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슈퍼스타 2기 5화-리엘라!에게 사기 치다 걸린 썰(뿌쓩빠슝)
오늘도
하루 하루 조회수와 구독이
안늘어 고민인 사이버렉카
때마침 학교내
인기 신생 스쿨아이돌 그룹인
리엘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바로 등쳐먹…
사악한 비즈니스 사업을
구상하기 시작했다네요.
그래서 다음날
사업 구상안을 가지고
리엘라!를 찾아와서
무보수로 기획과 홍보를 도와주겟다는
그럴듯한 사탕발림으로
그룹에 실질적인 보스인
카논을 구워 삶아서
아직 이런 비즈니스에 대해
순진했던 카논과 멤버들이
멋모르고
계약에 사인하게 만들었어요.
뒤늦게
비즈니스 경험 있던
스미레가
계약서 밑에 쪼그맣게 있던
영상 수익은 n모 ㅇ튜버가 모두 꿀꺽한다는
조항을 발견했지만,
그땐 이미 리엘라는 사기 계약을 해버린 뒤였죠(…)
그날부터 시작된
n모 ㅇ튜버에
자극적인 방송 컨셉에 따라
쿠쿠는 자유의 투사에서
타락한 대부호가 되버리고
반대로 갤럭시했던 스미레는
밑바닥까지 추락해서
부조리에 반역에 햇불을 드는
자유의 투사가 되어버린다든가,
방송 컨셉으로
의도한 것은 절.대.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렌이 뒤늦게 겜에 빠져서
어딘가에 밴드부 기타리스트처럼
겜ㅊ이 되어버리는 등
n모 ㅇ튜버에겐
럭키한 자극적인 돌발 상황도 생기고,
예상대로
인기 신생 스쿨아이돌 그룹인
리엘라를 이용한 영상은
조회수가 급격히 오르는 걸 보고
드디어
n모 ㅇ튜버는
이제 자기도
다른 초대형 사이버렉카 ㅇ튜버들처럼
큰 물에서 큰 돈 만지며
편하게 놀 수 있을 거라고
기뻐했답니다.
하지만
점점 방송 컨셉이
갈수록 이상해져가는데다
n모 ㅇ튜버에 말실수로 인해
리엘라에 1학년 멤버들이
이상함을 조금씩 눈치채기 시작했네요.
(하는 대사가 어딜 봐도 아이돌이 아니야…)(이때는 아이돌 아닌 거 맞지 않음?)
그렇게 다음날도
머니를 위해
리엘라 연습을 쫓아다니며
촬영을 하는
n모 ㅇ튜버.
하지만
계약서에 없는
컨셉 영상 촬영을
무리하게 요구하는 바람에
카논 대장은 결국
부담감을 못 이기고
런 해버리고,
꼬리가 길면 밟힌다는
옛날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시작한 지 며칠도 안 되서
시커먼 속내가
들통나서 런 하는 경우는
처음 보는 거 같네요.
그렇게
돈을 위해
순진한 리엘라를 등처먹겟다는
n모 ㅇ투버…
나츠미에 원대한 계획은
허무하게 나츠미 런으로 끝난다는
흔한 3류 악당스런 결말로
마무리 되는 듯 했습니다.
나츠미에 사악한 비지니스 계획을
카논 대장에게 밀고하는 중에도
갤럭시 견제를 잊지 않는 중국인.jpg
(카논, 매우 화나다)
(대충 산채로 잡아와라.jpg)
과연,
나츠미는 카논 대장에 분노 앞에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결말을 알고 싶다면
나츠미 tv에
좋아요와 구독을 눌러주라능~!
당신의 소중한 좋아요와 구독이
나츠미 tv에 원동력이 되어
다음화가 나올 수 있다고 하네요.
(뿌쓩빠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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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후배들이
다들 한 개성 하긴 했다지만
나츠미는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개성을 보여주네요.
돈독 올랐다는 거
동네방네 광고하고
돈 돈 거리는게
소프트한 집게 사장 같달까.
1화 때는
단순 유튜버 짭인지 알앗는데
이후 주식 하다 망했는지
요기요 비슷한 거 배달을 뛰고
이삿짐 노가다도 뛰고…
이제는 작정하고
리엘라에게 사기까지 치고,
1학년과 2학년 사이를 갈라놓을 계략을
꾸민다거나…
솔직히
다른 아이돌 애니였으면
평범하게 3류 개그성 빌런으로
나올법한 데
이런 캐릭터가 어떤 계기로
진심으로 스쿨아이돌이 되겟다고
마음을 바꿀지는
지금으로선 상상이 안가긴 하네요. (자신 있으니까 이런 컨셉 넣은 거 맞겟지?)
아무튼
지금까지는
소프트한 개그성 강한
밉지는 않은 빌런의 행보인데
이래저래 나츠미가
리엘라에 합류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다음화가 중요할 것 같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