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인 2018년도인가
저체온증 히든 복각 시즌에 입문해서
여러 고인물들의 정성어린 조언을 받아가며
키워서 지금까지 하는 중이네요.
게임 입문할 때는
지금까지 모바일 게임 입문할 때랑 다르게
리세마라를 시도해서,
당시 환상종이라고 알려진
C-MS를 하나 보유하고 시작했습니다.
고인물들은 리세할 시간에 얼른 키워서
이벤트를 대비하라고 조언을 해줬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조언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거 같다고 생각해요.
아무것도 없는 초짜라도
5성 하나 정돈 약간 무리하면
5링까지 키워낼 수 있긴 했는데다
5성 smg 중 C-MS는
꽤나 독보적으로 사용하기 단순하면서
단순하게 회피 탱킹 능력도 아주 좋았던 지라...
딜러들은 대신할 게 넘쳐난다고 해도.
그 뒤
첫 대형 이벤트인 난류연속에서
건담에게 깨깽 당해서
결국 이벤트 스토리 클리어를 못하고,
나중에 상시화 된 이후에 클리어를 했네요.
중장비는 최근에 5성 만든 QLZ-04 빼곤
다 빨별 10성까지 찍었음에도
아직도 5성 요정이 없는게 웃풉니다.
(저번 이벤트때 얻은 시조 요정을
다 해변에 먹였으면 5성 요정 생겼겠지만,
그걸 너무 늦게 깨달아서,
공수에 먹이는 바람에 그만)
5성 개조는 나올 때마다 다 해줘서
일단 지금까지 나온 5성 개조 3명은
다 갖고 있네요.
저중에서 NTW만 빼고 잘 쓰고 있네요(...)
최근에 유저 타노스를 시전한 철혈 포획에 대해선
자세히는 굳이 적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겐지 뽑을 때
일절 과금은 안 했다는 것만 적을게요.
유닛 뽑기는 어쨌든 무과금으로 할 수 있단 게
그나마 장점이었는데
철켓몬 업데이트로 그것도
좀 옛날 말 된 거 같네요.
하다 못해 편제확대(?) 정돈
코어로 대체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제대 및 숙소는 14개 다 찍고,
그밖에 스킨이라든가 과금한 거 따지면
지금까지 제가 해봤던 모바일 게임 중
단연 1순위 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떤 앱으로 안드 기준 총 과금액을 봤더니
대충 3자리수 나오는 거 보고 기절할 뻔;)
지금은 키울 거 다 키우고 그래서
앵간하면 그냥 보석 월 정액만 넣어두고
더 이상 과금은 안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스킨은 앵간하면 패키지만 하고 가챠는
가급적 참고 있고요.
(??? : 자스 드레스는 어쩔 수 없었다고요)
2020년 5월 8일에
이글루스에 작성된 글을
티스토리로 이사만 해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