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챠는 실장된 어제 돌렸는데
글은 이제야 올려보네요.
아무튼
처음엔
수즈사 하나라도 나오면
다행이겟다란 생각으로 달렸는데
20연차만에 수즈사 나오더라구요.
그거 보고 괜히
느낌이 좋다고 착각해서
수시로도 욕심 냈다가
결국 어른의 카드로 보석 큰 거 한 번 긁고
수시로까지 얻었네요(…)
그나마
아직 미보유 였던
마시로, 네?루까지 챙기고
수시로는 천장 안 친 걸로
결과는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해야 하나
좀 헷갈리네여.
트리니티 학교 로고 뜨고
정의 어쩌고 문구 떳을 땐
수시로 뜬 줄 알았는데
그냥 마시로였을 땐 많이 꼬았습니다(…)
수시로는 전술대회에서
츠바키 저격용으로 유용하대서
한 번 써봤는데
확실히 상대 츠바키에 한해선
순삭 시키는 상황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ex 스킬을 2까지 올린게 이 정도인데
다 찍으면 어떨지(…)
정작 슌은 없어서
전술대회는 여전히 불안 불안 하지만요.
수즈사는
요번 돌아온 시로쿠로 총력전에서
어제부터 바로 투입해서 써보고
오늘 하코까지 투입해서 써봤는데
정말이지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주더라구요.
얼마나 화력이 압도적인지
말로만 듣던 딜로 찍어 눌러서 패턴 스킵하기가
어떤 건지 보여주네요.
수즈사 투입하기 전에는
시로쿠로 총력전 하코에서
패턴 스킵되는 걸 본 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다만 수즈사 자체는 유리몸이라 그런지
하코 돌 때 가끔 잘못 맞고 죽는 경우 있어서
리트 몇 번 돌릴 때는 있네요.
아무튼
이제 다음엔 수히나 나온다니까
그때까지 다시 보석 열심히 모아놔야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