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XSX에서 쓰던 번들 패드가
아날로그 패드가 약간 메롱해져서
수리를 맡기면서
혹시 몰라 예비용으로
패드를 하나 더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요번에 한정 색상으로
미네랄 카모 색상이 나왔길래
그거하고, 같이 사용할 정품 배터리 킷도
같이 주문했었네요.
정품 배터리 킷인 신형 플레이 앤 차지 킷
패키지 박스는 전에도 봤던 구성이라 별 생각은 없고,
패드 박스 패키지 디자인은
패드 색상대로 청량한 청색 컬러링이네요.
엑시엑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쉽게 개봉하라고
밀봉 테이프를 쉽게 뗄 수 있게
되어있네요.
저기 화살표 표시된 테이프를 잡고
당기면 쉽게 개봉되네요.
박스 하단과 뒷면은
제품 사양표 및 시리얼 표기 있는
흔한 녹색 바탕 디자인이라 넘어가고,
박스 윗면과 좌우 측면 디자인은
이렇게 되어 있네요.
신형 플레이 차지킷은
전에 봤던 구성이랑 별로 다를 거 없고,
패드 역시
3세대 때랑 구성은 다르지 않네요.
달라진 건, 박스 디자인 약간이랑
부속된 패드가 캡쳐 버튼 추가된 4세대로
바뀐 거 정도네요.
부속된 건전지는 이번에도 사용 안 합니다.
패드 본체인데
미네랄 카모 색상이
진짜 특이하더라구요.
주변 광원에 따라서
색감이 패키지 프린트 처럼
청색이 강하게 나올 때도 있고,
아니면 녹색이 더 강하게 나오기도 하는등
색감이 카멜레온 처럼 바뀌는게
신기하네요.
아이폰 SE 3세대 카메라의 한계인지
카멜레온 처럼 바뀌는 색감을
잘 포착을 못해서
거의 청색 색감으로만 표현을 하더군요.
아무튼
직접 보면 색감이 특이한 게 재밌어요.
신형 플레이 차지 킷 장착도
당연히 문제 없이 잘 되고,
충전도 잘 되고 작동도 잘 되네요.
USB-C 충전 방식인데
케이블은 남아도니까
플레이 차지 킷에 동봉된
번들 USB-C 충전 케이블은
그대로 보관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