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패밀리] 파트2: 18화-아냐 낙제 면하기 대작전

시작은
쪽지시험 거의 낙제점 받은 아냐와
아냐 표정 똑같이 되돌려 주는
차남으로 시작하네요.

좋아하는 사람을
자기도 모르는 새
닯게 된다나 아무튼 그런 가 봅니다.

아냐 초능력에도
약점이 있다는 게 나오는데
대충 달이 완전히 자취를 감추는
그믐에는 초능력이 일시적으로
사라진다고.

그래서 시험 볼 때 커닝을 못한다고 하네요.
(응?)

어찌저찌
남동생군이 와서
아냐의 공부를 봐주지만
아냐가 워낙의 공부 머리가 없어서
gg 쳐버리네요.

갈땐 가더라도
누나가 구운 살인(?) 쿠키는
먹고 가는 남동생군과,
멋모르고 쿠키 가루 주워먹고
사망(…)한 본드 포저(…)

B파트는
아냐의 공부 실력을 알고 있는
로이드맨이 이대로는
계획이 물거품이 될걸 우려해
몰래 아냐의 시험 점수를 주작(…) 하려다
비슷한 목적으로 잠입한 신참 스파이 새벽과
맞닥드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네요.

결과적으로는
새벽의 목적은
데스몬드 두 아들내미 퇴학되게
성적 주작이다 보니

그러면 곤란한 로이드맨에 일만
늘린 꼴이 되지만(…)

차남 말고는 다들 불행해지는 걸로
일단 b파트는 마무리되네요.

낙제만 면한 아냐를
차남이 비웃지 않앗단 거나
차남 친구들도 같아 안 비웃었단 거 보면
생각보다 좋은 친구들인듯.
(원래 좋은 친구들이었어)

어쨋든 로이드맨이 손 댈 것 없이
아냐가 자기 스스로 간신히
낙제 면했단 게 중요한 듯.

어쨋든 로이드맨 덕에
새벽은 나오자마자 바로 임무 실패로
짤린 건 덤이네요.

다음주 예고는
무슨 내용일지 감이 잘 안 잡히네요.
일단은 하나는 요르 에피소드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