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ure Library

728x90
반응형

조립 시작한 지 며칠 된 것 같은데

이제야 남은 머리를 조립 완료하고

조립을 끝냈습니다.

 

RG 등급이라

부품이 많아 가지고

런너에서 떼어내고 게이트 정리하고

다듬는 시간도 그만큼 걸리다 보니

하루만에 조립을 못 끝내다 보니

그간 부위별 조립하면서

해당 부분별 조립 글들을 올렸었습니다.

 

그간 올렸던 조립글들이 아까워서

아래에 따로 링크를 걸어둡니다.

 

1-RG 뉴건담 TF 언박싱+런너샷

2-RG 뉴건담 TF 핀 판넬+무장 조립/기타 파츠 완료

3-RG 뉴건담 TF 다리/팔 조립 완료

4-RG 뉴건담 TF 몸통 백팩 조립 완료

 

 

그럼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가장 마지막으로 조립할 부분은

로봇 조립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인

머리 조립만 남았습니다.

 

RG 등급이라도

머리 부분은 그렇게 부품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뿔은 얇고 날카롭게 조형되었는데

연질 파츠가 아니라서

파손 우려가 있다보니

다룰 때 조심해야겠더군요.

 

가장 중요한 뿔이니

게이트 처리는 특히 신경 써서 했습니다.

 

뿔만 그런건 아니고 머리라서 더 

신경 썼지만요.

 

눈은 그냥 1번 메탈씰 붙이는 걸로

떼울 겁니다.

 

 

 

 

조립 완료한

RG 뉴건담 티피 머리랑

EG 뉴건담 머리를 같이 놓고

비교해봤습니다.

 

코팅 광빨이나

뿔이 좀 더 날카롭게 조형된 건

RG가 더 좋긴 하지만,

 

확실히 얼굴 조형은

EG 뉴건담 쪽이 훨씬 잘 생긴 듯 하네요.

 

RG는 눈이 좀 더 움푹 들어갔고,

마스크가 조금 짧고

빨간 턱이 조금 짧아서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마지막 파츠인

머리까지 조립 끝났으니

이제 그간 조립한 부분들이랑 합쳐서

최종 조립하기 전에 한장 찍어봤습니다.

 

 

 

 

 

조립을 다 끝내놓고

무장을 모두 장비하고 세워보니까

 

티타늄 피니시 코팅된 흰색 외장과 

반광 금맥기로 코팅된 노란 부분과

메탈릭으로 사출된 나머지 부분과

중간중간 메탈릭 씰이 조화를 이루다 보니

 

그냥 세워만 놔도 

좋더라구요.

 

 

 

 

먼저 조립해둔 

EG 뉴건담과 

건베 초보 행사장에서

조립한 퍼스트랑 같이 놓고 비교하면

이 정도 차이네요.

 

같은 1/144지만

뉴건담이 설정 크기가 커서 그런지

퍼스트보다 머리 2개는 더 크네요.

 

EG 뉴건담은 판넬이 없어서 그런지

공간 차지하는게 상대적으로

적어 보이고요.

 

코팅 외장 덕에

RG 뉴건담 티피가 

눈에 띄게 이쁘더라구요.

 

사진으로는

광빨을 다 살리질 못하는게 아쉽네요.

 

 

 

 

 

 

무장을 빼고

뉴건담 소체만 놓고 찍어봤습니다.

핀 판넬이나 다른 무장이 없어도

소체만으로도 디테일이 좋네요.

 

코팅 특징 때문에

먹선 강조 효과 비슷하게

나오는 것도 좋네요.

 

 

 

 

무장을 포함해

교체용 손 파츠랑

더블 핀판넬용 추가 마운트 파츠랑

빔샤벨 이펙트 파츠 및

스탠드용 파츠를 늘어놓고 찍어봤습니다.

 

 

 

정크 파츠라곤

일반 빔샤벨 이펙트 파츠 1개 정도네요.

 

예비 빔샤벨용으로

공용 빔샤벨 이펙트 런너 1벌 들어가다 보니

정크가 1개 남게 되었네요.

 

EG 뉴건담 빔샤벨에는 아예 안 맞더군요.

따로 가공을 하면 들어갈지도 모르겠지만요.

 

 

 

 

 

 

 

팔 관절을 뽑을 수 있고,

고관절 위치를 위 아래

각각 조절이 되다 보니

가동성은 대충 이 정도 나오긴 합니다.

 

EG 뉴건담도

가동성이 생각보다 좋았지만

 

RG 뉴건담은

등급이 높아서 그런지

가동성이 더욱 좋습니다.

 

 

 

 

 

발 조립할 때도

발목 앞부분 관절 부분이

허옇게 뜨더니

 

고관절 쪽은

몇 번 움직였다고

양쪽 다 허옇게 뜨는 부분이

생기네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다행이

RG 뉴건담 고관절 관련 이슈는 없던 듯 하고

허옇게 뜨는 거 정도는 딱히 문제가

안된다는 이야기가 있는 듯 하니

그냥 넘어가면 될 것 같아 보입니다.

 

그래도

허옇게 뜬다는 건

힘 들어가고 있다는 거니까,

조심해서 나쁠 건 없겠죠.

 

 

 

 

 

 

 

편손 파츠가 양손 다 있기도 하고

추가 핀판넬 마운트 파츠도 있다보니

한 번 해본 헬 앤드 헤븐 포즈입니다.

 

극장판에서는

아무로 신권도 구사하는데

헬 앤드 헤븐 정도야 시전해도 이상하지는 않겠죠.

(후다닭)

 

 

 

 

 

빔 라이플을 엉덩이쪽에 마운트 해두고

왼손에는 바주카 쥐어주고

오른손에는 전용 빔샤벨 들려주고

찍어봤습니다.

 

복잡한 포즈 없이 

그냥 간단한 자세만 취해도

멋지네요.

 

저 가동성을 살려서

더 많은 포즈를 취할 수도 있겠지만,

막상 조립 끝내고 보니까

조립하느라 진 빠진 것도 있고

그냥 세워만 놔도 이뻐서

이대로 글을 마무리 지을 것 같네요.

 

라이벌(호구)이 있어야

더 재밌는 사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 라이벌인 사자비를

조립 안해서 말이죠.

 

아직 프라탑은 남아 있고

다음에 뭘 조립할 지는

고민해봐야겠네요.

 

728x90
반응형
250x250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