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주인공으로
사이버펑크 세계를 잠입 액션 어쩌고
한다고 해서 플레이 해본 건데
간만에 재밌게 해봤네요.
스토리는 정석적인
인류가 망해버린 사이버펑크 세계 탐험하며
세계에 비밀을 찾아가는 그런거지만
아무튼
고양이 모델링은 상당히 공들였고
고양이 소리 내는 버튼을 따로 둔 만큼
시종일관 야옹 거릴 수 있는 건 좋네요.
같이 다닌 로봇이 사실
인간이었다든가
인류는 결국 멸종 했다든가,
결국 로봇들이 인류를 흉내내며
인류를 대체했다는게
은근슬쩍 암물한 미래상이긴 하지만.
플탐은 짧지도 길지도 않은
적당한 게 괜찮긴 하더라구요.
수집 요소가 있긴 하지만
딱히 끌리진 않네요.
이제
하다만 가오갤 다시 플레이 하러
가봐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