루투스 3.0 / aptX Codec, 
NFC
카메라 전면 20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AF 및 LED 플래시
배터리 Li-lon 1650 mAh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2.3 (Gingerbread) 
→ 4.0 (Icecream Sandwich) 
→ 4.1 (Jelly Bean)
삼성 터치위즈 4.0 → 네이쳐 UX 1.0
규격 66.1 x 125.3 x 8.89 mm, 121 g
색상 노블 블랙, 세라믹 화이트, 코랄 핑크
단자정보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기타 Sound Alive, 지상파 DMB 지원

사양 출처: 나무위키

 

원래 갤럭시S2에는

별 관심이 없었지만,

주변에서 계속 

갤럭시S2가 좋다고 하길래

 

과연 얼마나 좋아졌는지,

직접 확인을 하려고
지난 주말 토요일에

명동 T월드에 가서

직접 체험해봤습니다.




갤럭시s2 가독성 관련 글에서 퍼온 사진인데, 실제로는 가독성이 이정도로 좋은 건 아니다



스펙은 광고대로였고,
무엇보다도 갤스1과는 달리,

액정이 펜타일 방식이 아니더군요.

이 정도면 충분히 괜찮겠다 싶어서
바로 용산 가서 구입했습니다.



 

유심 어댑터는 다시는 쓰지 말자

 

그러나
아이폰4의 유심을 어뎁터껴서 

재활용하려다가

그만 유심슬롯이 파손되서
주말내내

갤럭시플레이어2(?)로

사용해야했습니다.

 

월요일에 시간을 내서
바로 용산 AS 센터를 찾아가서

수리 견적을 알아보니,
유심슬롯이 기판에 붙어 있어서 

기판채로 갈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기판 안 갈고

어떻게 해보신다고

휘어버린 유심 슬롯 핀을 펴주셨는데
결과는 유심 인식이 안됐습니다.

AS 센터에서 구입일을 물어보길래,

지난 주말에 구입했다고 하니까,
14일 이내에는

구입처에서 교품 가능하다면서
쿨하게 바로 교품증 끊어주더군요.

(지금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그대로 구매했던 용산 대리점으로 가서

교품증 보여주니
바로 새제품으로 교환해주더군요.




안드로이드 폰 구매도 처음인데, 교품도 처음(...)



사용자 과실로 인한 파손인지라

수리비가 엄청 나올줄 알고 긴장했는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교품 처리해줘서 놀랬습니다.

(지금이라면 어림도 없지)


서두가 생각보다 길었네요.
이제 제품 자체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아이폰4 및 박스와 크기 비교.

 


갤럭시S2가 4.3인치나 되서

폰도 박스도 조금씩 갤럭시S2가 더 큽니다.

두께는 갤럭시S2가 조금 얇은 편이지만,
둘 다 케이스 씌우니 똑같더군요(...)



지금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배터리 교체식(...)



내용물은 

설명서 2개, 배터리 2개, 충전및 거치대 1개, 

어뎁터 1개, USB케이블 1개, 이어마이크 1개, 

이어폰고무링(?), 갤럭시S2 

 

이렇게
있을건 다 들어 있습니다.

이중에서 

번들이어폰은 착용감이 영 별로라서

다시 넣어놨습니다.

처음에 구입한거와 달리,
교품으로 받은 갤럭시S2는

뭔가 조금 버벅이는 그런 느낌이 있어서

검색해보니 공장 초기화를 해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공장초기화를 시켜줬더니

버벅이던 현상이 사라지더군요.

 


약 일주일 정도 갤럭시S2를 쓰면서 느낀점을

정리해서 쓰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아몰레드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동영상 화질은 정말 좋았습니다.

그중에서 압권은 검은색 표현이었는데

아몰레드는 LCD와 달리 검은색 부분은

아예 전원을 끄는 것 같더군요.

2. 

인터넷 속도가 빨랐는데

거기에 어도비 플래시까지 사용이 가능해서

플래시 작동시키면

PC에서 인터넷 할 때랑 똑같더군요.

플래시까지 작동했는데도 속도 저하는 없이

PC랑 같은 속도를 보이고요.

다만, 아쉬운게 아주 없지는 않은게

플래시 게임 중에 Z키나 C키 눌러야 하는 게임들은

누를 키가 없는게 답이 없더군요.

아버지가 갤탭을 써서 그걸로 플래시를 시험해봤는데

갤탭은 상당히 버벅거리더군요.

3. 

아이폰에 비해서 

순정 상태에서 폰꾸미기가 편하더군요. 

폰트도 바꿀수 있더군요.

물론 아직은 멀티픽처 하나 깔아서

바탕화면 여러개 다는 정도에

어플 배치를 입맛대로 놓고,

위젯 놓고 하는 수준에 불과하지만요.

4. 

아무래도 전화기 많이 만들던 회사가

만들어서 그런지,

통화품질이 아이폰 쓸때에 비해

굉장히 좋더군요.

5. 

터치감은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아이폰에 비하면 터치감이 아쉽더군요.

간혹 터치가 정확히 안되는것도 아쉽더군요.

6. 

액정은 시원스레 커진건 좋지만, 

해상도가 낮은 건 아쉽더군요.
똑같이 PC버전 웹에 들어가면

아이폰4는 확대 안해도 읽을 수 있는데

갤럭시S2는 확대해야만 읽을 수 있더군요.
그나마 펜타일이 아니라서

자글자글 거리는 느낌이 없는 건

좋았습니다.


어플에 대해서는 

제가 많이 쓰는 

은행 및 카드 어플과 증강현실 어플은
안드로이드에도 다 있어서

딱히 언급할 게 없네요.

일단은 이 정도가 제가 느낀 장단점입니다.
나머지는 이것저것 더 써보고 나서 

나중에 따로 써볼게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

 


2011년 5월 6일에
이글루스에 올렸던 글을
보강해서
티스토리로 이사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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