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댓글 막아놨더니
이젠 친절하게 티스토리 가입해서
광고 댓글을 달 줄은.
댓글도 맨날
아무 글에다 잘 보고 간다로만
적어두고 가는데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맨날 같은 거 달려서
이상해서 작성자 티스토리 들어가니 뭔 코인부터 해서 주식이 어쩌고
돈 버는 방법 어쩌고(…) 얼마 전 댓글 단 놈은
좋은 글 잘 보고 가고 구독하고 갑니다
이런거 달아놨는데
확인해보니 구독 누르지도 않았고,
마찬가지로 댓글 쓴 놈
티스토리 들어가 확인하니
코인 주식 돈 버는 방법
이런거로 도배된 티스토리더라구요.
사용자 필터링 채울 일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오늘도 하나 더 추가 하고
필터링 단어들 계속 추가되고 있네요. 저도 티스토리 운영하면서
제가 쓰고 싶은 글 쓰면서
거기에 용돈벌이(…)나 좀 하려고
티스토리에다
구글 애드센스 달아두긴 했지만,
그렇다고 나 돈 벌겟다고
여기 저기 무성의한 복붙 댓글
달고 그러진 않는데
이것들은 대체 뭔지.
이것도 뭐 매크로 돌려서 다는 거려나요? 자꾸 의미도 없는 성의 없는
광고 유도 댓글을 티스토리 가입해서 달아대니까
좀 빡쳐서 하소연 겸 글 써보네요.
이렇게 화났단 글 올려도
매크로 돌리는 광고쟁이들 볼 것 같진 않겟지만.
그냥 이참에
평소에 잘 달리지도 않는 데,
댓글 기능 막아버려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