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전선] 스포) 고정점 스토리 엔딩 후기

고정점 대형 이벤트 스토리 관련해서
핵심 스포일러가 있기 때문에
미리보기로 스포일러 나가는 거 방지하고자
이렇게 주의 문구 달아둡니다.

내일 점검 이후 끝날 이벤트로
이미 볼 사람 다 봤을테지만
스포를 접하기 싫은 분들은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

그럼 본론 들어가도록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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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에도 통하는 얘기라서 그런지
많이 착잡하더군요.

드디어
스토리에서 모습을 보인
니토들이 아버지라 부르는
윌리엄 그ㅅㄲ(…)
생각 했던 데로

테엥 마마, 테엥 누나
이러는 녀석으로 나와서
놀랍지는 않네요.

사람 열받게 하는 방법 중 하나라는
말을 하다 말귀 시전하는 최안나(…)
(지휘관: 그래서 그 계획이 뭐길래, 탈출 안해?)

요번 대형 이벤트 스토리 중에서
유일하게 건질만한 거라면
그레.이 ㅅㄲ
드디어 골로 갔다 정도네요.

확실히 골로 보낼 생각이었는지
정확히 급소에 총알 맞았다로 묘사 끝이 아니라
개조 안구사에 연이은 확인사살 총알 세례 연타에
몰리도를 통해서
확실하게 쥭었고 부활은 없다로
스토리에서 마지막까지
확인 사살까지 해주는 걸 보면
그레이는 이걸로 완전 퇴장은 맞나 봅니다.

이벤트 전역은 먼저 밀고
스토리는 나중에 본다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봤는데,

그런데
스토리 자체는
불호가 상당히 많을 거 같은 느낌 드는게
대부분 차기 스토리 떡밥 투척이 대부분에
전개 자체고 고구마 10트럭 처 먹이는 전개라서…

그레.이 ㅅㄲ 하나 골로 보낸 거만으로는
커버가 안 될 정도의 고구마 탕이랄지(…)

확실하게 퇴각했다고
묘사된 개조 리벨리온 2인형 빼면
나머지는 생사도 불분명 하고.

아무튼
스토리에서 대놓고
윌리엄과 결판 얘기 나오는 거 보면
다음 스토리는
어쨋든 윌리엄과 결판 낼 거 같긴 한데

그때는
알파카나 몰리도나 브라메드나 나르시스나
요 4놈 중 하나는 머리와 몸이 분리 되는 거
나왔으면 합니다.


p.s
사이다만 강조하는 것도
안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고구마 10트럭 먹이란 건 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