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 토이즈 아이언맨 액션 피겨
2개 구매했던 게
전부 불량이어서
그거 환불 하러
어제
수원 ak플라자 갔다왔습니다.
(불량 얘기는 나중에 따로 글 올려보겟습니다)
구매했던 대원 행사장에서
불량 증상 얘기하니까
환불은 바로 처리해주더라구요.
아무튼
환불한 김에
근처 건베 구경 좀 하러 갔었는데
나갈 때 보니까
mg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플라이트유닛 합본
건베 한정판(맥기 프레임/클리어 외장)
(명칭도 길다 길어)
하나 결제해서 들고 가고 오고 있더라구요.
조립된 실물 전시된 거 보니까
맥기 코팅된 프레임 위에
클리어 외장 있는게 되게 이뻐보이더라구요.
오랜만에 다시 사는 mg가
공교롭게도
다시 아스트레이인 건 덤이네요.
처음 만들어본 mg가
블루프레임 카이였나
대검 들고 나온 그거였는데(…)
아무튼
박스 앞에는 조립 예시 사진 있고
옆면에는 무장 포함해서
조립 예시 있네요.
그나저나 옛날엔 안 그랬던 거 같은데
요즘 건프라 정식 수입판은
밑에 연령대 표기된 제품 설명 스티커가
다 붙더라구여.
(빼박 어른이용 제품이라고 써있네요)
코팅 부품들은 런너 상태에서도
광빨 끝내주더라구여.
그나저나 칼집 부품은 흰색 파츠 런너를
하나만 줘서
칼집 하나 밖에 못 만들게 하는 건
너무 메시지가 노골적인 거 같네요.
(칼은 2개 다 만들 수 있는데 칼집만 1개라니)
이거 설명서 보니까
Q런너만 하나 더 구할 수 있으면
두 번째 칼집도 온전히 만들 수 있는 거 같아서
네이버 쇼핑을 한 번 뒤져 봐야할 것 같네요.
부품만 파는 샵을 언제 한 번 본 것 같아서요.
플라이트 유닛에
들어가는 빨간 부품은 코팅은 아니지만
대신 검은색 런너처럼
메탈릭 사출로 뽑혔더라구여.
그외 흰색과 회색이랑 바쿠 보라색은
클리어로 나왔는데
완전 투명은 아니지만 색감은 괜찮더라구요.
그나저나
데칼은 습식으로 들어가 있는데
이거는 오랜만에 봐도
다루기 귀찮아서
그냥 봉인할 것 같네요.
사진은 안 찍었지만
요즘 건프라에선 못 본
폴리캡 런너를 보는데
반가우면서도
동시에
아스트레이도 이젠 옛날 건프라구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부품 확인해보니까
누락된 것도 없는 듯 하니
일단은 프라탑으로 보내두렵니다.
조립은 일단
지금 조립 중인
rg 뉴건담 다 끝내면
그 다음 사자비 조립 하고 나서
아스트레이 조립을 해볼 것 같네요.
(대충 언제 조립하게 될 지는 몰?루)
p.s
요즘 중국제 프라 중에도
맘에 드는게 몇 개 관심 가지는 중인데
조만간 프라탑만
또 몇 층 늘어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