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셔스 파티♡프리큐어] 18화-파르페가 되고 싶은 큐어 피날레의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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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는
정상적으로 느긋하게 20화 넘어서
신전사 등장하나 했더니

내부 해킹 사태로 인해
한달이나 휴방한 영향으로
요번 프리큐어도 20화 이전에
신전사가 각성하네요.

아무튼
신전사 등장에 초점이 맞춰져서 그런지
블랙 페퍼는 커녕 타츠미는
그림자도 안 보이고,
(힘내라 유이 남친)

매주 출석하던
세크레틀도 안 나와서
분도루단 특유에
촌스런 포즈와
분도루 구호 외치는 것도 안 나오더군요.

하여튼
분도루단에 세뇌당해서
본인의 의지로 저지른 악행이 아님에도
죄책감에 고통스러워 해서
프리큐어가 되는 것도
자신은 자격이 없다고 거절하고

지금 맡고 있는 학생회장 일도
그만두려고 하는 등
아마네가 원래 심성이 따뜻하고
책임감이 강한 아이인 듯 하더군요.

~~(안에 사람 이야기는... 여기선 그냥 넘어가고)~~

결국
그런 마음의 문제는
유이 일행이 용기를 주기 위해 한 말들과
자신이 어린 시절 봤던
레시피피가 잡혀간 걸 보고

마침내
프리큐어가 되는 걸 받아들이면서
신전사 큐어 피날레로 각성하네요.

완구 스포로 나온 걸로는
변신을 위한 파트너 에너지 요정이 없었는데

본편에서는
그냥 전용 아이템으로 변신을 해서
그런거였더군요.

물론
변신 아이템만 전용을 쓰는게 아니라
정화기 쓸 때도 전용 아이템을 쓰는.
(반죽음: 완구 팔아야 돼)

유출로 이미 변신한 모습이 어떤지는
알고 있었긴 하지만

이것은 노랑캐인지 보라색캐인지
영 분간이 안 될 정도로
노란색 비중이 상당히 크더라구요.

이미 노랑색은 큐어 얌얌이 있긴 한데
큐어 피날레가 어떤 면에선
더 노랑캐 같다고 해야 하나.

나중에 꺼라위키 찾아보니
색을 메인이랑 보조 2개를 쓴다고 나와 있더군요.

노랑이 아니라
큐어 선샤인처럼 금색캐라고 하더군요.

그나저나
아마네는 진지한 얼굴로
진자하게

파르페가 되고 싶어 같은 이야기를 하는건
묘하게 좀 깬다고 해야 하나,

진지하지만 본의 아니게
개그 많이 할 거 같은 그런 인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