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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맛 가득한 매운맛 프롤로그만
공개되었을 때만 해도
주인공인 수성 너구리랑
3배 빠른 그 인간이랑 겹치는게 많다 보니
여자 샤아 이야기들이 나돌며
본편은 어떤 매운맛을 보여줄지
두려우면서도 기대를 했었던 적이 있었지요.

 

 

 

 

2화부터 정식 공개된 오프닝과 엔딩은

프롤로그에서 보여준 매운맛은 어디로 가고

아주 노골적으로 백합 츄라이를 해대는게

예상했던거랑 많이 다르긴 하더라구요.

 

이렇게 대놓고 영업 해놓고 

백합 아니라고 부정하긴 많이 힘든 수준(웃음)

(???: 이건 이거대로 좋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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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만 본 상태에서

다들 예상하던 본방 내용.
(이건 그냥 여자 샤아잖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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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편 방송 개시 후

넘쳐나는 백합 쨜들.

(속였구나, 선라이즈!)

 

 

아무튼

요즘 시대에 대세를 맞추기 위해서

잔뜩잔뜩 백합 양념을 퍼붓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건 소년 만화나 순정 만화가 아닌

건담이라서 그런건지,

 

전면에는 백합을 뿌려대지만

어른들의 이야기로 넘어가면

부조리함과 모순을 전혀 숨기지 않습니다.

 

 

 

 

 

 

 

(??: 건덕들 열받게 하려면, 뿔만 부러뜨리면 돼!)

 

본편에 무대인 아스티카시아 학원에

중요한 설정 중 하나인 결투는 겉으로만 보면

흔한 소년 만화나 스포츠 만화에서 볼법한

정당한 승부인 것처럼 보이긴 합니다.

 

무기 사용은 자유에 콕피트 공격은 금지,

머리에 블레이드 안테나를 부러뜨린 자가 승리한다

같은 룰도 명확하고

결투 위원회라고 학생들의 결투를

공식적으로 주관하는 학생들의 조직도 있고,

시비가 붙었을 때 결투로 시비를 가린다거나,

 

결투자 중에서도 가장 전적이 우수한 학생에겐

홀더 타이틀이 주어지며 

일반 학생이랑 다른 금장 장식이 들어간 흰색 교복이

주어진다 같은 것도요.

 

1대1 개인전을 굳이 언급한 거 보면

나중 가면 2대2 단체전 형식의 결투도 나온단 이야기일까요.

 

 

 

 

 

결투 직전 쌍방이 읇는

결투 언명은 나이든 건덕들이 본다면

웃음이 피식 나올 것 같은 팬서비스 문구가

좀 보이긴 하더라구요.

(이름 3개 있는 놈: 연방의 고성능 병기 때문에 패배했다)

 

 

 

 

 

(이것은 미오리네 아가씨가 조종하는 에어리얼, 아무것도 아니지)

 

 

 

 

 

(??: 이건 너구리가 조종하는 에어리얼이야. 절대로 덤비면 안 돼)

 

 

 

 

 

 

홀더 타이틀을 보유한 학생에겐

한 가지 더 특별한 권한이 주어지는데

그건 바로 학원 이사장이자

베네리트 그룹의 회장인 델링 렘블랑의 딸인

미오리네의 약혼자가 된다는 것도 있습니다.

 

언뜻 보면 결투에서 이긴 수성 너구리가

연인도 학교도 회사도 다 가진다는 그런 장밋빛 미래만

펼쳐질 것 같았지만,

이 작품이 소년 만화가 아니라 건담이라는 건
너구리가 결투에서 이긴 직후에서

이어지는 2화에서 바로 불합리를 보여주더군요.

 

 

 

 

 

 

 

(누가 봐도 너무 속보이는 졸렬한 짓)

 

1화 때만 해도

결투가 중요한 것인 거 마냥

다루던 것은

우주 변두리 수성 촌구석에서 온

너구리가 눈치도 없이

홀더이자 잘나가는 기업 왕자님을

꺽어버리는 순간,

 

결투 따위

실은 보여주기 놀이일 뿐이라는 걸

바로 만천하에 보여주며

온갖 트집을 잡아서

아주 간단하게 무효로 처리해버렸습니다.

 

결투 룰대로 블레이드 안테나를 잘라냈고

변명의 여지 없이 기체도 산산조각 냈는데도 불구하고요.

 

하긴 결투 한 번 졌다고

모든 걸 잃는다는 리스크 따위,

대기업들이 순수히 져줄리가 없죠.

(현실 기업들도 온갖 꼼수로 당당하게 빠져나가기도 하고)

 

결투 룰도 따지고 보면

같은 대기업 끼리끼리 일 때나 

서로 뒷백 때문에 예의상 통하는 거지

어디 촌구석에서 온

듣보잡 시골 너구리에게까지

허용될리가 없죠.

(너구리 같은 건 그저 대기업 자제들

돋보이기 위한 발판이었어야 한다 그런 거)

 

 

 

 

 

 

결투 결과 조차도

간단히 무효로 만드는 것도 모자라

주인공과 에어리얼을 마녀와 건담(?)으로 몰아붙이며

학교에서 쫓아내려는 거대한 부조리에 대항하려면,

 

복수를 위한 도구로 주인공을 학교로 보낸

프로스페라(주인공 엄마)도

비대칭 전력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죠.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지만

빔 제타크가 델링 회장을 암살하려던 걸 빌미로

기업 심문회에서 도와달라고 요구를 했지요.

 

 

 

(에휴, 우리 회장님 또 저러신다. 괜한 말 해봤자 찍히기나 하니 가만 있자)

 

 

비대칭 전력까지 끌어왔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죄가 많아 찔리는 게 많은 자들은 여전히 많았고

 

 

 

델링 회장이란 인간은

자기가 정한 원칙 조차도

수틀리면 아무렇지도 않게

손바닥 뒤집듯 뒤집고

 

한 번 그렇게 하기로 정했다면

아무런 의견도 안 받고 논의도 안 받고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독재자나 다름 없는 꼴통이었던지라

 

이대로 심문회는

너구리는 퇴학, 에어리얼은 폐기로 

끝날 뻔 했어요.

(수성의 마녀 2화 완)

 

 

 

 

 

(이 친구 의외로 입이 굉장히 가벼운게, 나중에 사이코 프레임 기밀도 불 기세)

 

학생들은 아직 몰라야 할 기밀들을

주절주절 떠들어준 어떤 친절한 친구 덕분에

자기 때문에 너구리가 2화만에

비참한 운명을 맞이할 거라는 걸 알게된 미오리네.

(여기서 1차 빡침 스택 적립)

 

 

 

 

아버지의 일방적인 퇴학 통보 및
일방적인 인생 경로 통보랑
그로 인해 과거에 있던 불합리한 일들이 
한꺼번에 생각나는 미오리네.
(무수히 적립되는 빡침 스택)

 

 

 

무수히 적립된 빡침 스택으로 인해
미오리네가 심문회에 난입할 때는
그녀는 이미
빔 제타크 따윈 아무것도 아닌 수준의
초대형 핵폭탄이 되어서 
자기 아버지를 상대로 결투 선언을 하게 되었어요.
(따지고 보면 딸에게 무관심한 델링의 자업자득)

의도한 건지 아닌지는 몰라도,
뜻하지 않게 프로스페라에게 도움이 된
초대형 비대칭 전력의 등장이네요.

 

 

 

 

 

거기서
(협박 때문에 거들어준)
빔 제타크의 옹호 발언에 이어,
에어리얼에 사용된 기술을 그룹 전체에 공유한단
떡밥 투척으로

더이상 심문회는
델링이 통제하지 못하게 되어버렸습니다.

하긴 다른 사람이 총대 메는 거 보단
아무리 힘 없다고 무시하는 학생이어도
회장의 딸이 폭탄 선언 하는 건 다르긴 하죠.

델링은 딸이 아무런 힘 없는 학생이라고 
찍어누르고 싶었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피를 이었다는 거 자체가
상황에 따라선 힘이 되어서
자기에게 반기를 들 것은 예상 하지 못했나 봐요.

 

 

 

 

그렇게 다시 한 번 결투로

운명을 결정할 기회가 찾아왔지만,

이미 결투는 정당한 게 아니란 걸

결투 무효로 보여준 만큼 이후에

구엘과의 재대결은

그야말로 이젠 부조리한 거 숨기지도 않는

지경에까지 이르더군요.

 

 

 

 

 

이쯤 되면

이미 결과는 어른들이 정해놨고

결투는 단지, 사람들에게 그 결과가

이렇게 났다고 보여주기 위한 눈요기 행위란 걸

이젠 숨기지도 않더군요.

(그래, 이건 소년 만화가 아니라 건담이었지)

 

애초에 아들을 아들로 대하는 게 아니라

그룹을 차지하기 위한 도구로 보고 있으니

아들의 실력 같은 건 그저 결투 놀음으로만 치부할 뿐이네요.

 

그런 어른들의 입맛이 대놓고 개입되어 있으니

어른들의 입맛을 대표하는 결투 위원회도 별 수 없이

대놓고 결투는 평등하지 않다고 통보하네요.

 

 

 

 

물론 반대로

결투가 평등하지 않다는 의미는

미오리네가 뒤에서 도와줘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뜻도 되어서

에어리얼의 빔 병기를 봉인하는 스프링쿨러 문제는

미오리네가 후딱 해결을 해줬어요.

 

보아하니
앞으로의 전개는
앞에서는 모빌슈트의 결투를 다루고
뒤로는 서포트하는 인력들간의 비열한 사투를
다루려나 봅니다.

이런식이라면 미오리네를 비롯해서
모빌슈트 탑승하지 않는 캐릭터들이
너구리를 도와주려고 활약하는 모습들을
보여줄 것 같긴 하네요.

겉으로는 모빌 슈트간 1:1 대결이지만,
이미 이건 전쟁이나 다름 없네요.

 

 

 

 

 

미오리네가 스콜을 해결할 동안

너구리 보고 버티라고 한 동안,

너구리는 다릴 바르데의 두 팔을 썰어재끼고 있군요.

(사실 서포트 없었어도 되는 거 아니었을까?)

 

 

 

 

 

3화 최대 수혜자.

(역시 도박은 역배지)

 

스콜이 사라져

빔 병기 봉인이 풀린 에어리얼은

다릴 베르데의 멍청한 A.I의 패턴을 파악해서

순신간에 비트 포격을 먹여서 큰 손상을 입혀버리네요.

 

 

 

 

 

그리고

스콜이 우연인지 알았던 구엘은

사실 지금까지 A.I가 조작하던 기체도 그렇고

스콜도 그렇고 모든 게 아버지가 결투에 개입한 

결과라는 걸 알고,

A.I를 정지시키고

수동 조작으로 자기가 직접 조작하기로 하네요.

 

 

 

 

멍청한 A.I가 조작할 때랑 다르게

방심하지 않는 구엘은 

너구리 조차 강하다고 감탄할 정도로

놀라운 전투 센스를 보여주더군요.

 

 

 

 

 

 

너구리가 몸통 박치기로

블레이드 안테나를 부러뜨리는 걸로

결투는 정말 한끗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너구리의 승리로 끝나네요.

 

1화 때는 구엘이 방심해서 순삭 당했다는 게 맞는지

3화에서 방심하지 않는 구엘은 

비트 병기 대응을 하는 센스도 그렇고

기체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초근접전으로

몰고 가는 것도 그렇고

너구리에게 지기 전까지

홀더 타이틀 유지한 것이

단순 집안 백으로 한 게 아니란 걸

보여주더군요.

 

역으로

빔 제타크가 아들을 믿어서

쓸데 없는 조치들을 하지 않고

온전히 결투를 아들에게 맞겼다면

결투의 행방은 어찌되었을 지 알 수 없을 것 같네요.

 

 

 

 

 

어른들의 비열한 술수가 

개입되었음에도 

결투 결과는 1번도 아니고

2번이나 너구리의 승리로 끝났고,

 

2번째 결투는 델링의 딸이 제안한 거다 보니

일단은 빔 제타크도 인정하기 싫어도

결투 결과를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 같긴 한데,

다음화 제목이 보이지 않는 함정이라고 된거 보면

이젠 뒤에서 다른 음모를 꾸밀려는 듯 하네요.

 

그래도 당장은 승리를 즐기는 너구리와 미오미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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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투 위주로 3화까지 내용을 추려본 거지만,

결투 내용 하나만으로

 

결투라는 게

겉으로 보여주기 위한 요식 행위고,

실상은 부조리함의 극치란 걸 보여주는게

이건 단순한 소년 만화가 아니라 건담은 맞긴 한 가 봐요.

 

단지 최신 유입들 흥미 유발 하려고

좀 노골적인 백합 영업을 넣었긴 했지만요.

 

더 할 이야기가 잔뜩이긴 하지만,

마지막으로 캐릭터들 몇몇 감상을 남겨봅니다.

 

 

 

구엘 주가 바닥 찍던 시절.jpg

 

1화 때만 해도

전형적인 나쁜 남자 엑스트라로

흔한 주인공용 전투력 측정기로 쓰이고

버려질 그런 캐릭터인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그저 자신을 인정 받고 싶었을 뿐인

마음의 상처가 많은 청소년이었더라구요.

 

그런 인정 받고 싶은 마음을

자신을 이긴 너구리가 얕봐서 미안하다고

강하다고 인정을 해주니

그대로 넘어가는 거 보면

그간 마음 고생이 얼마나 심했ㄴ...

 

생각해보니까

역시 너구리는 마녀가 맞는 것 같아요.

(마성의 여자라서 마녀였던 거냐고?)

 

1화에서는 미오미오를 쟁취하고

2화에서는 엘란의 관심을 끌고,

3화에서는 구엘도 신부로 만들고,

이거 결투에서 이길 때마다 다 넘어가는 거 아닌지ㄷㄷ

 

 

 

 

(2번째 결투 승리 축하 메시지를 처음으로 보낸 것도 엘란)

 

나는 누군가에게 마음을 주지 않을 거지만,

너구리에게 밥은 줄 거라는 차도남.

(이미 너구리에게 넘어갔습니다)

 

 

 

 

심문회에서는

반신이 수성 자원 채굴하다 날아갔다고 하지만

가면 벗은 모습을 보면 얼굴 멀쩡한 것만으로

이미 새빨간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산다는 걸 보여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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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그럴수 밖에 없는 건

프롤로그의 사건과 본편 이전 소설인 요람의 별에서

잘 보여주긴 하죠.

 

알려진 프로필 중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일지는 본편이 계속 진행되면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보다 

예전부터 건담 시리즈에 가면 쓰고 나오는 인물들이 의례 그랬듯이

이번에도 정체를 조금도 숨길 생각 1도 없더군요.

 

주인공과 가면 인물이 혈연 관계인 건 처음인가 싶었지만

이미 G건담 사례가 있어서 처음은 아니네요.

 

 

 

 

아직 아무것도 안 했지만,

커뮤에서는

총기 난사범이니, 조커로

받아들이고 있는 무서운 언니.

(오히려 웃고 있는게 무섭다ㄷㄷ)

 

 

 

영상으로 보면

차별 대우 받을때

잘 보면 손을 꽉 쥐는게

이 언니, 겉으로만 웃고 있고

실은 속으로 삭이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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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각본가 전작 중에 학살 황녀가 있는거 잊음?)

 

 

 

 

 

 

너구리는 말 더듬고 커뮤력이 괴멸적인 거랑 다르게

의외로 해야할 말은 다 하고

불의에 굴하지 않는 올곶음을 보여주는데

무엇보다 표정이 풍부하고 귀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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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올곶은 아이를

비열한 어른들이 짓뭉개려는 걸

너구리에 감명 받은 많은 아이들과 조력자들이

같이 도와주고 싸워 나가는 전개가 되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반죽음이 건프라 팔겠다고 만드는 애니 답게

매주 유튜브로 풀어줘서 접근성도 좋고.

애니 마지막에는 건프라 사라고

프라 광고도 당당히 넣고.

 

겸사겸사

수성의 마녀 HG 프라 조립해본 거

이야기를 하자면

공통적으로 주요 관절에

C형 관절을 쓰긴 했지만,

생각보다 견고하고 색분할도 좋더라구요.

 

구엘 딜란자 말고는 

팔 다리에 내부 프레임 비슷한 것도 구현되어 있고요.

 

 

 

 

반죽음이 다릴 바르데 발매를

지금 하면 겁나 잘 팔릴텐데

12월 발매인 게 조금 아쉽네요.

(딜란자 구엘 전용기가 악성 재고 안되게 하려고 그렇게 조정한 거겠지만)

 

물건너 옆동네에서는

무시무시한 가설이 돌고 있는 거 같지만,

여기서는 그런거 따로 적지는 않을게요.

(건덕들은 e.s가 그냥 엔지니어링 샘플 약어일 가능성은 생각 안 하냐?)

(하지만, 에리크트 사마야의 약어인 편이 더 재밌지 않아요?)(유열)

 

본편 3화까지 내용은 밀도가 높은데

의외로 시간대를 따지면

너구리가 편입하고 많아야 3일째라고 할 정도로

정말 짧은 시간인데

벌어진 사건들이나 떡밥 던져진 건 왜이렇게 많은지.

 

프롤로그와 본편 이전 소설 내용도 있어서

엄마 쪽이 여자 샤아로 확정된 이상,

프로스페라 라는 가면을 쓴 엄마가

어떻게 복수극을 벌일지도 두렵기도 하고.

 

주인공이 학교 편입한 것은

그저 복수 첫단계일 뿐이라

아직 본격적인 복수극은 시작도 안 했죠.

 

어른들이 아이들을 이권을 위한 도구로서

결투란 이름의 대리전에 내보낸다는 전개나

주인공인 너구리 마저도

자기도 모르는 새

엄마의 복수의 도구로 보내졌다는 것도 있고.

 

아무튼

철혈 이후로

몇년 만에 신작 건담 시리즈인데

프롤로그부터 요람의 별에

본편 3화까지만 봤을 뿐인데도

흥미 진진한게 이대로만 잘 뽑아주면

간만에 잘 나온 건담 애니가 될 것 같네요.

(물론 끝까지 방심은 못하지만 지금은 즐기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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