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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방용 짤이지만
사실상 이번주 건담 요약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미오미오 정실 부정하는 놈은 에어리얼이 이놈할거임)









시작부터 

조사해보니까 파렉트가

건드 암을 사용한 건담이 의심된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거기에 대해 페일사 CEO들은
파렉트 건담 맞는데 어쩌라구로
뻔뻔하게 인정하는 걸로 시작하더라구요.

 

역시 대기업이 하는 사업이라고

공개 청문회 이런거 없이

뒤에서 이야기 주고 받더라구요.

 

 

 

파렉트가 협정 위반한 건담인건 둘째치고

그래슬리 CEO는 그걸 빌미로

페일사 CEO들에게 어떤 계획에 협조해달라고 하는데

 

대충 예전 부하이자

지금은 베네리트 그룹 대빵인 델링이 무슨 생각 하는지

그걸 읽어내려고 뭔가 계획을 실행하려는 듯 하네요.

 

 

 

 

 

 

1주 쉬고 방영된 이번주 부터는
오프닝 영상 변경이 일부 있더라구요.

 

그런데 회장님 뒤에
르브리스 손/우르 시리즈가 있는 거 보니까
이것들이 파트1 최종 보스 기체가 아닌가 싶더라구요.

 

프롤로그에서 대파된 양산형 2기 주워다가 만든건지,

아니면 뒤에 이야기 하겠지만

이번에 딸이 창업한 회사에서 만들어서 납품한 건지는

아직 모를 일이지만.

 

 

 

 

(지나가듯 나오는 요아소비 콜라보 한정 데미트레이너)

 

 



하여간

저번에 약속에 오지 않았던 엘란(강화인간 4호)을

만나려고 사업 설명회 파티에 참석한

너구리를 따라서 같이 참석했던

니카는 접근한 샤디크랑 이야기를 나누는데

어째 뭔가 수상한 커넥션이 있는 듯한 모습이더군요.
(스페시언 학살 병기 자금 스폰 어디서 받나 했더니ㄷㄷ)
(아직 아무 것도 안 했는데 정황만 가지고 의심 그만)





 

사업 설명 파티장에서

너구리와 너구리 맘(마녀다)과

미오리네가 서로 만나 인사를 나누는데

 

너구리과 가면 쓴 너구리 맘을

전혀 이상하게 생각안하는 거 보면

너구리 맘은 평소에도 가면 종종 쓰나 보더라구요.

 

너구리 맘 부하도 너구리가 알고 있는 거 보면

평소에도 자주 보나 봐요.

 

 

 

 

너구리에게 음료 갖다 달란 핑계로

미오미오와 단독으로 이야기 하는 너구리 맘은

델링 회장에 과거 업적(...)에 세간에 알려진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이번에도 21년 전을 계속 강조하는 거 보면,

역시 에리랑 너구리는 다른 인물이 맞나 봐요ㄷㄷ

 

그보다

미오미오의 대사는

제작진이 요즘 세대는 건담이란 이름만 들으면

'틀덕 애니'라고 안 본다고 했던 걸

반영한 대사인가 봐요.

 

 

 

 

 

어쨌든

세간에는 건담을 지워버린 대단한 업적을 지닌

(반죽음: 건담을 지웠다니, 난 이거 인정 못해!)

 

아버지로 알려져 있는데

뭐가 그렇게 맘에 안드냐고 너구리 맘이 물어보니

미오미오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이래서 아빠라고 인정하기 싫다고 하네요.

 

과거 회상 중에

미오미오 어머니 장례식으로 보이는 장면이

잠깐 나오는데, 

어머니의 관에 어린 미오미오가 곁에 있을때

델링은 저 멀리 있는게

대충 어떤 상황인지 알 것 같네요.

(이건 델링이 잘못한게 맞다)

(그 아저씨 잘못한 거 한 둘이 아니긴 한데)

 

 

 

 

 

 


미오미오의 불만을 듣고

너구리 맘은 지금 니가 걸친 옷가지와 

지내고 있는 기숙사방(이사장실),

그리고 사람들이 너에게 보내는 경의 모두

아버지에게 받은 건데

 

그렇게 말하는게 우습다고 이야기하면서

귀여운 고집을 버리라고 이야기 하네요.















그리고 서두에서

그래슬리 CEO가 페일사 CEO랑 공조했던 음모가

어떤건지 중반에 드러나게 되는데

그건 다름 아닌

파렉트가 건담이고 건드 암은 서로 간섭하는

그런게 있는데 에어리얼도 같이 동조했으니

에어리얼도 건담임으로 같이 폐기 처분해야 한다

그런거더군요.

 

하긴 대기업인 페일사가 건담을 폐기한다는데

말단 회사인 신세 공사가 처분을 피해갈리가...

 

아무것도 모르는 너구리를 함정에 빠뜨린 게 보이더군요.

그 와중에
진품 엘란은 페일 사 CEO들이 어떤 계획을 꾸미고 있는지

상세한 내용은 몰랐는지
너구리를 커버해주는 대사를 하더라구요.
(어쩌면 강화인간 처분 얘기도 모를지도?)









너구리가 함정에 빠져서

엄마를 다급히 찾고 있을때

 

너구리 맘은 제타크 사 회장 차남이랑

만났는데 어떤 거래를 다시 하자고 하더라구요.

 

아버지의 전언이라는 거 보면

1화에서 들켰던 델링 암살 건 얘기인듯.

 









너구리의 가족인
에어리얼을 구하기 위해서
미오미오는 사업을 하나 제안하는 도박을 하더군요.

 

전자 수첩에 메모해둔 거 보면

평소에도 어느 정도 구상 했던 사업안은 있었던 거 같은데

거기에 더해서 너구리의 가족인 에어리얼을 구하기 위해서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더한 게 있는 것 같더군요.

 

일단 회사 이름인

'주식회사 건담'은

즉석에서 지은 게 맞는 거 같아요.
(반죽음: 잘했다 미오미오. 이제 대놓고 건프라 파는 일만 남았군)





 

 

하지만  신규 사업을 제안해도

투자를 못 받으면 그저 종이 쪼가리 쓰레기에 불과한 것...

 

결국 투자를 받기 위해 발 벗고 나서기로 한 미오미오에요.

 

옛날 선배는 너를 죽이겠다, 라고 할 때

신세대인 미오미오는 '내가 너를 지킬거야'
라고 하는게 인상적이네요.

(이번화 명대사 라고 해도 무방함)

(돌고 돌아 다시 정석으로 돌아온 대사)






 


저 상황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결국 기댈건 

그렇게 싫어하는 아버지 밖에 없다는 것도 있고,

너구리 맘이 귀여운 고집을 버리라고 했던 것 때문인지


미오미오는 너구리와 에어리얼을 구하기 위해서

절대 하지 않을 것 같던 짓을 하네요.

 

바로 어머니 장례식을 비롯한 옛날 일로

그렇게 싫어하는 아버지에게
제발 투자해 달라고 머리 숙여 투자를 부탁하는 거요.

 

의외로 델링은

도망치지 말라면서

딸의 사업안에 첫 투자를 해주고

이후로는 델링 회장이 투자를 했는데 라는 분위기로

순식간에 투자금이 모여서 사업이 성립되네요.

 

그 와중에

음모를 꾸몄던 자들인 

그래슬리 회장은 이걸로 델링이 결국 건담을 인정했다 하고,

 

능구렁이 같은 페일 사 CEO들은

전세가 기울었다고 바로 유리한 형세에 배팅을 하기로 하네요.








 

미오미오의 사업이 승인되는 바람에

졸지에 제타크 사가 벌이려던 일은

또 시작도 하기 전에 바람 맞아 버린 걸

아는 사람들은 제타크 사 관련자랑

너구리 맘이랑 시청자들 뿐이겠죠.

 

그보다 

기숙사에서 쫒겨났다고 

아예 출현도 못한 구엘ㅠ

(구엘: 주식회사 건담에서 테스트 파일럿 모집한다길래 면접 보러왔는데요)

 

 

 

 

 

 

 

미오미오가 신생 회사 창업한 덕분에

다시금 에어리얼이 폐기될 위기를 넘긴 것에 대해

미오미오에게 감사를 표하는 너구리 맘이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무서운 떡밥성 대사 던지는게 너무 무섭군요.

('딸들'이라니... 무서운 떡밥 투척 그만ㄷㄷ)

 

 

 

 

 



마지막은
너구리가 에어리얼 건담 아니지 질문에

너구리 맘이 들켰는 걸,

에어리얼은 건담 맞는데 어쩔~

로 끝나네요.


한주 쉬고 돌아온 수성의 마녀는
시작부터
그래 파렉트 건담인데 어쩔로 시작해서

마지막은
너구리 맘이 에어리얼 건담인데 어쩔로
끝나더라구요.

그야말로 이젠
건담인거 1도 숨길 생각 없는
개뻔뻔한 전개로 나아가더군요.

 

 

 

 

그리고

미오미오가 너구리와

너구리가 소중히 여기는 에어리얼을 지키겟다고
아예 주식회사 건담을 차리는 과정은
그 자체가 하나하나 명장면이자 명대사인 것 같아요.

 

오프닝에는

회장님 배경으로 르브리스 울과 손이 등장하는 것도 있고

이번주에 회사 차리는 것도 있고

점점 이거 학원물 맞음이 되어가고 있긴 한데,

다음주에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되면서 두렵네요.

 

일단 구엘이 새 회사에 면접 보러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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