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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같았으면 그냥 누적 점수 보상만 먹고 땡칠 생각이었지만,

세로변형 히든에서는

최고기록 보상이라고 추가되었는데

최고 180만점 달성을 하면 모든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라

어제 여러 공략들 후기를 참고하면서 히든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이번 히든은 2개인데

히든 1을 클리어 해야 히든 2가 나오고,

히든 2 점수가 랭킹 및 누적 점수 및 최고 기록 보상에 반영되더군요.

 

히든 1을 그냥 깨면 안 되고

35만점 이상 받고 클리어 해야

히든 2에서 10 제대 및, 4중화기를

사용할 수 있게 모든 제한이 풀리는 건 물론이고,

히든 1에서 선택 퀘스트 4개 중 3개를 클리어 하면

(퀘스트는 3개까지만 받을 수 있음)

히든 2에서 등장하는 npc 제대 및 효과가 추가되기도 한다네요.

 

 

[소녀전선] 세로변형 히든1 죽음의 푸가, 39만(4제대/2중장비) 후기

(클릭시 히든 1 후기글로 이동합니다)

 

히든 1 후기 및 팁 같은 내용은

이전에 작성했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되니

여기서는 이번 히든 2 돌려본 거에 대해서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죠.

 

 

 

 

 

 

어제 밤 10시 40분쯤부터

시작했던 히든2는

다음날인, 오늘 새벽 3시 반쯤에 이르러서야

겨우 클리어 하게 되었네요.

 

일단 2트를 해본 거지만,

1트는 1턴만에 바로 중단해서 없는 셈 치고(...)

(누적 점수 보상 먹는다고 무수히 1턴 결산한 것도 빼고)

 

사실상 1트 클리어나 마찬가지네요.

 

1트 클리어지만

운 좋게 목표했던 180만을 넘어서 209만으로 클리어 했네요.

 

 

 

209만 누적 점수가 한번에 들어와서

나머지 누적 점수 보상도 모두 얻게 되어서,

오늘부터는 지루한 1턴 히든 전역 결산 노가다 안 해도 되겠네요.

 

 

 

 

 

180만을 넘는 점수를 냈으니

목적이었던 최고기록 보상도 전부 챙기게 되었네요.

겸사겸사 전용 속성 요정은 이번에 처음 얻어보고,

랭킹 고인물들만 받는다는

지휘관 특수 의상템 받아본 것도 처음이네요.

(훈장은 잘 몰?루)

 

 

 

 

 

이건 어제까지만 해도,

누적점수 노가다 한다고

1턴 결산 클리어 하던 때의 랭킹 순위였습니다.

 

 

in 100 안에 들어가 보는 것도 처음이네요ㄷㄷ

하지만 최고기록 점수 보상 추가된 것 때문에

이벤트 끝나기 얼마 안 남고 분명

180만 도전하는 분들이 대폭 늘어날 게 뻔해서,

오래 갈 순위는 아닐게 뻔하긴 해요.

(그래도 오늘만은 즐겨볼랍니다ㅠ)

 

 

 

 

랭킹 보상은

어째선지 도깨비 요정인데,

이거 진짜 도깨비 요정이 보상인 건지,

아님 또 카리나가 정품 인증 한 건지

(대충 잘못된 이미지 올렸단 이야기)

 

그건 나중에 확인해봐야겠네요.

 

 

 

 

 

막턴 남겨두고,

전투력 200만 보스(아레스)를

때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할트루더 제대로 돌격했는데,

전투력 수치만 높고 개허접이더군요.

 

이건 컨 해줄 것도 없이

그냥 내버려둬도 알아서 

아레스가 점수 상납해주는 수준이더군요.

 

 

 

막 턴까지,

최종 계급 승급한 제대는 딱 2개네요.

그리폰 제대는 개조 카구팔 제대가 대위를 달았고,

철혈 제대는 할트루더 제대가 원사를 달았네요.

 

 

 

 

 

최종 막턴 배치도는 이렇습니다.

마지막 적 리젠 처리하기 위한 배치긴 하지만,

그리폰 제대들이 상태가 말이 아닌 게 좀 있어서,

그저 리젠 되는 적들이

퇴각 안 하고 처리할 수준이길

기도를 했습니다.

 

막턴은 그냥 요정 지령 자동 on 켜놨네요.

 

 

 

엠포 제대 쪽에

더러운 관통 땅크들이 뜨는 바람에

몇 번 리트 해가며,

이동시키는 쇼를 하면서

어찌 어찌 하나 처리하고,

 

 

개조 한양조 제대 쪽에도

더러운 관통 땅크들 뜨는 바람에

몇 번 리트도 하고

한양조 건담 스킬 켜지자 마자

바로 이동시키는 이동컨 하고 뻘짓 해가며

간신히 처리했네요.

 

 

 

 

모든 리젠 적들을 

퇴각 없이 다 처리하니까

확정적으로 180만 넘기더군요.

(최종 클리어 결산은 209만이네요)

 

 

 

 

 

제대는 10개를 투입했는데,

전투용으로는

그리폰 제대 6개(1/2/4/5/8/9),

철혈 제대 3개(3/6/7)

투입하고,

 

더미 제대 1개(10제대)

투입했습니다.

 

 

 

 

 

 

중장비 부대는

4개를 운용했는데

박격포 3종(PP-93, M2, 2B14),

대전차 1종(Mk 153)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패러데우스 같은 고역장 적도 없는데

대전차 말고 유탄발사기 쓸 걸 그랬네요.

 

 

 

 

 

그리폰 제대에서는

유일하게 대위 계급까지 진급한

개조 카구팔 제대입니다.

 

생각 이상으로 많이 강하더라구요.

 

물론 탱을 딱총들이 담당하다보니,

개조 웰로드 가지고 이동컨을

많이 해야했네요.

 

오랜만에 와리가리 하려니까 

삑사리가 많이 나서 리트 좀 했네요.

 

 

 

 

참고한 공략에서는

이 샷망 제대에다 5성 공수 달아서

공수 날린 뒤 적들과 연전하며 다 갈아버리던데,

직접 따라 해보니까

뭔짓을 해도 잘 해야

p22 중상으로 끝날 정도로

너무 힘들 더라구요.

 

결국 한 번 퇴각하고,

요정을 5성 포격으로 바꿔서

운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히든 다 끝내고 나서 

깨달은 거지만,

M240L을 제대 리더로 둬야

스킬 발동시 버프칸 위에 인형들

공수 디버프를 다 지운다고...

어쩐지 너무 빡치게 힘들더라니(...)

 

스킬 툴팁을 평소에 잘 읽어둬야겠더라구요.


다음부터는
공략에서 사용하는 제대는
리더부터 인형 순서까지

그대로 따라해야겠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공략에서

인형 배치나 제대 리더 배치를 그렇게 한 건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제대 리더를 개조 망포로 해서

초반에 망하긴 했지만

그래도 깡 스팩 어디 안 간다고

5성 포격 요정으로 바꾸고 나서는 

나름 잘 싸우긴 하더라구요.

 

 

 

 

개조 한양조에 모든 버프를 몰빵한 제대입니다.

딱총들로 탱킹만 적당히 와리가리 해주면

큰 피해 없이 적들을 다 갈아버리긴 하더라구요.

 

다만 후반에 똑같이 관통샷 날리는 땅크들 출몰 부터는

개조 한양조도 스킬 발동되자 마자 

이동시키거나

리트 해야 하는 일이 생기네요.

 

그래도 개조 한양조는

스킬 발동되면 이동 속도가 ar급이 되기라도 해서

관통샷 날리는 땅크들 대응이 어느 정도 되더라구요.

 

그리고 리더에게 추가 효과를 주는

웨블리 리볼버를 활용한 제대인 만큼

제대 리더는 개조 한양조로 해두었습니다.

 

 

 

 

 

 

 

페코라 제대는 이번에 실전으로 처음 써보는데

시작하자마자 성검 꽂아 넣는 페코라도 처음 봤어요.

무난하게 그럭저럭 잘 싸운 제대입니다.

 

다만 다른 제대들에 비해

딱총들 탱킹력이 많이 떨어지다 보니,

p22 가지고 와리가리를

더 많이 하게 되네요.

 

의외지만,

딜링은 개조 OBR이 매번 1등 먹더라구요.

 

 

 

 

 

엠포에 몰빵한 엠포 제대... 인데,

너무 오랜만에 히든 돌리다 보니

웨블리 리볼버의 스킬 효과를 까먹고,

제대 리더를 엠포가 아니라 캘리코를 줘버린(...)

(딜러는 엠포인데, 화력 버프는 리더인 캘리코가 받는)

 

엠포 스킬은 자동으로 쓰다가

스킬 타이밍 맞추기 힘들어서

수동으로 돌리고,

딱총들 스킬 다 사용하면 적당히 2명 퇴각하고

엠포 스킬 사용하는 식으로 운용했습니다.

 

실수하는 바람에

리더 화력 버프를 추가로 못 받았지만

그래도 엠포는 여전히 강해서

적당히 적들을 쓸어버리긴 하네요.

 

 

 

 

 

 

 

야간전이라

모나 대신 p22를 사용한 

개조상렬씨 제대입니다.

 

모나가 없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전투하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킬 수 올리긴 했네요.

 

 

 

 

 

 

 

철혈 제대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계급 원사까지 올라간

할트루더 제대입니다.

 

할트루더 제대는 이번에 처음 실전에 써보았는데,

우와 생각이상으로 엄청 튼튼하더라구요.

알케 제대는 알케 혼자 실드 쓴다면

할트루더 제대는 제대 전체에 실드를 씌우는데

그것도 모자라서 주기적으로 유령 댕댕이 소환해서

탱킹까지 시키는 등,

생존력이 알케미스트 제대 급이더군요.

(어떤 때는 알케미스트보다 더 안정적이기도 하고요)

 

뛰어난 생존력 덕분에 자주 굴리다 보니

200만 아레스 보스까지 잡아버리고

원사까지 최종 승급 해버렸네요.

 

 

 

 

 

허수아비 제대는 

그림자 분신 한 번 쓴 거랑

전투 한 두 번 한 거 빼면

거의 더미에 가깝게 활용했네요.

 

만에 하나 전투할 걸 대비해서

무장 시켜놨지만, 생각보다 싸울 일이 없었네요.

 

 

 

 

 

 

설명이 필요없는 

알케미스트 제대입니다.

 

요번에는 항상 쓰던 조합 말고,

다른 조합을 사용해봤는데,

검콩 공장이랑 의외로 탱킹 궁합이 좋더라구요.

 

여전히 알케미스트는 튼튼하긴 한데,

알케미스트 저격을 노리고 나온 적들이 

좀 늘어서 그런지

방심 하면 피통이 크게 깍이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안정적인 할트루더 제대를 

알케미스트 제대 보다 더 활용하게 되었네요.

 

 

하여간

오랜만에 히든 작정하고 돌려보는 거라 그런지

제대 구성하는 거부터

스킬 확인 안 해서 제대 리더를 엉뚱하게 지정한다든가

이동할 때 행동력 제대로 체크 안 해서,

중장비 부대 하나 날려 먹고,

npc 제대 하나 날려먹어서

가속탑 하나 철거를 못했다거나 등등,

자잘한 실수를 너무 많이 한 게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쉽더라구요.

 

자잘한 실수만 안 했다면,

10만점 정도는 추가로 더 얻었을 것 같은 기분이에요.

 

 

그래도 히든 한 번 돌리면

시간도 시간이고 여러가지로 너무 힘들어서

또 히든 돌릴 생각은 없네요.

 

어차피 이번 히든 도전한 걸로

모든 누적 점수 보상이랑

목표했던 최고기록 보상도 다 얻었고 말이죠.

 

마지막으로

이번 히든 랭킹 도전을 하기에 앞서

참고했던 공략 링크들을 남겨두는 걸로

이번 히든 후기 글을 마무리짓겠습니다.

 

 

 

 

# 참고한 공략들 링크

(링크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그리폰 인형 제대 구성 참고한 후기글]

 

원글은 1트 5공수 285만점 후기글이고,

여기서 대부분의 그리폰 제대를 긴빠이했습니다.

1호기 밖에 없어서 구성 못하는 제대들은

철혈 제대로 때웠네요.

 

 

[철혈 제대(알케/허수아비) 구성 참고한 후기글]

 

원글은 히든2 181만점 후기 글입니다.

알케미스트 제대와 허수아비 제대 구성을

그대로 갖다 썻네요.

 

 

[철혈 제대(할투르더) 구성 참고한 후기글]

 

원글은 히든2 185만 무지성 후기 글인데,

여기에 나오는 할트루더 제대 구성을

그대로 갖다 썻습니다.

 

 

[2턴 초반까지만 참고한 비리비리 영상 공략]

 

영상 자체는 5턴까지 다 나와 있지만

2턴 초반까지 진행하다 공략이랑 달라지는 부분이 생겨서

딱 거기까지만 참고했네요.

 

 

p.s

긴 글을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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