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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노멀 엔딩 클리어를 7일에 해서
딱 20일 걸려서 어제 2회차 클리어 했습니다.

1회차는 쉬움 난이도로 남주로 노멀 엔딩 클리어 하고,
(1회차는 후반부 3루트 중에서 하만으로 갔습니다)

2회차는 숙련자 난이도로 여주로 진 엔딩 클리어 했네요.
(2회차는 후반부 3루트 중에서 샤아로 갔습니다)

겸사겸사 플래티넘 트로피도 땄네요.
플래티넘 트로피 난이도는 V, X랑 마찬가지로

조금만 신경 쓰면 2회차만 하면 다 얻을 수 있는 쉬운 난이도입니다.







2회차는 클리어만 하면 SR 포인트 거저 주는
숙련자 모드로 했는데요,
안그래도 쉬운 겜을 1회차도 아니고

2회차 때 숙련자 모드로 들어가서 그런건지
난이도는 여전히 없다 시피합니다(...)

자금은 1회차를 쉬움으로 해서 추가로 받은 것도 있고,
DLC 풀팩 보너스에 초회판 보너스에 앙케이트 보너스라고
받은 자금이 넘쳐나서 
주력은 죄다 10단 개조하고도 남아돌아서 

맘에 드는 주역들 10단 개조해주고
그래도 남는 건 나머지 5단 개조로 돌렸습니다.

자금이 남는 데 비해, tacp는 이번 작품에서도 여전히 모자라네요.



1회차에 노멀 엔딩을 보고 2회차에 진 엔딩(?)을 다 본 소감은,
스토리적인 완성도(?)나 마무리는 갑툭튀 개그성이 짙은
노멀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그나마 나은 구성입니다.

적어도 갑툭튀 최종보스 주제에 지나가던 시민이 비난 좀 했다고 멘탈 나가서
기력 저하 되는 걸 이벤트로 보는 거 보다는야, 그나마 진지하고 그럴 듯 하네요.

여전히 갑툭튀 느낌은 강하지만,
그래도 진엔딩은 최종보스에 멘탈이 터지는 이유가
절친이 탈출하지 않고 스스로 죽음을 맞이하는 걸 보고
자기가 사실 틀린 건 아닐까 되돌아보다 멘탈 터지는 구성인 게

그나마 그럴듯 하더군요.
멘탈이 터졌다기 보단 흔들린 거라서 기력 저하는 하지는 않습니다만(...)


다만 진 엔딩 루트의 경우는
이야기 구성을 위해서 건x소드 최종화가 많이 희생된 모양새라,
건x소드 팬들은 좋아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특히 원작에서 레이가 마지막에 한 방 쏜 총탄이 걸리는 장면이,

진엔딩에서는 이상하게 만들어놨더군요(...)









2회차까지 했지만,

V처럼 후반부에 루트가 3개로 갈려버려서

시나리오 차트 중 독자 루트만 비는지라
마지막 시나리오 차트 채울 겸해서
마지막으로 3회차 달려보러 가야겠습니다.

1회차 땐 반을, 2회차는 히카루 격추왕 만든다고
맵병기를 많이 아꼈지만,
3회차는 편의를 위해서 맵병기 펑펑 쓰면서
후딱후딱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나저나 늘 새로 시작할 때마다
주인공 이름 짓는게 제일 귀찮네요.

 

귀찮기도 하지만 마지막 회차이기도 하니

이번엔 어딘가에 하이퍼 에이전트의 이름을 빌리기로 했습니다.
tacp그레이드는 V, X가 그랬듯이 3회차에 가서야 전부 개방되더군요.

 
아무튼 귀찮으면

디폴트 네임 써도 되겠지만,
왠지 그건 싫더라구요.

 
X는 2회차만 해도 시나리오 차트 다 차는 구성인데다
영 손이 안 가서 2회차만 딱 하고 끝냈는데,
T는 V에 이어서 3회차 오랜만에 해보네요.

그럼 이만 슈로대T 3회차 달리러 가봐야겠습니다.


 

2019년 4월 28일에
이글루스에 올렸던 글을
보강해서
티스토리로 이사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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