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금형으로
투구를 통째로 뽑아내는 거야
몇 번 본 적 있어서 그렇게 놀랍지는 않지만
(사진은 안 찍었지만)
투구 외에도 팔 하박이나 다리 장갑에도
슬라이드 금형 잔뜩 들어간 건
좀 무서웠고
(이거 EG 등급이라메?)
눈만 따로 분할해준 거에서는
매우 놀랍더군요.
같이 구매한
RG 뉴건담도 따로 눈 분할 안해줘서
씰로 때우는 걸…
그래서 그런지
EG에는 어깨랑 방패에 붙이는
안문호 전용 마크 말곤
아무런 씰도 안 들어 있더라구요ㄷㄷ
이거 12000원(엔가 아님, 건베 정발가)
건프라에 이 정도 고오급 기술을
팍팍 쓰는 반죽음이 조금 무서워졌달까요ㄷㄷ
오랫동안 건프라 쉬다가
다시 프라 시작했는데
대체 그 동안 반죽음에 무슨 일이 있던건지
두려움과 동시에
그간에 기술력 발전에 대한
놀라움과 기대감이 같이 오네요. (다시 프라 시작하길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