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합체 다간X, 제가 받은 초판에서 발견한 추가 불량 정리
[주의 사항]
# 초판 출하분 공통 불량은 기본 당첨이라, 따로 설명 안합니다.
# 제가 받은 초판 출하분에서 찾은 불량만 정리했습니다.
# 개인의 주관적인 불량 기준이라, 절대 기준이 아닌 참고로만 활용해주세요.
미묘한 도색 미스나 지문 자국이나
접착제 자국 같은 것이 보여도
제 눈에 크게 티 안난다 싶으면 불량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외관 기준이 주관적이긴 해도 상대적으로 관대한 편입니다)
(기능상 문제가 있는 건 불량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사례도 있구나 정도로만 활용해주세요)
바쁜 현대인을 위한
제가 받은 초판 출하분에서
찾은 불량 사항 요약본입니다.
# 어스라이너 추가 불량
1. 어스라이너 왼쪽 발 변형을 위해 앞으로 뽑을때 지나치게 뻑뻑한 불량.
(임시 해결법: 앞으로 뽑지 않고, 뒤 커버 열고 꺽어서 변형시킨다)
(자세한 건 본 사진 참조)
# 다간 본체 추가 불량
1. 공통 불량 말곤, 아직 없는 거 같음.
# 어스파이터 추가 불량
1. 기수 오른쪽 창문에 도색 튐이 있습니다.
2. 가슴 오른쪽 장식에 흰색 파츠 상부가 덜 조립 접착되어 있음.
3.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 기믹상 벌어져야 하는
오른쪽 가슴 장식 가동 기믹이 매우 빡빡함.
(해결: 후면 나사를 풀면서 가동 관절 강도를 알맞게 조절함)
# 다간블레이드 지구본 도색 기스 불량
1. 무장 홈 없는 쪽 지구본 외곽쪽에 크랙 같은게 있음.
(불빛 각도에 따라 바로 보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함)
2. 무장 홈 있는 쪽 지구본 중앙에서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진 실기스 있음.
(불빛 각도에 따라 바로 보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함)
# 어스캐논(불량인지 애매함?)
오른쪽 다리에 장착하는 어스캐논에
손잡이를 뺏다 넣을 때 마다
손잡이쪽에 윤활유 같은게 묻어나옴.
(임시 해결법: 그때마다 휴지로 닦아줌)
윤활유 같은게 없어지면
손잡이 빼는 가동에 지장이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음.
공통 불량 제외하고도
제가 받은 초판 다간X에서 발견해낸
불량들인데 이야기가 길어져서 미리 요약본을
상단에 적어두었습니다.
시간이 나신다면
요약만 보고 지나가지 말고
본문도 찬찬히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간X 초판에
현재까지 알려진 공통 불량은
초판 출하분은
기본으로 깔고 가야 한다치고,
여기서는
제가 받은 다간X 초판에서 확인된
불량들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상단 요약을 보셨다면
이미 불량 몇개나 있는지 알 수 있겠지만,
제 기준에서 불량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만 나열해도
생각보다 많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이런 어른이용 로봇 완구 피겨는
처음 구매해보는 거고
어린시절 추억의 다간이라
좀 너그럽게(?) 생각해도 이 정도인데,
이런 피겨 쪽 구매 수집 경험 많은
분들에 기준에서 볼 때는 어떨지
상상이 안되긴 하네요.
위에도 적었지만,
제가 봤을때 불량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만 올렸고,
제가 불량이라고 올린것도
제 기준에서 온도차가 좀 있을 순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기능 불량을 더 심각하게 봅니다.
외관상 불량은 가슴에 지구본처럼
외관상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면
상대적으로 덜 심각하게 본단 의미고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그럼 사설은 이만 적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받은 초판 다간X에서 추가로 찾은 불량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또)어스라이너부터입니다.
1. 어스라이너 추가 불량 사항
# 왼발 변형 가동이 지나치게 뻑뻑한 불량
다간X에 다리로 변형시키려면
발이 되는 어스라이너 기수(?) 앞부분을 잡아 빼야 하는데
오른쪽 발은 약간 힘을 주는 걸로도 간단히 뽑히는 반면,
왼쪽 발은 지나치게 뻑뻑하더라구요.
(제가 받은 다간X에 경우는 그렇단 이야기입니다)
처음 변형 시킬 땐
아무리 힘을 줘도 안 뽑혀서
이젠 변형도 불량인가 싶었다가
어찌 어찌 간신히 뽑히긴 하더라구요.
이후로는 처음 변형할 때보단 나으나
여전히 너무 뻑뻑해서 변형하려고 앞으로 왼발 뺄때마다
너무 힘이 들어가서,
주로 프로포션 파츠를 강제로 쓰게 되네요.
자세히 보니까,
왼쪽 발 사진에 빨간 동그라미 친곳이랑
오른쪽 발에 파란 동그라미 친곳을 비교하면 알 수 있지만,
왼쪽 발부분 앞으로 뽑는 관절쪽에
플라스틱이 긁혀서 가루가 묻어나는 거 같더라고요.
사진으로는 잘 표현 안되는데
자세히 보면 저부분에 접착제 자국이 있는 걸 봐서는
가동 부위에 접착제가 잘못 묻어서
가동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거 같더군요.
어차피
수정 파츠 보내주기로 공지난 부분이라
교환 파츠 올것이기도 해서,
그냥 문제가 없는 프로포션 파츠로 바꿔서 놀면 되긴 했지만...
###
프로포션 파츠는
기차 형태로 변형할 때
되려 발목을 연장시켜야 변형이 되는 등
정반대 기믹이라 해당 사항 없습니다.
###
그래도 수정파츠 보내준다고 했으니까
어떻게 임시로 극복해볼 방법 없나
만지작 거리다가 임시 해결책을
찾아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발을 뽑지 않고,
뒤에 커버를 우선 연 다음에
발을 바로 꺽어버리는 방법이었습니다.
이렇게 했더니
앞으로 뽑을 때 그렇게 힘을 줘도
잘 안 뽑히던
왼 발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아주 간단히 저절로 앞으로 뽑히면서
변형되더군요(...)
일종의 지렛대 원리 같은 거라고 해야 하나(...)
다만 정석 변형 방식이 아닌 만큼
변형을 위해 발이 잘 안 뽑힐 때 참고만 하면 될듯 합니다.
멀쩡이 잘 뽑히는 오른발에도
시험삼아 똑같이 꺽어보니까 뭔가 가동이
매끄럽지 않고 뭔가 불안한 소리 나더라구요.
(소리는 기분탓이겠지만)
다간 본체는
공통 불량 말고는
특별히 다른 불량은 없어서 넘어가겠습니다.
굳이 억지로 적는다면
오른팔 팔목 관절 강도가 약간 약한 정도?
(이것도 불량인가?)
2. 어스파이터 추가 불량 사항
#1 - 기수 오른쪽 창문에 도색 튐이 있습니다.
기수 오른쪽 부분 창문에
미묘하지만 흰색(?) 도색이 튄 자국이 있더군요.
갖고 노는덴 문제 없는
외관 문제긴 하지만,
처음 열어봤을때
바로 보인 부분이라서 기억나서 적어봅니다.
#2 - 가슴 오른쪽 장식에 흰색 파츠 조립 불량
처음엔 덜 끼워진채로 접착된 걸
몰랐었는데 이 다음에 다룰
기능 불량 떄문에 해결 방법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정면에서 만지작 거릴 때도
뭔가 아구가 안 맞는 거 같다 싶었더니
오른쪽 가슴에 흰색 파츠 상단이 덜 끼워진채
접착이 되었더군요.
이거는 파츠를 나사 풀어 분해해도
흰색 파츠는 접착제로 붙어 있어서
조심스레 떼고 다시 제대로 조립 부착하면
이론상 해결은 되겠는데,
공사가 많이 커지는 것도 있고,
얼핏 정면에서 볼 땐 티 안 난다고
일단 내버려두고 있네요.
나중에 굿스마에 문의 했을때
이부분을 as 파츠 보내준다고 하면
아마 as 신청할 것 같네요.
#3 - 오른쪽 가슴 장식 가동이 매우 빡빡한 불량(해결)
이거 때문에
겸사겸사 2번에 불량을 발견한 거긴 하지만,
아무튼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 및 그레이트 합체를 위해
지구본 주변 가슴 장식이 좌우로 벌어지는 기믹이 있습니다.
(옛날 DX 완구도 있던 간단한 기믹이죠)
문제는
제것의 경우
왼쪽 가슴장식은 스무스하게 쉽게 벌어지는데
오른쪽 가슴장식은 처음에 가동시킬때
엄청나게 뻑뻑해서 이거 움직이려다
부서지는 지 알았죠(...)
해결법은 그냥
가슴 장식 올려서
뒤에 오른쪽 가슴장식을 고정하는
나사를 적당히 풀어주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나사가 너무 꽉 조여져 있어서
가동이 안되던 문제일뿐이라서요.
다행이 접착제 잘못 부착했다는 사례 같은
심각한 건 아니더군요(...)
나사 조이는 정도에 따라
원하는데로 가동 관절 강도를 조절도 가능합니다.
나사를 완전히 풀어버리면
가슴에 지구본 장식처럼
가슴 장식도 분리 가능하고요.
물론 2번에서 언급한
흰색 부품은 접착제로 부착된 거라
어떻게 손쓰기엔 대형 공사라서
다시 조립해놨습니다.
3. 다간블레이드 지구본 도색 기스 불량
#1 - 무장 홈 없는 쪽, 지구본 외곽 부분 크랙
(지구본 주변부에 약간의 도색 미스 같은건 일단 넘어가고)
다간 블레이드 손잡이에
무장 홈 없는쪽 중앙 지구본에
빨간 동그라미 친 외곽 부분에
크랙 같은게 있는 도색 불량입니다.
일부러 보려고 불빛에 비추는 짓 안 하면
잘 안 보이는 부분이긴 한데(...)
아무튼,
다음도 위치만 다르지만
지구본이 문제입니다.
#2 - 무장 홈 있는 쪽, 지구본 중앙 부분 실기스
(지구본 주변부에 약간의 도색 미스 같은건 일단 넘어가고)
지구본 중앙에서 약간 왼쪽으로 치우친 부분에
불빛에 비추면 드러나는 실기스가 보이네요.
그나마
은색으로 도색된 거대한 검신이
눈길을 바로 사로 잡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의외로 잘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막 움직이고 변형하다 보면...)
그래도
일단 눈에 좀 크게 보이는
외관 불량 부분 같아서 올려봅니다.
@. 오른쪽 어스캐논(이것도 불량?)
# 손잡이 가동시 윤활유 같은게 세는 문제?
이것도 불량이라고 쳐야 하나 모르겠지만,
약간 거슬려서 올려봅니다.
문제(?) 현상을 설명하자면
오른쪽 다리에 부착되는
오른쪽 어스 캐논에 손잡이 부분을
빼고 넣을 때마다,
가동부위에 윤활유 같은게 묻어나는 문제입니다.
그때마다 휴지로 닦으면 되는 거긴 하지만,
이거 안 나올때까지 다 닦아버리면
손잡이 빼고 넣는 가동에 무슨 지장이 있는건 아닌가
그런 걱정도 조금 들기도 하고,
아직까지는
손잡이 빼고 넣는 가동은 적당히 빡빡한 걸
유지하는 등 가동 강도에는 변함이 없는 거 같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요.
대충 제가 이리저리 만져보고
갖고 놀면서 보이거나 확인한
추가 불량 부분을 나열해본 건데,
기능상 문제가 있는 부분도 몇 개 있고
(어떻게 해결은 하긴 했지만)
그거 빼면 나머진
어떻게 손 쓸 수 없는 외관 불량들 정도네요.
어느 정도 자잘한 도색 미스나 그런건
신경 안 쓰는 편인 저도
좀 보인다 싶은 큰 도색 불량이라고 생각되는게
이 정도나 되는데
더 예민한 분들은 어떨지는(...)
며칠 불량 관련 얘기만 적는 듯한 느낌이지만,
갖고 놀아보면
또 옛날 DX 완구 감성을 잘 살려놔서 그런가
변신 합체 시키고 막 움직여보고 그러는 손맛도 있고
갖고 노는 재미는 또 있단 말이죠.
또 다른 불량을 발견하더라도
그게 중대한 문제 같은게 아니라면,
(안 보이는 부분 자잘한 도색 미스 같은)
이후로 더 불량으로 글 안 쓸 듯 싶습니다(...)
제가 불량 여부 검수 하며
찾아내서 올리지 않더라도
알아서 다른 불량 사례들이
올라오는 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굿스마가 추가 as 대응을 어떻게 해줄지에 따라
제가 다음에 하게 될 일도 그때 가서 정하지 않을까 싶네요.
(대충 회사가 어떻게 나오냐 따라,
너그러운 사람도 화 낼 수 있단 그런 흔한 이야기)
마지막은
상단에 적었던
(공통 불량 제외한)
제가 받은 다간에서
확인한 추가 불량 요약본을
복붙하는 걸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봤을때 불량이다 싶은 부분을
적은 거니까, 이런 사례도 있다
참고 정도로만 활용해주세요.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받은 다간X 초판 추가 불량 사항 요약본#
# 어스라이너 추가 불량
1. 어스라이너 왼쪽 발 변형을 위해 앞으로 뽑을때 지나치게 뻑뻑한 불량.
(임시 해결법: 앞으로 뽑지 않고, 뒤 커버 열고 꺽어서 변형시킨다)
(자세한 건 본 사진 참조)
# 다간 본체 추가 불량
1. 공통 불량 말곤, 아직 없는 거 같음.
# 어스파이터 추가 불량
1. 기수 오른쪽 창문에 도색 튐이 있습니다.
2. 가슴 오른쪽 장식에 흰색 파츠 상부가 덜 조립 접착되어 있음.
3.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 기믹상 벌어져야 하는
오른쪽 가슴 장식 가동 기믹이 매우 빡빡함.
(해결: 후면 나사를 풀면서 가동 관절 강도를 알맞게 조절함)
# 다간블레이드 지구본 도색 기스 불량
1. 무장 홈 없는 쪽 지구본 외곽쪽에 크랙 같은게 있음.
(불빛 각도에 따라 바로 보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함)
2. 무장 홈 있는 쪽 지구본 중앙에서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진 실기스 있음.
(불빛 각도에 따라 바로 보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함)
# 어스캐논(불량인지 애매함?)
오른쪽 다리에 장착하는 어스캐논에
손잡이를 뺏다 넣을 때 마다
손잡이쪽에 윤활유 같은게 묻어나옴.
(임시 해결법: 그때마다 휴지로 닦아줌)
윤활유 같은게 없어지면
손잡이 빼는 가동에 지장이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